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이점 (문단 편집) === [[물리학]] 용어 === [include(틀:블랙홀)] 일반적인 물리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지점. 물리 현상을 수학적으로 나타냈을 때 위 2번의 특이점이 나타나는 곳도 마찬가지로 특이점이라고 부른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특이점의 예시로는 북극점과 남극점이 있다. 지구 표면에서의 북극점과 남극점은 일종의 특이점이 된다. 그 이유는 이 두 점을 제외한 모든 지구 표면에선 동서남북이 다 존재하는 데 반해, 북극점, 남극점에서는 모든 방향이 다 남쪽, 북쪽이기 때문이다. 물리 이론에서 나타나는 특이점의 간단한 예시로는 [[전자]]가 있다. [[전기장]]은 전하로부터의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자를 [[점입자]]로 취급한다면 전자 자신의 위치에서는 전기장이 [[무한대]]로 [[발산]]한다. 또한 전기장이 가지는 [[에너지]]는 전기장의 크기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전자가 가지는 에너지 또한 무한대로 발산한다. 현대 물리학에서는 재규격화라는 수학적 기법으로 무한대를 소거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재규격화라는 것이 최초로 소개된 시기는 대략 1948-1950년으로써, 양자전기역학을 완성하던 도중 장 분포 함수의 발산을 소거하기 위해 재규격화를 제시한 줄리언 슈윙거, 도모나가 신이치로, 리처드 파인만은 1965년 [[노벨물리학상/수상자|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다. 다만 재규격화는 중력에 의한 효과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자체에너지 문제의 완전한 해결책이라 보기는 어렵다. 물리학적으로 이 단어를 쓰는 경우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사례는 [[블랙홀]]의 특이점에 대한 것이다. 이 경우에는 블랙홀의 실체가 되는 지점으로, 어마어마한 [[중력]]에 의해 알려진 물리학적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블랙홀의 특이점은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을 넘어선 곳에 존재하는데, 특이점이 내놓는 중력 때문에 이 지평선 안쪽으로는 더 이상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사건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론적으로, 특이점의 [[부피]]는 0이며, [[밀도]]는 무한대로 간주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엔트로피]]의 상한선[* 홀로그래픽 이론에 따르면, 어떤 공간이 지닐 수 있는 엔트로피의 상한치는 그 공간 전체를 둘러싸는 블랙홀의 엔트로피와 동일하다고 추정된다. 블랙홀의 엔트로피는 사건의 지평선의 넓이와 같다는 게 증명되어 있으므로(비례계수는 1제곱 플랑크 길이. 즉 플랑크 넓이에 대하여 약 4bit 전후), 상한도 추정이 가능하다.]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과 함께, 특이점 밀도의 한계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단어로부터 유래하여, 과학 외적으로도 어떤 특정한 공간/차원의 기준점이 되는 무언가를 뜻하는 용어로 자주 쓰인다. 이 문서의 3문단처럼 주로 여러 창작물에서 보이는 '특이점'이라는 용어는 여기서 유래를 가진 것으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