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콩키스타도르 (문단 편집) === [[화약]]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31px-Harquebus_(PSF).png|width=500]] 널리 알려진 대로 콩키스타도르의 화약이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 것은 사실이다. 원주민들 입장에서는 거의 마술이나 신의 힘과 같이 보였으며, 몇몇 경우에는 단지 화약을 터트려서 폭음으로 위협하는 것으로 무릎 꿇릴 수 있었다. 하지만 원주민들도 이들과 계속 싸우면서 익숙해지자 [[화약]]에 일방적으로 겁먹지는 않았다. 압도적인 화력과 우세한 기술력으로 원주민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했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전혀 아니다. 당시의 총과 대포는 파괴력과 연사 속도가 좋지 않았고, 습한 기후 속에서 당시의 조잡한 화약 무기들은 신뢰성이 떨어졌으며, 본국과의 거리 때문에 부품 보급도 힘들었다. 애초에 느려터진 화약무기의 장점은 갑옷을 관통하는 파괴력인데, 떡장갑을 두르는 유럽인들과는 달리 금속 갑옷 자체가 없는 원주민에겐 과잉화력이었다. 또한 가지고 온 화약의 양 자체가 제한적이었기에 결국 그들은 화약을 만들기 위해 화산을 올라 유황과 초석을 채취해야 했고, 포탄이 떨어지자 임시로 돌을 깎아 만든 사석탄을 써야 했다. 특히, 떨어지는 연사력 때문에 쏘고 나서도 근접전으로 싸워야 했다. 거기다 총기도 부족했기에 석궁을 대타로 써야 했다. 게다가 원주민들은 활을 잘 쏘고, 창 투척 솜씨도 뛰어나 [[스페인군]]의 쇠뇌와 총에 생각만큼 밀리지 않고 싸웠다. 유럽인들이 순전히 화력만으로 원주민을 압도하게 된 것은 '''전염병'''으로 인구가 그들보다 많아지고[* 원주민들은 구대륙의 전염병에 면역이 없었고 이 때문에 많이 죽어나갔다.] '''[[기관총]]'''과 [[자동소총]]이 발명된 이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