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밥 (문단 편집) == [[튀르키예]]의 대표 음식 == 튀르키예를 잘 모르는 [[한국인]]이라고 해도 케밥 하면 튀르키예가 생각날 정도로 케밥은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있다. 튀르키예는 역사적·문화적 배경이 다양하므로 음식 종류도 많다. 드넓은 중앙아시아 땅을 누비던 유목 민족의 후예로 짧은 시간 안에 쉽고 간편하게 해먹는 음식에 익숙하다. 케밥도 그 과정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 처음 케밥의 재료는 아주 단순했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이 [[아나톨리아]] 지방에 정착하면서 술탄의 밥상에 같은 음식을 올려서는 안 된다는 원칙[* '하루라도 같은 음식이 술탄의 수라상에 오르면 주방장은 처형이다' 같은 원칙이었다. 물론 무한정 다른 음식이 나올 수는 없는 노릇이라 실제로는 2~3주에 같은 음식 2번 나오면 사형, 2~3개월에 같은 음식 2번 넘게 나오면 사형, 이런 식으로 '''그나마''' 사정을 좀 봐주긴 했다. 그야말로 목숨 걸린 일이지만 그만큼 보수나 여러 가지 혜택은 환상적이었다고 한다. [[아흐메트 2세]]는 주방장 음식이 맛있다고 이를 치하하고자 주방장에게 바라는 걸 물었다. 그 주방장은 고향에 어머니 이름으로 자미(camii: [[터키어]]로 [[모스크]])를 짓고 싶다고 답변했는데 술탄은 군말없이 꽤 큰 자미를 짓게 해주었다. 또는 주방장이 웬만한 귀족급 대우를 해주거나 때론 정계에 끼어들어 배후에서 큰 손이 된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에 따라서 그 재료와 조리법이 풍부해졌다. '케밥'이 음식 이름인 데다가 '밥'으로 끝나기 때문에, 처음 들으면 [[밥]]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한국인도 있다. 참고로 튀르키예 레스토랑 등에 가면 구운 고기 요리에 밥이 나오는 메뉴가 있는데, 그렇게 밥과 샐러드, 고기와 함께 나오는 것을 Porsiyon kebap(포르시용 케밥, 일인분 케밥) 혹은 pilavüstü(필라브위스튀, 필라프 위에)라고 부르며 케밥의 구성과는 조금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