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쿼터백 (문단 편집) === 필수 조건 1: 뛰어난 신체와 운동신경 === 기본적으로 공잡은 최전방 맞은편에 너댓 명씩 깔린 120kg를 넘는 디펜시브 라인맨들은 전부 [[패스러쉬|쿼터백 하나 때려잡으려고]] [[닥돌]]하는거다. 미식축구 기타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벤허]]에서 위험천만한 [[전차경주]]를 실연한 배우 [[찰턴 헤스턴]]은 미식축구 영화에 쿼터백 역으로 출연했는데, 그조차 이것 때문에 겁을 먹어서 촬영이 지연되었을 정도.[* 심지어 그는 191cm에 당대 어느 배우들과 비교해봐도 우월한 근육과 기럭지를 자랑하던 마초 이미지의 배우다.] 쿼터백 자신을 둘러싸서 이들을 보호하는 오펜시브 라인맨들은 기본 190cm, 130kg를 넘는 떡대들이고 자기에게 달려드는 디펜시브 라인맨들 역시 190cm에 120kg에 육박하는 엄청난 떡대들이다. 이 때문에 스냅 시작하면 눈앞에서 우리팀 떡대 vs 상대팀 떡대가 떼거리로 몰려들어 난장판이 되고, 그런 몸싸움판에 둘러싸인 가운데서 그 벽을 넘어서 필드에 달려나간 우리팀 리시버 위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패스를 던지려면 키가 최대한 커야 높은데서 볼 수 있어서 유리하기 때문. NFL의 현역 쿼터백들 대다수는 190cm을 넘는 장신이다. 당장 [[페이튼 매닝]]이 196cm이고 [[톰 브래디]]는 193cm. 저 둘과 더불어 현역 쿼터백 중 엘리트로 꼽히는 [[드류 브리스]]가 183cm인데 맨날 "키 작은 쿼터백"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고,[* 덕분에 드래프트 때도 손해를 보았다.] 또다른 엘리트인 [[애런 로저스]]의 경우 188cm인데 키가 크다는 소리를 못 듣는다. [[마이클 빅]]도 183cm이라 드래프트 당시에 키가 너무 작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으며[* 그러나 그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는 무지막지하게 빠른 발 그로 인한 재빠른 몸놀림, 돌파능력 그리고 강한 어깨로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아 전체 1순위로 지명된다.], 시호크스의 젊은 쿼터백인 [[러셀 윌슨]]의 경우 '''고작 180cm 밖에 안 되어서''' 캐스터들이 맨날 "윌슨은 다른건 다 좋은데 키가 작아서 불리할 수 있어요!" 라고 말한다.[* 윌슨 역시 키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손해 본 케이스로 꼽힌다.][* 그러나 억울한 얘기라고 단정지을 수만은 없는 게 실제로 라인맨들 뒤쪽 오픈된 리시버를 종종 놓치곤 한다.] 참고로 시호크스의 라이벌팀 주전 쿼터백이자 윌슨과 스타일이 비슷해서 한때 경쟁자로 불렸던 나이너스의 [[콜린 캐퍼닉]]은 193cm. 때문에 단신 쿼터백을 주전으로 쓰는 팀은, 몸싸움도 몸싸움이지만 그 틈바구니에서 쿼터백이 아군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야를 터주는 라인맨들의 몸싸움 위치선점 및 선정이 매우 필요하다. 쿼터백에게 요구되는 190cm에서 2m 사이의 신장[* 다만, 2m가 넘어가면 기동력이나 내구성의 문제가 우려될 수 있다. [[마크 맥과이어]]의 동생 댄 맥과이어가 그 예가 될 수 있는데, 댄 맥과이어는 203cm의 장신으로 199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6번으로 [[시애틀 시호크스]]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나 오랫동안 뛰지 못하고 먹튀가 되어버렸다.]과 공을 멀리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라는 조건을 조합하면 쿼터백의 자질은 투수의 자질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 역할도 어느 정도 비슷하다. 쿼터백은 공격의 핵심이고 투수는 수비의 핵심이라는 점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서 대개 고등학교 때에는 여러 스포츠를 병행하는 미국의 시스템 상 투수 유망주는 쿼터백 유망주이기도 해서 대학과 메이저리그 팀이 다투는 경우가 많다.[* NFL 팀과 메이저리그 팀이 고교 유망주를 두고 다투는 일은 거의 없다. NFL 팀은 메이저리그처럼 리그 자체적인 육성보다 대학에서 선수 스스로 기량 향상을 하고 난 뒤에 대학 선수를 뽑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대학 시절에도 여러 스포츠를 병행했다면 그때 비로소 NFL 팀과 메이저리그 팀들이 다툼을 벌이게 되지만 말이다.][* 실제로 시애틀 시호크스의 러셀 윌슨은 2010년 MLB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에 4라운드 지명됐다. 물론 윌슨 본인은 미식축구를 선택. 우투우타에 2루수라고 한다.] 그리고 NFL와 MLB 양대 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동시 선발된 선수가 나타났다. 본 문단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190cm는 커녕 178cm의 사상 초유의 작은 키인 [[카일러 머레이]]가 그 주인공. 쿼터 코리안이기도 한 그의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