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조림 (문단 편집) == 기원 == [[나폴레옹 전쟁]]이 한창일 때 [[프랑스군]]은 밀봉한 유리병에 음식을 담아 저장하는 [[병조림]][* 현재도 병조림 제조법을 발명자의 이름을 딴 아페르 법이라고 한다.]을 이용했는데,[* 실제로는 거의 못 썼다. 프랑스 농업과 경제가 파탄난 상태라 식량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 가격도 높은 편이라 당시 군대에서는 이걸 기본 보급으로 줄 수가 없었고, 기껏해야 고급 장교의 당번병이 몇 개 갖고다니다 현지에서 징발 및 약탈할 식량조차 없을 때 열었다고 한다.] 병조림은 소재인 [[병(용기)|유리병]]이 가볍지 않고 쉽게 깨지는 단점이 있어 군대가 구르는 험한 야전 상황에서 신뢰도가 매우 낮아 야전 보급에 쓰기에는 많이 불편한 문제가 있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당시 적국 [[영국]]의 피터 듀런드(Peter Durand)가 1810년 [[양철]]로 만든 석관[* 돌 석([[石]])이 아니라 주석 석([[錫]])이다.] 제조법을 개발하였다고 한다. 이후 초창기 통조림의 불량을 완전히 해결한 1819년 제대로 된 통조림이 출시되었다.[* 듀란드는 이것으로 많은 돈을 벌긴 했지만, 특허 시효가 20년으로 한정되어서 1830년 시효가 만료되자 특허료를 낼 필요 없이 우후죽순으로 통조림 공장이 세워지면서 잊혀졌다.] 운반과 보관이 쉽고, 병보다 값도 싼 '통' 이며[* 사실 초기엔 병조림보다 통조림이 더 비쌌다. [[유리]]의 가격이 [[산업혁명]] 시기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떨어졌기 때문. 철의 가격은 산업혁명이 되어야 떨어졌다.] 보존 기간도 더 길었으며 안전 문제가 있었지만, 금속 [[깡통]] 자체를 조리 도구로 응용할 수 있었다.[* 실제로도 프랑스군 전투식량 일부는 캔을 간이 난로 위에 개봉한 상태로 올려두어 조리하는 식이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보존식품]]이자 대표적인 '''[[전투식량]]'''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