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텟페이(토리코) (문단 편집) === 아이스 헬 === 본편 첫 등장. 토리코와 코마츠가 세츠노의 조언에 따라 센츄리 스프를 포획하러 의뢰인이 찾아올 술집 '헤비 로지'[* 마스터 '모리'가 운영 중인 술집. 일명 '눈썰미 좋은 모리'라는 그는 뛰어난 안목으로 미식가의 실력이나 재능을 간파하는 눈을 가져서 이를 이용해 의뢰인과 미식가를 교섭시켜 중개료를 받는 부업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잠재력을 보는 것이 훌륭해서 토리코와 동행하려는 [[코마츠(토리코)|코마츠]]를 보자 '''"힘은 약하지만, 무언가를 해줄 아이. 오히려 이 여행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매우 정확하게 평가했다.]에서 조용히 홀짝이고 있었다. 이때 얼굴 전체를 가린 흑막스런 마스크를 쓰고 있어[* 센츄리 수프를 포획하려는 미식가들 사이에서 보호하려는 [[재생가]]가 정체를 들어내는게 좋을 게 없었기 때문. 별개로 [[요사쿠]]의 부탁으로 대리 의뢰를 뛰어야하는데, 하필 가야할 곳이 요사쿠의 의뢰인인 [[세츠노]]가 있던 구르메 타운 쪽이라 반드시 얼굴을 숨기긴 해야했다. [[세츠노]] 정도의 실력자면 사람의 기척으로 존재감을 판별할 수 있지만, 텟페이도 나름 실력자라 어떻게든 속이는게 가능했을 수 있다.] 아무도 정체를 몰랐지만 뛰어난 눈썰미를 가진 마스터 모리만이 그 실력을 짐작하고 경계했다. 곧이어 센츄리 수프 의뢰자인 '커넬 못코이'[* 매출액 20조 엔을 자랑하는 (주) 그루메 투성 회장이라는 대부호다.]가 50억 엔에 의뢰를 걸자 다른 미식가들과 함께 술집을 나선다. 센츄리 스프가 잠든 아이스 헬[* 연간 평균 기온 영하 50도로 맹수보다 기후로 인해 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극한 지옥의 얼음 대륙이다. 이곳은 오랜 옛날에 냉동 보존이나 품종 개량 기술이 없던 시절의 미식가들이 자신의 풀코스 재료를 보존하려고 모아둬 '미식의 냉장고'라는 별칭도 있다.]에 쇄빙선이 도착해 보온 슈트 '라이터 슈트(더빙판은 버닝 슈트)'[* 내한성이 높은 고무 소재를 몇 겹이나 겹쳐서 만들어, 겹쳐진 고무 소재가 서로 비벼질 때 발생하는 마찰열로 슈트 전체를 고온으로 유지해준다. 그 보온성은 영원한 얼음의 땅에 서식하는 '블리자드 베어'의 털과 필적한다고 설명된다.]를 배급받고 인원을 분할해서 입도하던 중[* 아이스 헬의 입구라는게 무려 수 km 급의 얼음 절벽이라 헬기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인원을 나눴다.] 쇄빙선에 수많은 시체들 사이를 유유히 살펴본다.[* 흑막스런 마스크로 범인으로 의심되었으나, 사실은 살인 형장을 발견하고 살피러 온 것이었다. 나중에 들어난 살인범은 센츄리 수프 포획에 참가한 [[미식회]]의 지부장 중 한명인 [[보기우즈]]였다.]과 더불어 커넬 못코이를 찾았을 땐 그는 그 자리에 있음에도, 자신은 여기엔 없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 에피소드 중후반에서 들어나길 쇄빙선에 있던 커넬 못코이는 그와 똑같이 생긴 [[GT로봇]]이었다. 말그대로 그 자리에 진짜 본인이 없던 것.]과 더불어 수프만 찾아주면 보수는 반드시 지불하겠다는 말만 듣는다. 아이스 헬에 올라간 후 약간의 혈흔이 묻은 [[보기우즈|구르메SP 한명]]을 발견하고 주시한다. 평균 영하 50도의 기온인 아이스 헬이 '''체감 영하 80도'''[* 토리코의 분석에 따르면, 영하 50도의 대륙에다가 풍속 약 30m/s 강풍이 계속 휘몰아치는 영향으로 평균 온도가 더 내려갔다고 한다.]의 강풍이 휘몰아치고 있는 상황. 직진팀의 일원으로 토리코 일행의 1진과 다른 제 2진에 참여했다. 중심부로 향할 수 록 추위가 강해져 다들 낙오하는 가운데[* 아이스헬의 극한의 추위와 강풍으로 라이터 슈트 조차 체온을 지켜주지 못해 '''걷는 형태의 산채로 얼어죽었다.'''] 2진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한편, [[미식회]]에서 센츄리 수프를 노리고 참가한 부요리장 [[토미로드]]와 지부장 [[보기우즈]], [[바리가몬]]이 직진팀을 추적하다가 흔적이 남아 토미로드의 기생충[* 토미로드는 체내에 기생충들의 알을 보관하고 있으며, 자신의 에너지를 알에 전달하여 순식간에 성장시켜 조종한다. 이때 소환한 4마리의 기생충들은 포획레벨 35~40의 나름 강력한 개체들이었다.]에게 습격을 받게되자 노킹으로 간단히 제압했다. 토미로드도 나중에 노킹된 기생충을 발견하자 희소하여 노킹이 어려운 개체들인데 이를 손쉽게 해냈다며 정체에 대한 의구심을 느끼고, 마침 중심부의 빙산 지역에 도착하자 답답한 가면을 벗고 리젠트 헤어를 들어냈다. 빙산 구역에 들어온 [[존게]] 일행[* 애니판에선 [[티나(토리코)|티나]]까지 더해져 아이스 헬 외곽 부근을 걷다가 맹수 무리들에게 쫒기던 중 얼음 지반이 무너져 추락했는데, 그곳에 아이스 헬 심층부로 향하는 통로가 있었다. 정황상 옛날의 미식가들이 식재료를 안치하기 위해 사용했던 통로가 시간이 지나 잊혀졌던 것으로 보인다.]이 아이스 헬의 옛지배자, 헬 보로스를 발견하고 비명지르자 유유히 나타나 '''"말이 많으면 신용을 잃고, 입은 먹기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나름의 명언을 말하지만 곧장 수다스런 입을 나불거려 분위기를 깬다(…) 존게 일행에게 헬 보로스는 100년 전 어떤 미식가에 노킹당해 얼어붙어 '구르메 쇼 윈도우'[* 아이스 헬 중심부에 고대의 옛 미식가들이 보관을 위해 쌓아놓은 식재료의 얼음탑. 아이스 헬의 특수한 얼음은 식재료의 엑기스를 추출하는 특이한 성질이 있어 기둥 아래에 [[센츄리 수프]]가 만들어진다.]와 비슷한 얼음에 갇혀진 채 체액을 빼앗겨 말라 붙었다고 한다. 반대로 [[센츄리 수프]]가 만들어지는 식재료들이 얼마나 고갈되었을 지 예측할 수 없다며 정체를 묻는 [[존게]] 일행의 말을 무시한채 한시 빨리 이동한다. 토리코 일행과 미식회의 토미로드와 지부장들이 서로 마주친 가운데, 아이스 헬 내부를 탐사해 센츄리 수프가 내뿜고 있어야 할 오로라가 보이지 않는 게 스승의 불안한 예감이 적중한 것 같다고 우려하던 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다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얼음 구덩이를 살펴보다가 마침 찾아온 코마츠를 발견하고 달려가는데, 기겁하는 코마츠를 무시한 채 그 뒤에서 날아온 데빌 모스키토(포획레벨 35)[* [[토미로드]]가 센츄리 수프를 찾으러 가는 코마츠를 추적하기 위해 소환한 모기. 단행본에선 기무라 모기로 작성되었다가, 식재료 설명 페이지에서 이름이 수정되었다. 카툰 네트워크 더빙판 애니메이션에선 드라큘 모스키토. 참고로 '''15cm에 달하는 거대 모기'''다.]를 손바닥으로 짖눌러 처리한다. 그리고 코마츠에게 조용히 있지 않으면 얼음 대륙에서 나갈 수 없다고 경고하는데, 이때 모기들 뒤에서 몰래 뒤따라온 [[GT로봇|마이크로 GT로봇]]이 지나간 걸 눈치채지 못했다. 말하려던 뒷내용은 수첩에 적어 라이터 슈트에 도청기가 있다고 알려준다.[* 코마츠는 수첩을 보여줄 때마다 [[반어법|감탄나올 정도로]] [[악필]]이라고 한다(…)] 회상을 통해 쇄빙선의 살인 현장에서 커넬 못코이와 대면해 도청기를 눈치챘다며 떼어내도 되냐고 질문해 당황시켰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라이터 슈트에 도청기를 눈치챈 이유가 나오길 '''도청기가 자꾸 뼈를 찔러데서 아팠기 때문(…)''' 텟페이 스스로도 자신에게 아이스 헬의 냉기를 지켜줄 슈트 따윈 필요는 없지만, 없는 건 보단 나아서 그냥 참고 입은 것에 불과했다. 커넬 못코이도 상상치 못한 이유에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었을 정도.] 그래서 수프가 없는 걸 알면 그자가 떠날 것이 자명하다고 알려주자, 코마츠는 혹시라도 투명도가 높은 센츄리 수프를 못본 것이라고 희망을 가진 채 손을 휘저어봤지만 액체 특유의 저항감이 없는 걸 알고 절망한다. 때마침 도착한 [[존게]]가 수프가 없는 걸 말하려고 하자 순식간에 달려가 노킹으로 저지하지만, 안심한 틈에 '''본인이 직접 수프가 없다고 발설해버린다(…)''' 더이상 일어난 실수에 어쩔 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시작해 자기소개하며, 수상한 마스크를 착용한 이유, 센츄리 수프를 조사하러 왔다가 국물이 남아있지 않았다는 것, 구르메 쇼 윈도우에 식재료는 지금에선 멸종종이라 재생이 어렵다고 한탄하다가 새끼 월 펭귄[* 토리코 일행을 발견하고 코마츠를 따르게 된 아이스 헬의 고유 펭귄. 새끼는 포획레벨 1이하에 경각심이 없어 위험한 맹수한테도 접근해 생존력이 낮다고 한다.]이 가르킨 곳에 오로라를 목격하고 극소량의 수프가 남아있음에 환호한다. 한편, 윗층에서 토리코와 토미로드의 격렬한 전투로 피해를 입은 구르메 쇼 윈도우까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제 갑갑했던 라이터 슈트를 벗어던지고 '영림의 씨앗'에서 자라나는 '프로텍트 트리'[* 영림의 씨앗에서 발아해 자라난 거대한 나무 줄기. 나무임에도 상당한 강도를 가져서 무언가를 보호할 대 사용된다.]로 구르메 쇼 윈도우를 보호하도록 보강시킨다. 코마츠에겐 센츄리 수프를 찾아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은 윗층에 가세해야 겠다며 헤어진다. >언젠가 '구르메 세계 유산'으로 인정받을지도 몰라. >그런 구르메 쇼 윈도우를 부수지 말라고. [[미식회]]. >---- >- 토미로드 앞에 당당히 모습을 들어낸 텟페이 토리코가 신 필살기로 토미로드에게 치명상을 입히나 결국 체력 방전으로 먼저 쓰러져 패배한 직후에 토미로드에게 경고하며 모습을 들어냈다. 텟페이의 등장에 토리코 일행 중 한명인 맛치, 미식회 일원인 [[보기우즈]], [[바리가몬]]은 얼어버린 채 당황한다. 재생가는 식재료의 보호 뿐만 아니라 '''위법을 저지른 미식가를 검거하는 권한을 위임받은 직업'''이기 때문에 범죄자 신분인 이들이 놀라서 굳은 것이었다. 본래 미식회 검거는 예정이 없었지만 방해하면 체포하겠다고 거들먹거려 [[토미로드]]의 성질을 긁어주자 흥분해서 냉정을 잃은 토미로드를 '임팩트 노킹'[* 주먹, 손가락, 손바닥, 팔꿈치 등의 체술을 이용해 노킹하는 체술. 기술의 강도가 강해질 수록 어미에 미디움, 웰던이라는 단어가 추가된다.]으로 간단히 끝내버린다. 텟페이도 만약 토미로드가 부상을 입은게 아니라면 굳이 노킹을 선택할 여유는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토미로드는 최후의 수단으로 체내에 보관한 최강의 기생충, 페러사이트 엠페러(추정 포획레벨 81)[* 토미로드가 위험한 기생충들을 잡종 교배시켜 만든 혼합 곤충. 너무나도 흉포한데다 무차별로 먹어치우는 악마라 제어가 어려워 토미로드조차 체력 대부분을 엠페러의 성장을 억제시키는데 사용했다고 한다.]를 꺼내들자 그 흉흉한 외관에 텟페이도 기겁한다. 태어난 페러사이트 엠페러는 영하의 숨, 고온의 가스, 사마귀의 낫, 집게벌래의 집게, 거미줄, 전갈의 꼬리 등을 사용해 공격해오자 대응한다. 그리고 도주하려던 [[보기우즈]]와 [[바리가몬]]에게 가만히 있는게 좋을 거라고 충고하는 걸 무시한 둘은 곧 재생된 헬 보로스와 마주해 먹혀버린다.[* 이렇게 먹혀버린 둘은 헬 보로스 체내에 갇혔다가 미식회 최고 간부인 웨이터(가르송) [[알파로]]가 헬보로스를 산산조각 찢어죽이면서 겨우 구사일생한다.] 헬 보로스는 탈피한 페러사이트 엠페러와 마주하자 먹잇감으로, 엠페러는 적대 생물로 판단하고 싸우기 시작해 빙산 밖으로 나가버린다.[* 헬 보로스가 페러아시트 엠페러를 물어버리자, 페러사이트 엠페러는 그 상태로 날아올라 빙벽을 뚫어버렸다.] 이로서 상황이 진정되자 최후의 생존자가 된 맛치[* 페러사이트 엠페러가 영하의 숨결로 공격할 때 미처 피하지 못해 다리가 얼어붙자 '''잘라냈다.''' 애니메이션에선 잔인하다고 판단되어 자르기 전에 텟페이가 말리고 얼음만 부셔서 동상인 걸로 변경했다.]가 센츄리 수프의 포획에 유예를 부탁하며, 쇼 윈도우를 죽은 자들의 묘비라 해주고 싶다는 말에 아직 묘비는 필요 없다고 미소지어준다. 재생가 일을 하다보면 식재료의 수명을 느낄 수 있게 되며, 죽은 식재료는 살릴 수 없어도 재생가능한 생명까지 알 수 있다고 한다. 그 말마따라 거의 죽었던 토리코, [[타키마루]]를 치료해주고, 맛치의 부하들인 람, 신, 루이[* 바리가몬과 싸우다가 맛치가 3분의 시간을 필요로하자, 3분 동안 실력차에도 불구하고 다진 고기로 처절히 뭉개지는 가운데 사명을 다하고 사망했다. 사망과 동시에 아이스 헬의 냉기로 시체가 얼어붙어 출혈도 없고, 부패조차 없는 최상의 상태로 시체가 보존되었다.]는 추가 치료로 부활할 수 있도록 냉동 보존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최소한의 조치를 다하고 부상당한 일행을 부축한 채 코마츠를 찾아갔으나 오히려 무력한 울부짖음에 수프 포획에 실패했음을 깨닫는다. 코마츠가 마이크로 GT로봇의 습격당해 뺏앗기고 말았다는 울분에 토리코가 포획 실패는 흔한 일 중 하나이며, 목숨을 부지한게 다행이라고 위로하는 걸 씁쓸히 지켜보다 스승이 말해준, '''"쇼 윈도우가 수명을 다했다면 마지막 한방울을 수프에 뜻에 맡기라"'''는 말을 이해하고,[* 처음엔 남은 국물이 [[미식회]]가 가져간 게 센츄리 수프의 선택이냐고 한탄하나, 문득 '한방울'이라는 단어와 상황이 서로 다르다는 걸 깨닫고 자신이 해야할 행동을 깨달았다.] 재생가로서 센츄리 수프의 최후를 직접 마무리해주기로 한다. 토리코 일행에게 지금부터 할 일을 설명하고, 망설임없이 구르메 쇼 윈도우를 감싼 프로텍트 트리를 수축시켜 얼음을 압박해 얼음 내부의 식재료를 한계의 한계까지 압착시켜 최후의 한방울을 쥐어짜내고, 감탄해 움직이려는 모두에게 자리를 지킨 채 한 방울의 선택을 받은 자가 받아주라는 말에 따라 최후의 한방울은 [[코마츠(토리코)|코마츠]]을 향해 손에 인도된다. >'''작별이다!! 구르메 쇼 윈도우!!''' > >(중략) > >''''고루메 쇼 윈도우'… 수백 년 동안이나… [[센츄리 수프|꿈의 수프]]를… 기적의 맛을 줘서… 고마워…[br]부디… 평온하기를⸺.''' >---- >- 텟페이, 구르메 쇼 윈도우에 대한 애도 센츄리 수프의 향을 맡게 된 토리코와 맛치는 순간 코마츠에게서 빼앗으려고 하자 재빨리 막아낸다.[* 너무 감미로운 향기에 식욕이 요동쳐 반사적인 행동이었다고 한다.] 수프의 마지막 간택을 받은 코마츠에게 다함께 양보해주기로 결심하자, 코마츠는 자신이 마지막 손님으로 끝나지 않겠다고 결의한 순간, 이는 새로운 센츄리 수프의 탄생의 전조임을 알고 기뻐한다. 이로서 센츄리 수프 건은 마무리되나 했으나 헬보로스와 페러사이트 엠페러와 차원이 다른 섬뜩한 [[알파로|두개의]] [[세츠노|기척]]에 일행들에게 빨리 탈출하자고 소리치고 한시빨리 지상과 다른 탈출구가 필요한 상황에서 [[존게]]가 끼어든다. 존게의 안내를 통해 무너지는 통로를 달려나가 외곽으로 탈출했지만, 쇄빙선은 없어져 있자 텟페이가 자신의 실수를 실토한다. 이렇게 된거 [[접영]](?)으로 헤엄쳐서 가야할 것 같다고 난처해하던 중, [[세츠노]]의 리무진 해파리[* 하늘을 날아다니는 해파리. 육해공 어디든지 이동가능하고 몸 내부를 자유롭게 변형가능한 젤라틴 성질의 몸을 가진 이동탑승형 맹수.]가 마중나와 주자 체념한다.[* 애니메이션에선 [[코코(토리코)|코코]]가 세츠노의 가게를 방문해 토리코 일행 찾는 걸 도와준 걸로 나온다. 세츠노 혼자 어딘지 모를 곳에서 나온 토리코 일행을 찾은 걸 보강한 것. 참고로 원작 2부에서 세츠노가 인간계에서 구르메계에 있던 지로의 기척을 정확하게 감지하는 걸로 나중에야 토리코 일행을 찾은 이유를 보강했다.] 세츠노로부터 여독을 풀어줄 음식들을 대접받고 같이 겸상하는데, 세츠노가 요사쿠의 의뢰를 왜 텟페이가 대타로 나왔냐고 꾸중하자, 세츠노에겐 침묵은 독이라고 판단해 '''스승은 지금 미식신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하나를 재생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세츠노도 그 이유에 납득해주고선 부상자들을 치료해주기 위해 '치유의 나라 라이프'에 마침 솜씨좋은 재생가가 있다는 말에 텟페이가 웃으며 자랑스러워하자, 세츠노가 곧장 웃고 있는 놈의 스승이라고 말을 더해버리자 실망한다(…) 토리코는 라이프에 처음 가본다며 실실거리는데, 맛치가 자신의 부하들이 정말 소생가능한지 우려하자 텟페이는 아이스 헬이 모두를 구해준 덕분에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압도적인 추위가 혈액을 얼려서 출혈을 막아줬고, 심폐가 정지되고 나서 불과 몇 초만에 냉동 보존되어 조직의 사멸보다 세포가 싱싱한 채로 뇌까지 보존되었다고 한다. 맛치는 범죄자 신분인데 재생가에게 도움받을 줄 몰랐다고 실소하자, 텟페이도 과격과 마피아는 체포한 적 있어도 맛치 일파의 두목인 '류'의 조직은 건드린 적 없다고 한다. 게다가 류는 텟페이의 스승과 오랜 친구사이로 텟페이도 부상당한 류가 왔을 때 자주 뵀다고 한다. 오히려 재생가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식재료의 아군일 뿐이며, 식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들이 체포 대상이라 최근에 문제를 일으킨 [[IGO 사천왕]] [[제브라(토리코)|제브라]][* 참고로 죄목은 '''26종에 달하는 생물종의 멸종.''']를 체포하는데 힘썼다고 한다. 스승의 도움을 좀 받았다고 하지만 토리코는 그대로 굉장하다고 칭찬하고, 제브라와 싸우고 죽을 뻔한 맛치도 굉장하다고 경악한다. 그렇게 떠드는 동안 라이프에 도착해 세츠노가 나중에 혼내주려다 봐주기로 한 [[요사쿠|스승놈]]에게 안내해하는 명령에 각잡힌 경례로 대답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