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탈영 (문단 편집) === 휴가 미복귀로 인한 탈영 === 자대 배치 이후 탈영을 하거나 휴가를 나와서 탈영을 하는 사람들이 요즘 종종 있다고 한다. 복귀 날짜를 착각하거나 해서 탈영 처리되는 일도 많다. 특히 부대 지역으로 온 다음, 시간이 남아서 PC방에서 놀다가 깜빡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생긴다. 실제로 [[리니지]]에 빠져 휴가 복귀일을 넘긴 사례도 있다. 그래서 휴가 미복귀자가 있으면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 주변 피시방등부터 뒤진다고 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원조 프로게이머 [[신주영(프로게이머)|신주영]] 선수. 한국 최초의 프로게이머가 된 후 군에 입대해야 했던 그는 휴가 중 정말로 복귀날짜를 잊어버릴 정도로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있다가 휴가 미복귀로 처벌받았다.] 2000년 쯤에는 술에 취해서 맨홀에 빠져서 나오지 못해 탈영병으로 처리되었다가 나중에 진상이 밝혀진 경우도 있었다. 정말 휴가 복귀 시에 긴급한 상황, 예를 들어 터미널에서 날치기를 당해 수중에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이 전혀 없다거나 폭설이나 폭우 등으로 교통편이 완전히 끊긴 경우 또는 탈선 사고같은게 나서 교통이 단절되었다면 반드시 바로 부대에 보고부터 해야 한다. 원칙적으로 휴가 복귀 시한은 복귀일 21시 30분 혹은 22시까지 이나[* 하지만 육군은 거의 대부분의 부대가 보통 늦어도 19시~20시까지는 복귀해야 하도록 하고 이 시간을 넘기면 지연복귀로 처리한다.],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부대에 사전 보고할 경우에는 복귀일 안에만 들어올 수 있고, 그리고 그렇지 않다 해도 병사가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확실히 인정되면 처벌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부 입장에서도 탈영병이 발생하고 이게 알려지면 자신에게 불이익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집이 제주도인데 기상 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하는 경우에는 당직사관에게 연락하여 그 다음날 복귀할 수도 있다. 다만 그런 경우 간부에 따라서 좀 빡센 간부의 경우 미리 준비를 못했다는 이유로 복귀 후 군장구보라거나 하는 가벼운 벌이 있을수도 있다.[* 사실 이렇게 집이 자대와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경우('''서울이나 경기권(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그 외 경기권, 강원도 남부권)쪽 부대에서 부산, 광주, 목포 정도는 어림도 없다.''' 적어도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포천시]], [[동두천시]]나 강원도 [[화천군]],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등의 군부대에서 집이 전라남도/경상남도 중에서도 남부 쪽에 있어야 한다.] 혹은 제주도 등의 도서지역일 경우 일부 부대에서는 다른 병들과 달리 휴가일정에 +@로 날짜를 더 붙여줄 수도 있는데 그만큼 더 지내라는 게 아니라 제시간에 복귀하기 위해 준 시간이다. '''심하면 복귀 전날에 집에서 미리 출발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제주도는 비행기가 있으니 그런거지 백령도나 울릉도 같은 진짜 도서지역은 몇날며칠씩 배가 결항되는 게 일상이라 다시 배 뜰 때까지 내륙 부대에서 대기타다 들어가기도 한다. 사실 교통편을 놓치는 등의 사정이 있고 '''부대에도 연락을 했다면''' 다소 시한을 넘겨서 들어왔더라도 탈영으로 처리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복귀 당일날 밤 12시 이전에 복귀하면 탈영이 아니라 복귀지연으로 처리된다.]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가 좀 작은 케이스라면 복귀하고나서 부대에 OO가 늦었다 식의 소문이 퍼질수는 있겠지만, [[평생까임권]]에 당첨되는 정도로 탈영 정도의 중죄는 아니다.[* 이것도 복귀지연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자신이 심각한 수준의 관심병사가 아니었다면 이런 소리소문도 1주도 안되어서 금방 사라진다.] 그리고 '''일이 커지길 싫어하는건 병사나 [[당직사관]]이나 다 똑같다.''' 당연히 당직사관도 자기 근무때 탈영이라는 초대형 사건이 터질 경우 일이 골치아프게 흘러가기 때문에, 정말 상식 외의 수준으로 늦는게 아니고 병사가 사전에 연락해주면 --잔소리를 동반하며-- 협조를 해주며, 만약 해당 복귀일에 당직을 서는 당직사관하고 좀 친분이 있고 어느정도 말만 좀 잘할 수 있어도 별 훈계도 없이 대충 묻어서 끝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설령 자고 일어났더니 다음날 아침이라거나 하는 극단적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여기까지 왔다면 자고 있는 사이에 집에 헌병이 들이닥쳐서 검거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논외로 봐도 무방하다.], 일단 연락하고 복귀하는게 정답이다. 왜나하면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이라고 일 커지는 걸 좋아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 문단에서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병사이든 부사관이든 장성이든간에, 일 커지는걸 좋아할 리가 없다. 물론 복귀를 대충대충 해도 된다는 건 절대 아니므로 오해는 금물.] 그러나 "악, 나 탈영이네." 하고 그냥 도망가버리면 정말로 탈영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휴가시 꼭 지켜야 하는 사항중에는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겼을 경우 '''반드시 부대에 연락 후 지시사항을 이행하는 걸 최우선으로 하도록 쓰여있다.''' 실제로 모 부대에서는 휴가 복귀 장병이 [[광명역 KTX 탈선사고]]가 난 그 열차를 타는 바람에 연락을 해서 복귀시간을 다소 넘겨서 들어왔지만 별 탈없이 넘긴 사례가 있다. 만일 부대로 연락할 수단이 없거나 연락처를 잊어버렸더라도 도망치지 말고 가족에게 연락하거나 경찰서에 찾아가 도움을 청하거나 군사경찰대(타군도 가능) 또는 인근 역 [[TMO]]에 연락해서 '''내가 어디 소속이고 당장 복귀도 부대 연락도 불가능한 상황인데 도와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타군이라면 국직부대(특히 기차역 [[TMO]]가 가장 좋다.) 업무연락이 좀 더 빠르다. 이 경우도 당연히 군무이탈 의사가 없었으니 탈영이 성립되지 않는다. --물론 지휘관급에서 엄청 까이는 건 피하기 어렵겠지만-- [[TMO]]에 들어가서 자신의 관등성명을 밝히고 나서 반장의 지시에 따르면 1회 정도에 한해 자대 복귀 후 최소 잔소리부터 최대 [[군기교육대]] 정도로 끝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