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나다 (문단 편집) === 치안 === [[캐나다 경찰]] 문서와 [[OECD/치안]]의 캐나다 문단 참조. 캐나다의 [[치안]]은 좋은 편이다. 특히 아랫 동네 [[미국]]과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나는데, 기본적으로 땅이 넓으면서도 [[인구 밀도]]가 희박하기도 하고, 전반적인 시민의식이 높아 사회가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단 한 번 강력범죄가 발생하면 쉽게 체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넓은 땅 때문에 사람이 적은 곳에서 [[살인]]이 일어나면 바로바로 검거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 그래서 한국 수준의 치안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캐나다는 범죄가 터져도 미국처럼 시경찰, 보안관, 주경찰, 연방 수사대에 이어 여력이 되는 기타 법집행기관들이 다 뛰어오지는 않는다. 캐나다의 경찰은 시경찰과 연방경찰인 RCMP가 따로 나뉘어 있는데, 두 조직은 서로 잘 협력하지 않는다. 거기에 RCMP는 만성적인 예산과 인력부족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시경찰이 따로 존재하는 도시에 사는 것이 아니면 RCMP의 ~~그지같은~~ 서비스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어느 수준이냐면, 무장강도를 당해서 신고를 해도 오히려 전화로 "도망가게 냅둬~" 라고 대충 넘긴 다음, 진짜로 도망가고도 남았을 즈음에 설렁설렁 와서는 조서만 쓰고 간다. 만약 범죄자가 총이나 무기를 사용할 경우 RCMP가 '''그들보다 훨씬 장비가 열악해서''' 자기들이 역으로 털릴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앨버타]] 주에서는 월마트에서 총기범죄자가 들어와서 개인적인 원한을 이유로 일가족을 표적살해하고 난 뒤, 그 자리에서 월마트에 갇혀있던 겁에 질린 시민들을 바라보며 가만히 앉아만 있던 사건이 있었다. 이때 신고를 받고 온 RCMP 경관이 혼자서 별거 아닌가 하고 순찰차 타고 슬금슬금 들어왔다가 소총을 들고 있는 총기난사범을 보고는 놀라서 시민들은 나몰라라 너희들도 도망가라며 소리만 꽥꽥 지르며 헐레벌떡 도망가다 넘어지기까지 해가며 도로 순찰차 타고 도망가고는, 그 이후로 다시 똑바로 지원팀이 올때까지 긴 시간을 그대로 총을 든 범죄자랑 시민들이 같은 건물에 갇혀 있었을 정도. 이처럼 RCMP의 무능함과 답도 없는 예산 및 인력 부족 때문에, BC주 동부 산간 지대나 알버타-서스캐처원-매니토바로 이어지는 대평원 지역은 24시간 편의점이나 주유소에 총든 괴한이 쳐들어와서 협박하고 돈을 털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픽업트럭을 끌고 와서 ~~신대륙의 기상~~ 그대로 편의점 정문을 들이받아 입구를 아예 박살내버린 다음 현금이 들어있는 ATM 기계에 견인줄을 묶어 그대로 끌어서 가져가버리는 무장강도가 대단히 잦다. 이때 RCMP를 부르면 예산도 후달리고 야간 근무 인력도 없기 때문에 긴급 출동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는데, "(위험하니까 네가 대처하려 들지 말고) 그냥 도망가게 두어라" 하고는 다음 날 순찰차 타고 설렁설렁 와서는 대충 조사하고는 가버린다. 이 말인즉슨 보험이나 타서 손해배상 타먹으라는 이야기. 심지어 토론토-밴쿠버-몬트리얼급의 대도시에서조차 CCTV의 부재와 경찰의 무능한 대처 때문에 범인을 못 잡는다. 흔히 캐나다에서 차 문에 꽂아 놓고 잊어버린 고가 자동차 키를 지나가는 행인들이 보고는 차주에게 알려 줬다는 미담이 인터넷 등지에 많이 퍼져 있지만, 현실의 캐나다는 그런 환상을 깨부수기 충분할 만큼 차량 절도가 많은 편이다. 비단 고가 브랜드 차량이 아니어도 아무런 이유 없이 털리는 불상사가 부지기수이다. 오히려 중고차시장에서 꾸준히 잘팔리는 튼튼한 일본 메이커들의 보급형 모델들이 범죄 타겟이 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아예 각 지역 경찰서에서 겨울철에 예열한다고 시동 걸어놓고 자리를 비우지 말라고 경고하는 보도자료를 뿌리기도 한다. 간혹 '''여기가 미국 슬럼인가 싶을 정도'''로 엽기적인 절도사건도 터진다. 만약 자동차 안에 전자제품이나 스마트폰, 가방 등을 창문에서 쉽게 보이는 곳에 놓고 내린다면, '''자비없는 벽돌 내려치기'''로 창문을 깨고 물건을 털어가는 절도범죄가 '''도심'''에서도 발생한다. 절대 한국처럼 아무런 맡아 줄 사람 없는 공공장소에서 고가의 랩탑이나 스마트폰을 두고 어디 다녀오는 짓은 하지 말자. 사실 어지간한 동아시아권 바깥 국가에서 아무도 없는 테이블에 놓인 물건은 수 분 내로 다른 사람이 낚아채가기 마련이다. 아무리 캐나다가 안전하다고 하지만, 한국을 생각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캐나다도 엄연히 미국식 범죄문화의 영향권에 놓여있는 북미권 국가이고, 아랫동네에서 벌어지는 일은 확률이 낮을지언정 캐나다에서도 똑같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캘거리 등의 유명 대도시에 소재한 시 경찰이 제공하는 범죄 지도 등을 참고해보면 안전국가라는 캐나다의 이미지를 깨부술만한 총기발포, 살인, 마약 범죄 등의 강력범죄가 도심권에 표시된다. 이렇게 보면 캐나다가 미국, 멕시코 못지 않은 마경같이 느껴지겠지만, 정말 드물게 범죄의 대상이 되면 총에 맞아 죽거나 영구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수준의 상해를 입고, 그러고도 법정싸움이나 배상받는 절차가 풀려나가는 꼴이 느려터져서 그렇지, 아예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건 절대 아니다. 물론 도시마다 존재하는 슬럼가나, 잘 알려진 슬럼은 아니더라도 갱단이 자기 [[나와바리]]랍시고 마약에 취한채로 총들고 차타고 돌아다니며 수금하는 지역은 당연히 위험하므로 해 떨어지면 얼씬거리지도 말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문화시설 및 회사 부지가 몰려있는 다운타운은 서구권 기준하에 매우 안전한 편이다. [[파리(프랑스)|파리]], [[로마]] 등 유럽 대도시에서 일상처럼 볼 수 있는 소매치기도 드물다. 간간히 터지는 강력범죄나 범죄 조직과 관련한 괴담은 유학생들과 이민 준비자들을 겁에 질리게 하지만, 사실 알아서 자기 물건 잘 챙기고, 수상한 동네 피하고 밤길 조심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인터넷 등지에서 부풀려진 이미지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