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딜락 (문단 편집) == 평가 == 20세기 후반까지 캐딜락의 이미지는 상어 지느러미(shark fin)형의 날카로운 형상의 디자인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모습과 5세대 엘도라도부터 시작된 정제되었으면서 웅장한 모습의 매우 고급스럽지만 세련된 브랜드였다. 고급스럽지만, 중후한 권위만 있는 것이 아닌 멋까지 부리는 그런 느낌인 셈이다. 전후인 1950~70년대까지 [[엘비스 프레슬리]], [[마릴린 먼로]] 등 당대의 탑스타들과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정치인들이 애용하던[* 지금도 미국 대통령의 의전용 [[방탄차]]는 여기서 만든다. '캐딜락 프레지덴셜 스테이트 카' 문서 참고.] 캐딜락은, 그 유명한 '''[[롤스로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을 정도로 성공과 부유의 상징이었던 최고급 자동차였다. 캐딜락에 대한 로망을 다룬 곡으로 [[Southwest Cadillac]]과 맥클모어 & 라이언 루이스의 White Walls[* 맥클모어는 백인 랩퍼로 다른 랩퍼들이 자신의 비싼 차를 자랑하는 노래를 많이 내놓지만 오히려 "나는 할아버지와 같은 모델을 몰지!" 하며 캐딜락을 찬양하는 노래.]가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캐딜락&디노사우르스]]에서도 주인공의 주요 차량으로 나오기도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캐딜락 62시리즈의 1952년 판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분홍색 캐딜락 엘도라도도 유명하다. 1960년대에 흑인들이 자신들을 무시하던 백인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과시하기 위해 캐딜락을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일 쇼크]] 등으로 인해 효율적인 차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당대의 트렌드를 무시하고,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의 공유는 현재에도 이루어지지만, 당시 GM의 차는 [[배지 엔지니어링|브랜드의 엠블럼 외에는 다른 점 하나 찾기 힘들 정도로 브랜드마다 같은 차를 재탕]]하고 있었고, 그룹 내에서 서로 겹치는 모델도 너무 많았다. 그 결과 캐딜락도 한물 갔다는 인식이 늘어났다. 대표적인 예로 [[캐딜락 시마론]]이 있다. 거기에다 1965년 5세대 캐딜락 엘도라도부터 시작된 볼록한 후드와 깎아지른 버티컬(Vertical, 수직) 타입 헤드램프, 위에서 봤을 때 V자 모양의 뾰족한 후드, 웅장한 멋 등의 고유한 디자인 헤리티지까지 버린 10세대 엘도라도와 스빌 STS, 카테라의 등장은 명가의 몰락은 시간 문제라는 세간의 평의 명확한 근거가 되었다. 한때 젊은층을 공략한다고 [[사브]] 9-3을 기반으로 한 [[FF(자동차)|전륜구동]] 세단인 [[캐딜락 BLS]]라는 차종을 출시했으나, 처참하게 망해버리면서 [[캐딜락 시마론]] 이후로 손꼽히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역대급 실책이 되어버렸다. 1999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다양한 컨셉을 공개하며 과거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세련되게 계승한 '''아트 앤 사이언스'''라는 디자인 랭귀지를 선포하여 과감한 직선과 후륜구동 특유의 역동성과 우아함을 2016년 현재까지 세단 라인업에 불어넣고 있으며 또한 차기 최신 기술들을 적용한 컨셉카와 실차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2021년 본고장 미국에서의 캐딜락의 이미지는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위에 서술했듯이 힙합 등으로 벼락부자가 된 흑인들이 캐딜락을 몰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타고 다니는 형태가 많아 [[졸부]]들이 타고 다니는 차라는 이미지가 일부 형성됐다. 자신의 부를 지나치게 과시한다는 이미지로 인해 백인 중산층의 경우 캐딜락보다는 [[GMC(자동차)|GMC]] 차량을 더 선호한다.[* [[GMC(자동차)|GMC]]도 Denali 트림 정도면 내장은 캐딜락과 맞먹는 정도라 타고 다니기에 크게 부담없게 느끼는 분위기이다. GM은 캐딜락을 럭셔리 브랜드로 밀고 있다. GMC의 지위는 그보다 한 급 정도 낮게 한다. 때문에 캐딜락이 차량 시스템이나 기능, 고급스러움과 같은 면에서 기본적으로 더 뛰어나다. 그러나 차량 자체의 질은 데날리 트림 정도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 되고, 고급스러움의 측면에서도 큰 영향이 없는 자잘한 디테일을 제외하면 비슷하다. 캐딜락에 옵션을 넣으면 데날리 트림은 가볍게 뛰어넘겠지만 그 기능을 전부 쓰는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 그리고 GM에서도 은근히 데날리 트림을 럭셔리로 밀고 있는 것에 더해 GMC 차량이 무난한 미국적 디자인이지만 고급스러움이 겸비된 디자인으로 출시되고 있어 럭셔리한 차를 원하는 사람들은 GMC 차량의 데날리 트림을 더 선호한다. 실제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비롯한 미국의 톱스타들도 GMC의 유콘 Denali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형제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오히려 힙합씬에서 더 자주 보이는 편.] 동부 지역에서는 벤츠, 아우디, BMW, 렉서스가 흔하게 보이는 만큼 링컨과 캐딜락도 굉장히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