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란스니스트리아 (문단 편집) == 경제 == 미승인국에다가 [[내륙국]]이라서 소련 해체 이후 심각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지역이다.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 중 하나인데[* 2007년 1인당 GDP 추산 약 2,000달러였고, 2013년에도 2,076달러에 불과했다.], 종종 몰도바가 유럽 기준 1인당 GDP가 꼴찌로 나올 때는 트란스니스트리아를 포함해서 통계를 냈을 때이다. 트란스니스트리아를 제외하면 몰도바의 [[1인당 GDP]] 평균이 확 올라간다. 다만, 주변국인 몰도바나 우크라이나도 여기보단 조금 나아도 유럽 전체로 보면 상당히 못 사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동아시아의 북한같이 혼자서 심각한 격차가 있어 비교가 되는 형태는 아니다. 본래 소련 시절에는 발전된 공업지대라 몰도바 SSR 시절에는 몰도바 GDP의 알짜지역이었고, 몰도바 측도 독립을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분리독립 선언 이후로 내륙국에다가 미승인국이라는 불리함이 겹쳐서 낙후되어버린 것이다. 러시아에서 트란스니스트리아에 경제적인 지원을 보내준다고는 하지만 미승인국이라 대규모 지원을 보내주기에도 애매하고 러시아 본토로부터도 매우 이격되어있다. 또한 러시아도 지금 물불가릴 상황이 아니기에 더더욱 지원이 불가능하다. 설령 공장을 건설한다고 해도 수출을 하거나 러시아로 물자를 공급하려면 반드시 우크라이나를 거쳐야되다보니 그 효과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후 양국의 관계가 철천지 원수처럼 되어버려 우크라이나를 통한 러시아와의 무역도 불가능해져 경제적인 고립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을 했다가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끼인 신세가 되어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경제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까닭에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의 규모는 영세한 편이다. 그나마 규모있는 기업이라고 해봐야 상술한 셰리프나 몰도바 제철소(Молдавский металлургический завод)가 있는 정도. 여타 동유럽 개발도상국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관이 매장되어 있어서 이 통행료 수입도 받아 먹는다. 이렇게 영세한 경제규모 때문에 러시아 등지에서 외노자로 일하는 국민들이 송금해주는 돈은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