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탄피 (문단 편집) === 림(Rim)의 형상 === 탄피의 형상에 따라서도 다시 분류가 가능한데, 일단 림(Rim)의 형상부터 들어볼 수 있다. 림은 탄피 배출시 탄피 갈퀴가 붙잡는 탄피의 뒤 끝부분이다. [[파일:attachment/탄피/rims.gif]] * 림드 탄피 밑바닥 부위가 탄피 벽에서 곧장 튀어나온 것. 가장 오래된 림 구조이며, 현재도 [[리볼버]] 탄환이나, 7.62×54mmR 같은 구형 [[탄환]], 대부분의 현용 군용 [[포탄]]들이 이 형태를 쓴다. 원래 단발식 총기에 쓰기 위했던 것이다. 림은 탄피가 너무 깊숙히 틀어박히지 않도록 두격(headspace)을 제시하는 턱이었다. 단발식 림드 탄은 탄피 길이가 짧은 소형탄을 동구경 긴 탄피를 사용하는 놈에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림의 의의가 컸다.[* 이는 현대의 리볼버에도 해당하는 사항이다. 다만, 이런 의의는 스트레이트 탄일 경우에만 적용이 가능하고, 테이퍼 탄이나 보틀넥 탄의 경우에는 이런 행위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탄창에 여러발을 넣고 반자동-자동 장전을 하는 오토로더에서는 림이 [[탄창]]등 각종 내부구조에 걸려 오작동을 내기 쉬워 꺼려지는 형태다. 천재가 강림한 듯한 급탄기구/탄창 설계로 이 단점을 극복하기도 한다. [[칼라시니코프 기관총|PKM]] 기관총이나 22탄을 사용하는 [[American-180]]이 대표적인 예다.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겨우 리볼버 정도의 탄으로 쓰일 뿐이다. 거꾸로 말하자면 리볼버가 아니었다면 [[.22 Long Rifle|.22 LR]]과 7.62×54mmR 두 탄종을 제외하곤 진작에 도태되었을 형태의 탄약. 구형 탄약의 경우 탄두의 크기가 아닌 탄피 밑바닥=림의 직경 크기로 탄약의 규격을 설명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38 스페셜은 .357 매그넘과 같은 탄두를 사용하며, 둘 다 9mm다. 하지만 .38 스페셜은 탄피 바닥 직경인 0.38인치를 기준으로 재서 이름을 명명한 것이다. * 림리스 림드와 달리, 탄피 벽 부분의 굵기와 탄피 밑바닥 직경이 같다. 탄피 갈퀴가 붙잡을 수 있도록 탄피 밑바닥 위에 패인 구역(갈퀴홈)을 만들어놓는다. 탄피가 깊숙히 들어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이제 탄피 갈퀴(extractor)가 갈퀴홈을 걸고 넘어지며 한다. 림드의 구조가 자동화기에 안맞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만든 것이고, 9mm 파라블럼, .45 ACP, 5.56mm NATO 등등 현대의 대부분의 자동화기들이 사용하는 탄약 형태다. * 세미 림드 림리스처럼 갈퀴홈을 가진 구조지만, 탄피 바닥 직경이 탄피 굵기보다 살짝 큰 림드에 준하는 구조. 둘 사이의 중간쯤 된다. 자동화기에서 충분히 작동하면서도 림드처럼 림이 좀 더 확실하게 작동하기 위해 만들었지만... 별로 이점도 없이 어정쩡해서 지금은 잘 안 쓴다.[* 심지어 리볼버와 자동권총의 장점을 모두 취하려는 리볼버인 [[웨블리-포스베리]]에도 이 애매모호한 탄환인 .38 ACP를 사용한다.] .32 ACP, .38 수퍼, .38 ACP, 8×22mm 남부, 6.5×50mmSR 아리사카, 13.2×92mm TuF 같은 좀 낡은 탄들이 썼었다. * 리베이티드 림 탄피 바닥이 탄피 굵기보다 작은 것. 기본적으로 동작 면에서는 림리스와 같다고 보면 된다. 왜 이런 변형이 생겼는고 하니, 대개 이 종류의 탄은 원형이 되는 기본형 탄을 굵게 만든 변종탄에서 쓰인다. 원형탄의 림 크기는 그대로 유지한 채로, 탄약이 되는 앞쪽만 굵게 만든 것이다. 탄피 바닥 크기는 곧 폐쇄기구와 노리쇠 부분의 크기와 직결되기 때문에, 탄피 바닥이 큰 변종탄을 쓰면 총열 뿐 아니라 노리쇠까지 바꿔야 하고, 그건 총 전체를 바꾸는 셈이다. 하지만 탄피 바닥이 원형탄과 같은 구조를 유지한 리베이티드 림이라면 총신만 바꾸는 정도로도 변형탄을 도입할 수 있다. .50 AE가 .44 매그넘 탄을 리베이티드 림으로 만든 것이고, .50 베오울프 탄도 7.62×39mm탄의 림 규격을 이용한다. 그 밖에 [[FN P90]]의 탄약인 5.7×28mm 탄도 대표적인 리베이티드 림 탄이다. * 벨티드 탄피 밑바닥 쪽 갈퀴홈 위에 허리띠를 두르듯 돌출된 부위가 있는 형태. 이 벨트 부분이 실질적으로 두격을 유지하는 림의 역할을 한다. 이 같은 형상은 고위력이면서 탄피 어께가 좁은 탄에 대해서 좀 더 확실하게 두격을 제시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가늘고 긴 형상의 화약인 코르다이트의 사용 때문에 어께 부분이 좁은 영국제 탄약과 거기서 기인한 일부 탄약만의 특징. 그쪽 외엔 현재 이 형상을 사용하는 탄은 없다. 쓴다고 딱히 이점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형상의 주된 사용처는 수렵용 소총탄이나 일부 기관포탄이다. 이 형상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탄약으로는 [[.338 Winchester Magnum|.338 윈체스터 매그넘]]과 .300 윈체스터 매그넘 탄이 있다. [[H&K CAWS]]의 탄피가 이 방식으로 설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