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조림 (문단 편집) == 위생문제 == 극 초창기의 통조림은 뚜껑을 죄다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납]]'''으로 [[납땜|땜질]]했기에 당시 통조림을 먹은 군인들과 탐험대원들은 납 중독에 시달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1848년 전멸한 [[존 프랭클린]] 탐험대[* 존 프랭클린(1786~1847)을 주축으로 이뤄진 [[영국]]의 [[북극]] 탐험대인데 거기서 모조리 죽었다. 소설 [[테러호의 악몽]]이 프랭클린 탐험대의 마지막 탐험을 기반으로 한 소설이다.]의 사례에서도 통조림이 중요한 범인 취급을 받았는데, 이 탐험에서 납땜으로 봉해진 8,000개 이상의 통조림이 쓰였기 때문이다. 1981년 알버타 대학의 인류학자인 오웬비티에 의해 이루어진 존 프랭클린 원정대 유품 조사 당시 발견된 탐험대원 존 토링턴/윌리엄 블레인/존 하트넬의 사인을 조사해본 결과, [[결핵]]을 비롯한 질병과 납 중독으로 사망했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대의 조사에 의하면 납땜은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했으며 주 요인은 [[아연]] 결핍을 비롯한 영양 실조와 질병이 겹친 것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거기다 초창기의 통조림은 살균이 완벽하지 않은데 밀폐는 잘 되어 혐기성 미생물인 [[보툴리누스]]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초강력 독소 보톨리늄 톡신으로 인한 보툴리누스 중독증의 원인이 되기도 했으며, 존 프랭클린 탐험대의 전멸 원인으로 보툴리누스 중독증이 역시 한몫을 한다. 보툴리누스 중독증은 요즘도 간혹 가다 발생하는 증상이니 통조림을 고를 때는 꼭 신용있는 제조회사의 제품을 선택하고, 위아래가 부풀어 오르는 등 아니다 싶은 건 가차없이 반품하거나 버리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위장병으로 고생한 원인 중 하나로도 거론되는데, 나폴레옹 전쟁 시절에는 아직 통조림이 보편화된 상태가 아니었다. 나폴레옹이 야전에서의 식량 보존을 위한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서 '''통조림의 전신'''인 [[병조림]]이 나왔다. 통조림은 영국에서 병조림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나폴레옹의 사망년도는 1821년, 상술했다시피 통조림 기술 자체의 개발년도는 1810년이고 본격적인 통조림은 1819년에 만들어졌다. 그리고 특허가 만료된 1830년부터 대량 생산되었다. 즉 근거가 없는 이야기이다. 나폴레옹의 위장병은 스트레스와 집안 내력이라는 설이 더 지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