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이블카 (문단 편집) == 종류 == 케이블카는 작동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우선 승강장과 철탑에 고정된, 일종의 궤도 역할을 하는 케이블 줄 위를 도르레와 브레이크가 달린 객차가 오르고 내리는 것으로, 객차 자체에 모터가 달린 경우도 있지만, 무게 및 출력/동력원의 문제로 객차 자체에 달리는 경우보다는 또다른 동적 케이블이 시발/종점 승강장에 위치한 엔진에서 밀고 당겨서 이동하는 방식이 있다. 그래서 케이블이 무게 지탱용과 동력원용 두 줄이 있다. 보통 수십명이 함께 탈 수 있으며, 바람 등에도 흔들림이 비교적 적어 승차감이 매우 좋은 방식이나, 한 케이블에 한 객차만 운행할 수 있다보니 운행편수가 적고 굴절 경로를 만들기 힘든게 흠이다. 한편 반대로 객차를 케이블 줄에 고정하고 철탑이나 승강장에서 케이블 전체가 회전하는 운행하는 방식이 있다. 보통 [[곤돌라]](Gondola, Gondelbahn)라고 하는 형식으로, 주로 볼 수 있는 곳은 스키장 등지. 이 방식은 케이블에 객차를 여러개를 달아 운행할 수 있으므로 운행 편수가 높아지고 지그재그 자유자재로 케이블을 설치할 수 있으나, 그만큼 무게와 출력에 한계가 있어 한 객차당 탈 수 있는 인원수가 적다. 또한 바람 등에 흔들리기 쉽다. 일반 [[리프트]] 역시 곤돌라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리프트와 곤돌라는 대개 따로 운영하지만, 휘닉스 평창(구 휘닉스 파크) 스키장의 한 슬로프에는 리프트 중간 중간에 곤돌라가 몇 개 매달려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만년에 스키를 배우기 위해 설치했다고 하며, 회장이 와병한 이후에는 VIP 회원의 개인 강습 전용으로 쓰여서 곤돌라가 매달려 돌아가고 있다 한들 아무나 타지 못한다. 국가대표급의 강사가 한 사람 당 두어 명 붙어 따라다니며 VIP가 스키 벗어 놓으면 대신 들어주고, 내리면 신는 거 도와주고 강습을 한단다. 움직이는 케이블 외에도 추가적으로 케이블이 2~3개 더 있는 것도 있다. 일반적으로 케이블을 통해 당기고 미는 식으로 움직이지만, 객차가 케이블에 메달린 것이 아니라 철도 위에 있는 것도 있는데 이건 [[강삭철도]](cable railway)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일반적으로 Funicular라고 한다.[* 이 단어가 쓰인 노래로 [[푸니쿨리 푸니쿨라]]가 유명하다. 이름 그대로 [[베수비오산]]에 설치된 강삭철도에 관한 노래이다.] 성 위로 올라가는 등 시내에서 고도차가 많이 나는 곳에서 타는 기울어진 기차도 이런 형식. 일본에서는 '삭도'(索道, さくどう)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로프웨이'[* 보통 ロープウェイ(로프웨이)를 많이 쓰지만, ロープウェー(로프웨)라고 쓰는 곳도 있다. [[미야지마 로프웨이]]가 대표적인 예.]라고 부르는 것이 많다. 한국 서울 시내에서도 여러개 찾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경사형 엘리베이터'라고 한다. 다른 나라에서 대부분 돈 주고 타야하는 관광용 운송수단을 서울에서는 공짜로 그것도 사용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서 운전할 수 있는게 특이한 점이다. 미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에 이 방식을 운용한 대규모 대중교통으로서의 케이블카가 존재한다. 객차에 브레이크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도로 밑에 매설되어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체인 케이블에 객차를 붙였다 땠다 하면서 운행하는 하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다른 국가들에서는 케이블 [[트램]]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방식은 초창기 [[글래스고 지하철]]에도 쓰였다. [[파일:Cable_Ferry1234.jpg]] 또한 객차가 케이블 위도 철도도 아닌 '''물 위에 있는''' 케이블 페리(Cable ferry) 형식도 있다. 강이나 해협을 가로질러 케이블이 연결되어 배에서 이 케이블을 기계나 사람이 감고 푸는 방식으로 물을 가로지르는 운송수단이다. 보통 지리적으로 다리를 짓기 힘들거나, 인구/재원이 부족한 지역이라 지을 수 없는 경우에 대신 설치된 경우가 많으며, 왠지 3세계 국가들에 많을 것 같지만, 되려 유럽이나 미국에서 많이 쓰고 있다. 상점, 학교, 주민센터 등을 위해서 강 건너 마을에는 자주 오가야 하는데 자가용 배는 없고, 다리는 강따라 몇십 km 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에는 케이블 페리가 매우 좋은 대안이 되는 것이다. 규모에 따라서 사람 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실을 수 있다. 80년대 이전에는 여러 곳의 나룻배가 이렇게 케이블을 이용한 것이었다. 모터나 노가 없이 인력으로 줄을 당겨 이동하는 방법을 썼고, 당기는 사공이 있는 경우과 타는 사람이 직접 당겨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사공이 있는 경우는 유료. 중랑교 외에 다리가 없던 시절에 중랑천에도 유료 케이블 나룻배가 있었다. 현재 한국에는 딱 하나 존재하는데, 바로 속초의 [[갯배]]. 90년대까지만 해도 영월 [[고씨동굴]] 나룻배가 남한강 양안에 금속 케이블을 설치하고 거기에 바지선을 걸쳐서 뱃사공이 힘으로 끌어가는 형태였으나 교량을 건설하면서 볼 수 없게 되었다. 홍수기, 갈수기, 동절기, 심한 바람에는 운행을 못 한다. 겨울엔 언 감을 걸어 건널 수 있지만 나머지 시기엔 덜아가야 했다. [[파일:케이블카 개조.gif]] 돈이 부족한 제 3세계 국가에선 진짜 차량을 객차로 개조해서 말 그대로 케이블 '''‘카’'''를 만들어 사용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