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크리올 (문단 편집) == 포르투갈어권에서 == 크리올의 어원은 포르투갈어 크리올루(Crioulo)이다. 이 단어는 같은 [[포르투갈어권]]에서도 [[브라질]] 기준으로는 아프리카 출생이 아닌 현지 태생 흑인이란 의미로 쓰였으며,[[https://pt.wikipedia.org/wiki/Crioulo|#]] 과거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앙골라]], [[모잠비크]], [[기니비사우]] 등에서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태어난 포르투갈계 백인을 의미한다.[[https://en.wikipedia.org/wiki/Portuguese_Africans|#]] 같은 단어가 같은 언어권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정 반대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늘날 브라질에서는 이 크리올루라는 말이 사실상 인종차별 욕설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흑인 뿐만이 아니라 피부색이 짙은 사람들을 비하하는 패드립 비속어로 폭넓게 사용된다.] 그 이유는 아프리카 출신 흑인 노예가 아닌 브라질 현지 태생으로 포르투갈어를 할 줄 아는 (백인과의 혼혈이 아닌) 흑인 노예를 지칭하는 용어였기 때문이다.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브라질은 노예 노동 환경이 상당히 가혹하였고, 플랜테이션 농업에 투입된 노예 상당수가 평균 7~10년을 견디지 못하고 죽어나가서 계속 수입을 통해 보충해야 했기 때문에, 근대까지는 포르투갈 현지에서 태어난 노예 수보다 아프리카에서 새로 수입한 노예 수가 더 많았던 편이었다. 근대까지 브라질의 노예 대농장은 백인 농장주와 그 가족, 그 다음은 흑인 정부 및 그 [[흑백혼혈]] 자녀들, 그 다음은 말레라고 해서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흑인 노예, 그 다음에는 브라질에서 출생해서 포르투갈어를 [[모어]]로 구사하는 흑인 노예, 그 다음에는 아프리카에서 새로 유입된 노예 순으로 계급이 정해졌고 포르투갈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흑인 노예 크리올루는 여기에서 아프리카에서 새로 유입된 흑인 노예보다는 우월하지만 흑백혼혈보다는 열등한 존재로 취급당하곤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