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퇴마록/등장인물 (문단 편집) === 피해자 === * 공동준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화재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헤어진 연인인 오은엽의 영혼 때문에 벌어진 일로, 백화점 화재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오은엽의 혼령이 동준을 잊지 못해 찾아왔으나 숨을 거둘 때의 열기가 남아 동준의 주변에 계속 불이 일어났던 것이다. 동준은 어느 날부터 은엽이 연락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사망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 동준이 바빠서 은엽이 동준을 배려한다고 혼자 백화점에 갔었고, 화재 사건의 열기가 너무 심해서 피해자의 신원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으며, 은엽은 외동딸로 부모님을 사고로 여의고 고아로 큰 사람이라 실종되더라도 주변에 딱히 연락할 사람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현암]]은 악령과의 싸움에서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우연히 동준의 일을 눈치챘고, [[현승희]]와 [[장준후]]가 정보를 투시해서 사정을 알아낸다. 준후가 은엽의 영혼을 부르고, [[박신부]]는 그녀의 영혼에 안식을 찾아 천국으로 보내 주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게 해주기 위해 동준을 데려오게 된다. 그러나 동준은 박신부나 현암의 제지도 뿌리치고 열기를 뿜는 은엽의 영혼을 끌어안았고, 엄청난 열기에 몸이 소멸하면서 그녀와 함께 사라지게 된다. 퇴마사들이 다룬 사건 중에서 안타까운 결말 중 하나다. * [[김윤영(퇴마록)|김윤영]] * [[동민]] * [[동훈, 진기, 세희]] * [[땅벌떼]] * 범준 '눈뜨라고 부르는 소리 있도다' 에피소드의 피해자. 늘 흉악한 얼굴의 귀신이 범준의 잠을 깨우는데 알고보니 이는 생전 범준을 몹시 아꼈던 친형이 죽어 수면 중 악령에게 빙의당하려는 범준을 깨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려던 노력이었다. 차후 퇴마사들을 통해 이를 알게 된 범준은 실종상태였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형 앞에서 오열한다. * 조준기 '아무도 없는 밤' 에피소드에 배경(?)으로 깔리는 고전음악동호회 회원 채팅방에서 잘 채팅하다 노이즈로 튕긴다. 당시는 전화선 모뎀을 쓰던 시절이다 보니 회선에 노이즈가 끼면 종종 기괴망칙한 글자가 화면에 뜨다가 ~~회복되면 천만다행이고~~ 모뎀 연결이 끊어지곤 했다. 오죽하면 노이즈를 '노희주'양이라면서 모에화를 했을까. '지연보살'의 모델과는 친오빠 관계이다. '93년 고전음악동호회에서 무대에 올렸던 모짜르트의 오페라 '바스티앙과 바스티엔느'에 콜라스 역으로 출연했다. 원작과는 달리 현대를 배경으로 각색하면서 콜라스의 진중한 면은 그대로 두고, 촐싹거리는 부분은 '레포렐로'라는 캐릭터로 분리하여 이우혁이 연기했다. 또 '아무도 없는 밤' 에피소드의 채팅 내용은 실제로 고전음악동호회 채팅방을 캡쳐(갈무리)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 현웅 화백 등장은 국내편 1,2권의 "초상화가 부르고 있다."편. [[현승희]]의 아버지이다. 유명한 화백으로 [[박신부]]의 친구이기도 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능력]]자로서 [[염동력]]을 쓸 수 있다. 그 힘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수십 개에 달하는 물건들을 물건 각자에 영이라도 씌인 것마냥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으며, 힘의 파워는 무려 수 톤에 달하는 물건을 눈짓 한번으로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다. 심지어 염동력은 영적인 힘이 아닌 순수한 물리력에 속하는 힘이라서 준후의 부적과 같은 영을 제압하는 주술적인 힘은 통하지도 않는다! 주술로 막아내려면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지니고 있는 주술이어야 하며, 박신부의 오오라가 현웅 화백의 물건 세례를 막아낼 수 있었던 것도 오오라는 어느 정도의 물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정도로 강력한 초능력은 작중에서도 굉장히 희귀한 것으로, '''사실 작중의 모든 초능력자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파워를 지니고 있다.'''[* 승희에게서 애염명왕이 빠져나간 후 아버지 현웅 화백의 염동력을 승희도 개화하지만, 수 톤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던 현웅 화백에 비해 승희는 겨우 4~5kg, 그것마저 최대 7~8개 정도를 동시에 다루는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힘은 약한 대신 그 정밀도가 어마무시해서 딱히 집중하지 않아도 발동하고 싶으면 즉발에 조작도 꼬으고 비틀고 자유자재로 움직일수가 있어서 이를 이용학 승희는 상대의 혈을 찌르거나 뇌나 눈과 같은 급소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활약을 해낸다.] 그러나 에피소드에서 그리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땅벌떼]]'라는 폭력 집단에게 딸 현주희(승희의 언니)가 [[윤간]]을 당하고 잔인하게 살해당하자 그녀의 원혼에게 요청을 받아 자신의 염력을 쏟아부어 '소녀 시리즈'라는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리고 폭력단 땅벌레는 그 그림의 저주를 받아 하나하나 무참한 죽음을 맞는다. 수십톤이나 되는 힘으로 짓눌린 듯한 시체의 기묘함에 주목한 [[이현암]]과 [[장준후]], 박 신부가 사건을 추적하게 된다. 하지만 실은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한 것은 주희의 영혼이 아니라 그녀를 사칭한 악령으로, 그 목적은 승희에게 깃들어 있는 애염명왕의 힘을 빼앗기 위한 것이었다. 악령은 현웅 화백을 속여 그 힘을 빼앗아 마지막 그림을 완성하고, 폭력배들을 모두 죽여 그 영혼을 제물로 바쳐 주술을 써서 애염명왕의 힘을 손에 넣는다. 강대한 애염명왕의 힘은 퇴마사들조차 감당하지 못했으나 현웅 화백이 죽기 직전에 진실을 알고 주술의 중심이 되는 그림을 찢어버려서 악령은 힘을 잃고 퇴마사들에게 퇴치된다. 그리고 현웅 화백은 악령에게 초능력을 빼앗기고 기력을 너무 소모한 탓에 목숨을 잃고 만다. 승희는 이 사건을 계기로 현암 일행과 함께 다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