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조 (문단 편집) == 알 == [[파일:타조알.jpg]] 타조의 또 다른 특징이라면 알을 꼽을 수 있는데, 타조알은 지구 상에 존재하는 그 어느 조류의 알보다도 크고 단단하고, 그 안의 내용물로는 계란 20개 분량을 가볍게 넘는 수준으로[* 보통 1.2~1.8kg 정도로 타조알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0~25개 분량 수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오믈렛]] 8인분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양을 자랑한다. 2019년 기준 인터넷 쇼핑몰가 기준으로 개당 3~4만원 선이면 구할 수 있다. 다만 [[계란|워낙 가성비가 뛰어난 대체재]]가 있어서 껍데기 공예라던지 재미나 호기심 외에 단순 식용으로 사먹기엔 가성비가 영 꽝이다. 달걀 등을 대량으로 이용해야 할 업소에서 쓰는게 나아보이지 않을까 싶지만, 당연히 업소에서도 접근성과 가성비가 훨씬 더 좋은 계란을 주로 쓴다. 대략적으로 타조알은 동일 무게의 달걀에 비해 6배 이상 비싸다. 달걀 30구 한판이 3~4만 원이라고 생각해보자.[* 참고로 시기나 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평범한 계란 한판은 5~8천 원 정도 한다. 심각한 품귀 상황이 아닌 이상 비쌀 때도 만 원을 넘기가 힘들다.] 더군다나 맛도 계란과 별 차이가 없어서 메리트가 더욱 떨어진다. 앞서 언급한 대로 타조알은 굉장히 단단한데 [[벽돌]]도 격파하는 격파선수한테도 맨손으로 깨는 것은 힘든 일이고, 알 자체가 워낙 커서 어딘가에 쳐서 깨는 것도 힘든 일이다. [[https://youtu.be/CYBXCBYn-TE|사실 고통을 감수하고 손날로 온 힘껏 내려치면 가능하지만,]] 이러면 내용물이 죄다 박살나고 껍질 파편이 퍼져버려서 못 먹는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타조알을 요리할 때는 [[톱]]과 [[망치]] 등의 도구로 구멍을 내서 사용한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들로부터도 타조알은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 만큼 단단한데, 모 TV 다큐멘터리에서는 지나가던 암사자 한 마리가 타조알을 포식하려 했지만 너무 단단해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고, 그 와중에 어미 타조는 알을 지키려 하지도 않고 '''여유롭게 그 광경을 지켜보는''' 굴욕적인 장면이 나온 적도 있다. 물론 사자에게는 타조알이 낯선 먹이감이라 그런 것이고 [[독수리]] 같이 영리한 동물은 돌을 던져서 알에 구멍을 낸 다음 섭취하며 [[하이에나]]나 [[악어]] 등의 강한 치악력을 가진 동물들은 그런 거 없이 그냥 한 입에 깨부숴버린다. 하지만 타조알을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대리석급으로 단단하다고 착각해서 드릴이 없으면 절대로 내용물을 못 꺼낸다거나 땅에 떨어뜨려도 안 깨진다는 등 잘못된 상식이 퍼져 있는데, 타조알 껍데기도 결국 알껍데기일 뿐이다. 아무리 단단하다고 해도 돌바닥에 떨어뜨리면 당연히 깨진다. 그리고 [[망치]]로 살짝만 때려도 의외로 쉽게 금이 가며, 금이 갈 정도로 충격을 주는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에는 망치질도 필요 없이 손으로 잡고 양쪽으로 벌려도 껍질이 둘로 쪼개진다. 그런데 망치로 껍질을 깨보면 곧바로 흰자가 나오는게 아니라 내용물이 흰색의 막으로 싸여 있기 때문에 이를 찢어야 한다. 물론 드릴로 뚫으면 막까지 같이 뚫리니 별 문제는 아니다. 이 타조알 표면이 굉장히 매끈매끈하고 광택이 예쁘기 때문에 여기에 그림을 그리거나 장식용으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이런 용도로 사용할 때에는 껍질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번거롭더라도 드릴을 이용해서 작은 구멍만 뚫고 이를 통해 속을 빼내게 된다. 장식용이 아니라 그냥 먹고 치울 거라면 괜히 드릴을 쓸 필요 없이 망치로 깨버리면 더 편하다.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지상에서 '''가장 큰 세포'''이다.[* 지상 기준. 해상까지 포함하면 [[고래상어]]의 알이 더 크며, 30cm x 14cm x 9cm 크기의 알이 기록된 적이 있다. 물론 고래상어의 수가 적은데다 난태생이라 알을 구경하기가 어려워서 표본의 수가 충분치 않긴 하지만.] 타조알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폭발하며 기기 자체를 박살낸다. [[스펀지(KBS)|스펀지]]에서 실험을 한 적이 있다.([[https://youtu.be/7WQEyhvtlBU?si=XKuwg9nmMo8Wqrt6&t=1974|영상]]) 사실 전자레인지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날계란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폭발하며, 껍데기를 깨서 내용물을 돌리더라도 노른자를 으깨지 않으면 폭발의 위험이 있다. [[코끼리새]]의 알은 타조보다 더 큰데, 인간에 의해 멸종하고 말았다. 다만 알은 다수가 남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