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나다 (문단 편집) == 개요 == '''캐나다'''는 [[북아메리카]]의 북쪽에 위치한 [[연방국]]이다. [[태평양]] 상의 [[메트로밴쿠버|밴쿠버]] 섬에서 [[오대호]]에 이르는 북위 49도선 이북을 통치하고 있는 나라로, 총 10개의 [[주(행정구역)|주]](Provinces)와 3개의 [[준주]](Territories)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적으로는 [[빙하기]] 당시 [[그린란드]]와 육로로 이어져 있었던 만큼 [[북극]]과 가장 가까운 나라 중 하나며, 대표적인 상징은 국기에도 그려져 있는 [[설탕단풍나무|설탕단풍]](Sugar maple)과 [[비버]](아메리카비버, C. canadensis)다. 정치적으로 캐나다는 영국을 본따 [[입헌군주제]]와 [[내각제]]를 채택했지만, 땅이 넓은 관계로 이웃 미국의 제도를 모방해 [[연방]] 국가가 되었다. 이 모델은 [[호주]] 연방 결성에도 영향을 주었다. 독립된 연방국체로서의 캐나다는 [[1867년]] [[3월 29일]] 영국령 북아메리카 법(British North America Act)이 통과되며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노바스코샤]]가 연합해 결성한 [[캐나다 자치령]](Canadian Confederation)에 근간을 둔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인근 자치령들을 흡수, [[1949년]] 마지막으로 [[뉴펀들랜드 래브라도|뉴펀들랜드]] 자치령이 가입하여 현재의 영토를 이룬다. [[1982년]]에는 캐나다 법(Canada Act 1982 / Loi de 1982 sur le Canada)이 통과되어 영국 국회의 간섭 없이 [[헌법]]을 수정할 수 있는 고도의 주권이 성문법적으로도 보장되었고, 캐나다는 완전한 독립 국가가 된다. [[정부수반]]은 [[캐나다 총리]]로 [[2022년]] 현임자는 제23대 '''[[쥐스탱 트뤼도]]'''다. 명목상 캐나다의 [[국가원수]]는 [[캐나다 국왕]]이며, 이는 [[영연방]]에 속한 [[동군연합]]으로서 [[영연방 왕국]] 구성국들의 국왕인 '''[[찰스 3세]]'''가 맡고 있다.[* 영국 국왕은 [[영연방]] 가운데 영국을 국왕으로 인정하는 나라(동군연합)의 국왕이다. 이를 [[영연방 왕국]]이라고도 칭한다. 흔히 퍼져 있는 오해와는 달리, 영연방 회원국이 전부 영국과 동군연합은 아니다.] 엄밀히 캐나다를 기준으로 영국 왕과 동일인물을 '캐나다 국왕'으로 둔 나라일 뿐, '국가 원수가 영국 왕'은 아니다. 그러나 영국 국왕이 [[런던]]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영국 왕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국과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캐나다 현지의 저명 인사가 [[캐나다 총독]]으로 임명되어 국가원수의 대리를 맡는다.[* 여타 영국과 동군연합 상태인 다른 나라들과 같다. 물론, 영국과 동군연합을 하는 나라라고 반드시 총독을 둬야 하는 건 아니지만, 어지간한 해당 국가들은 관습적으로 총독을 두고 있다.] 캐나다의 영토는 대략 10,000,000㎢에 육박해 [[러시아]]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영토가 넓다. [[중국]]의 1.04배, [[미국]]의 1.01배이며, 남한의 99.5배, 일본의 26.4배 정도 되는 면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러시아를 제외한 나머지 유럽 나라들을 모두 합친 면적의 0.98배이며, 캐나다가 소속된 [[영연방]]과 [[프랑코포니]] 두 기구를 통틀어 가장 영토가 넓다. [[앵글로아메리카]]에서 면적으로는 1위이고, 인구수도 미국에 이은 2위다. 다만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단 러시아가 더 넓은만큼 편차도 캐나다보다 더 커서 더 추운 곳도 더 따뜻한 곳도 있다. 가령 [[소치]]는 [[아열대기후]]에 속하며, 한국의 제주도보다 연평균 따뜻한 지역이다.] 북극권과 가까운 영토 북부는 본격적으로 사람이 살기 너무 춥기 때문에, 실제 가용 면적은 생각보다 적다. 인구는 약 4,000만 명으로 영토의 1%에 불과한 [[남한]]보다도 적어서, 전체 영토 면적으로 봤을 때는 [[인구 밀도]]가 매우 낮은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낮은 도시인 [[르카쩌시]]와 비슷하다.] 가장 [[인구 밀도]]가 적은 주는 [[곰]]이 사람 넷 당 하나 비율로 있다고 할 정도. 하지만 [[인구]]의 대부분은 남부의 대도시와 [[미국]]과의 국경지대에 몰려 있어서, 실질 인구밀도는 그리 낮지 않다. 다만 [[2023년]], 캐나다 통계청이 근 1년간 백만명의 인구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30년대]] 후반에 이르면 캐나다의 인구는 대략 5천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는 '''[[오타와]]'''다. 과거 [[프랑스계 캐나다인|프랑스계]] 인구 비율이 높은 [[몬트리올]]과 영국계 인구 비율이 높은 [[토론토]]가 수도 자리를 두고 다투다, 국가의 균형 발전을 위해 아예 인구 2만이 채 될까 말까 한 마을 하나를 수도로 정해 개발했다. 또한 최대도시는 [[토론토]], 두 번째로 큰 도시는 [[몬트리올]]이며 그 외 주요 도시로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턴]], [[퀘벡시|퀘벡]], [[위니펙]], [[핼리팩스]], [[새스커툰]] 등이 있다. 2022년 기준 [[국가별 명목 GDP 순위]]는 9위이며, [[국가별 1인당 명목 GDP 순위]]는 11위로 (인구 천만명 이상 국가중에서는 3위, 3천만명 이상 2위) 세계 최상위권 경제 대국이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GDP_(nominal)_per_capita|#]] 또한 의외라면 의외겠지만 세계 3위의 [[산유국]]으로, 아랍 산유국들보다도 석유가 많이 난다.[[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proven_oil_reserves|#]] 다만 석유나 천연가스 같은 자원의 경제적 가치는 단순한 매장량뿐 아니라 채굴 비용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캐나다는 중동 국가들에 비하면 채굴 비용이 많이 높은 편이다. 그렇다고 미국처럼 셰일가스 기술이 한참 앞서있는 것도 아니라 국가 경제가 유가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례로 [[2015년]] 유가가 급락하면서 캐나다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침체에 들어갔던 적도 있다.[[http://www.statcan.gc.ca/daily-quotidien/150901/dq150901a-eng.htm|#]] 영연방 왕국의 회원국이지만, 사실 영국을 비롯한 영연방 국가보다는 [[미국]]과 더 많이 닮아 있다. 캐나다의 주요 공항마다 미국 출입국 심사대가 따로 있고, 반대로 미국은 캐나다인들을 아예 자국민 심사대와 같은 곳으로 받는다. 결정적으로 다른 영연방 국가와는 달리 차량이 미국처럼 [[우측통행|오른쪽으로 다닌다]]. 원래 지역에 따라 차량이 좌측통행을 하는 곳과 우측통행을 하는 곳이 나뉘어 있었는데, 미국을 왕래하는 수요가 많다 보니 결국 우측통행으로 통일시켰다. 마지막까지 좌측통행을 했던 유명한 지역으로 [[1949년]] 들어서야 캐나다 연방에 가입한 뉴펀들랜드(현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