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타나 (문단 편집) === 상세 === 스파르탄 II가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의 [[산 시움|지도자]]를 잡는 작전을 하기 몇 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리치 행성 전투 당시 [[필라 오브 오톰]]의 주 AI로 탑재되었다. 헤일로에 접촉하고 필라 오브 오톰이 심각한 타격을 입자 [[제이콥 키예스]]가 [[마스터 치프]]에게 맡기고 오랫동안 치프와 함께 싸운다. [[콜 교전 수칙]]상 UNSC의 고급 정보나 함선 배치도, '''스파르탄 II의 제작 관련 정보''', 그리고 가장 중요한 1급 기밀인 '''[[지구]]의 위치'''가 저장되어 있어서 노획당할 위험이 있다면 파기해야 한다. 따라서 키예스도 치프에게 이 점에 대해 당부를 해두면서 잘 지키라고 한다.[* 키예스 함장에게 코타나를 전달받은 마스터 치프가 자신의 헬멧 후두부에 위치한 슬롯에 장착하자 나누는 만담도 재밌다. 코타나: "흠...전투복 시스템이 [[필라 오브 오톰|모선]]과 다르지 않네요." [[마스터 치프]]: "엉뚱한 생각은 하지 마."] 그런데 정작 [[마스터 치프]]는 맨날 전방이나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했는데… 치고 박고 싸우느라 바쁜 치프를 대신해 코버넌트의 정보를 빼오고, [[해킹]]을 하는 데다 [[선조(헤일로 시리즈)|선조]]의 시설에도 접촉을 할 수 있다. 선조의 시설은 '넓어서' 갑갑한 전투복 안보다는 훨씬 기분이 좋다고 한다. 코타나 자체의 능력도 좋은 데다, 코버넌트는 제대로 된 AI가 없어서 코타나를 효율적으로 막기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전자 보안개념이 아예 없어서 [[UNSC(헤일로 시리즈)|UNSC]]가 접근가능한 통신 채널을 항상 '''활짝''' 열어 놓고 거기다 암호화 하지 않은 15만 개의 소스 코드를 그대로 노출시키기에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쉽다고 한다. 문제는 정보량이 '''너무''' 많은 데다가 코타나가 보통 쓸 수 있는 건 치프가 입은 [[묠니르 전투복]]의 처리장치 뿐이라 꽤 고생을 한다.[* 이유는 코버넌트의 문명과 기술은 자신들이 연구해서 쌓아올린 것이 아니라 선조의 물건을 [[역설계]]해서 기술을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수준에 맞지 않게 뛰어난 기술을 순식간에 얻은 탓에 뼈대 없이 외벽만 있는 건물이 되어버린 것. 인류야 코버넌트에 비해 기술 수준 자체는 부족해도 스스로 연구해서 쌓아올린 기술이기에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코버넌트는 기초 지식 없이 선조의 기술을 그대로 카피한 것이라 발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설정상 코버넌트는 [[맥스웰 방정식]]도 모른다.] 이래서 선조들이나 모니터들이 대놓고 인류랑 달리 코버넌트 소속 종족들을 보고 '열등한' '고작 미개생명체'등등으로 말하는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자신들의 힘으로 기술력을 쌓고 발전 시킨 것이 아니라 게임으로 치면 실력과 레벨이 쌓이지도 않은 플레이어가 초반부터 만렙 무기를 쥐고 휘두른 격이다. 코버넌트 함선을 나포하여 조종할 때 코버넌트가 '''가우스 함수를 모른다는 점을''' 알아채고 가우스 함수를 이용한 새 포격 알고리즘을 '''즉석으로''' 만들어내 [[플라즈마 병기(헤일로 시리즈)|플라즈마 병기]]를 더욱 강력하게 써먹은 전적도 있다.[* 단발성인 플라즈마 포를 지속빔 형태로 발사되도록 바꾼 다음 이걸로 다른 코버넌트 함선을 두부 썰듯이 절단을 내버렸다.] 다만 선조의 기술 앞에서는 일이 뜻대로 잘 안 되는 것 같다. 헤일로: 전장의 서막의 마지막 스테이지 '심연'에서 고대의 유산인 [[343 길티 스파크]]에게 '''수 초만에''' 해킹당해서 정보를 다 털리기도 하며, 헤일로 2의 하이 채리티에서 이것저것을 다 휘두를 때 "뭔가 저를 방해하고 있어요. 코버넌트치곤 만만치 않은데요?"라는 말도 하는데, 사실 이건 코버넌트가 한 게 아니라 '''선조 최고의 AI'''인 [[맨디컨트 바이어스]]가 한 것이다. 헤일로 4에선 대놓고 [[다이댁트|(스포일러)선조시절의 산물]]과 다투게 되었는데 역으로 해킹당하지만 않을 뿐 번번히 물을 먹기 일쑤였다. 처음부터 극비 작전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대 코버넌트 결전병기였다. 리치 행성에서 발굴된 선조의 유적을 헬시 박사가 조사했고, 그 유적에서 알게 된 정보를 가지고 있던 게 코타나였던 것. 그 정보가 무엇에 관한 정보인지 게임 내에서 자세히 언급되진 않지만, 헬시 박사가 이 전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고 했던 걸 보면 아무래도 [[헤일로(헤일로 시리즈)|헤일로]]와 관련된, 최소한 [[헤일로(헤일로 시리즈)|헤일로]]의 위치와 관련된 정보였던 듯하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조금 떡밥이 생겼던 게, 헤일로 1에서 헤일로가 발견된 것은 분명히 '''랜덤 좌표로 워프하면서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그랬는데 코타나가 대 코버넌트 결전 병기로써 선조의 유적에서 얻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그렇다면 코타나는 헤일로의 위치, 헤일로에 대해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있던 건가?'라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다. 결국 이 부분은 헤일로 리치 한정판에 동봉된 헬시 박사의 일기에서 코타나를 헬시가 둘로 쪼갰다는 언급으로 설명이 됐다. 유물 해석을 마친 코타나의 반쪽은 [[노블 6]]가 목숨을 걸고 [[제이콥 키예스]]에게 전달해서 다시 하나로 합쳐진다. 헤일로 소설판을 보면 리치 행성이 습격받은 이유는 코버넌트가 선조의 유물을 찾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나온다. 유물이라기보다는 그냥 바위에 가깝지만... 그리고 거기에 새겨져 있는 정보가 우주의 위치 좌표에 가깝다는걸 코타나가 분석하게 되고 이 정보를 가지고 코타나가 점프하고 의도치 않게 헤일로를 발견하게 된다.[* 소설이 쓰일 당시의 상황 묘사에서는 필라 오브 오텀은 리치에 착륙하지 않았다. 리치 전에 투입한 스파르탄 대원들을 후송하지 않은 것도 무작위 좌표로 탈출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 물론 그때의 설정은 치프를 제외한 나머지 스파르탄은 모두 사망한 초기의 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