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팁 (문단 편집) === [[유럽]] === 유럽에서는 손님이 원한다면 팁을 줄 수는 있지만 의무적으로 줄 필요도 없다. 식당 종업원의 최저임금이 팁을 감안해서 타 직종보다 낮은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식당 종업원들도 똑같은 최저임금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물론 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캐나다의 경우는 여전히 팁 문화가 있다.] 따라서 유럽에서는 식사 후에 팁을 줄 필요는 없으며, 서비스가 대단히 훌륭하여 대단히 기분이 좋다면 팁을 준다고 해서 말릴 사람은 없지만 절대 의무 사항이 아니다. 팁을 안 준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종업원도 없으며 만에 하나 종업원이 팁을 달라고 항의한다면 이는 정말 무례한 행동에 해당되니 그냥 무시해도 좋다. 만약 준다고 하더라도 미국이나 캐나다처럼 음식 값의 퍼센테이지로 내는 것이 아니라 동전으로 거스름돈이 생기지 않는 정도로만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경우 팁 문화가 없다. 주로 중노년층을 위주로 서비스가 정말 좋은 경우에 센트 단위나 많아야 1 ~ 2 유로 동전 수준의 거스름돈을 팁으로 주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 역시 두 나라 모두 [[EMV 비접촉 결제]]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오히려 현대에는 배달 플랫폼에 팁 기능이 포함되는 바람에 날씨가 정말 나쁜 날 배달 기사에게 팁을 주는 경우가 더 많은 편이다. [[암스테르담]]과 같이 [[익스팻]]이 많은 도시에서는 거스름돈을 올림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미국인]], [[캐나다인]]들이 지네 이상한 문화 끌고 온다며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종종 있다. * [[영국]]에서도 팁 문화는 자율일 뿐 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일부 [[레스토랑|고급 식당]]에서 저녁식사 한정으로 영수증에 음식값 외에 봉사료(Service Charge)를 10% 정도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호텔|고급 호텔]]의 봉사료나 [[여행 안내원|가이드]], [[캐디]] 봉사료와 같이 일반적으로 내는 편이다. 다만 추가된 팁이 웨이터에게 지불되는 서비스 차지가 아니라면 빼 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해도 상관없다.[* 이 서비스 차지 때문에 타 [[유럽인]]들이 영국에서 저녁 먹고 어이없어 하는 진관경도 드물게 볼 수 있다. 서비스가 좋지도 않았는데 왜 맘대로 10%를 추가했냐고 생각하기도 한다.] * [[북유럽]] 국가들은 아예 팁 문화가 없거나 아예 계산서에 서비스 요금을 포함하도록 법으로 규정했기 때문에 역시 팁이 필요없다. 그나마 [[스웨덴]]에 일부 존재했으나 스웨덴에서도 팁을 주지 않는 것이 더 일반적이고, [[현금 없는 사회]]가 정착되면서 거의 사라졌다.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리히텐슈타인]]에서는 팁을 주지 않으면 기분 나쁜 티를 일부러 내지는 않지만 조금 눈치를 받기는 하며, 현지 통역사의 경우 5~10%를 팁으로 주도록 권고하는 편이며 신용카드 결제시 결제금액에 포함시킨다. 팁을 주면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따로 말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점이나 야외가 아닌 이상에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팁을 주는 편인데, 미국, 캐나다만큼 의무는 아니지만 거스름돈이 필요 없게 되는 선에서 올림한다. 예를 들면 24.5 [[유로]]가 나올 경우 25 유로를 주고 "잔돈은 괜찮다(Stimmt so)"라고 말하는 식이다. 다만 이도 지역차가 있다. * [[그리스]]의 경우 지불한 비용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20유로 이상 먹고 1유로, 2유로 식으로 동전으로 거스름돈이 나올 경우 웨이터가 거스름돈을 주지 않거나, 아니면 주더라도 탁자 위에 놓고 가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고 16유로어치 먹고 20유로 냈는데 4유로 거스름돈을 팁으로 주는건 너무 과하다고 할 수 있다. * [[튀르키예]]는 팁 문화가 존재한다고 오해받기도 하지만 사실 없다. [[튀르키예/관광|외국인 관광객]]들, 특히 [[미국인]], [[캐나다인]]들이 하도 팁을 뿌려댄 것과, 인접한 아랍권의 바흐쉬쉬 때문에 그런 오해가 생긴듯 하며, 오히려 팁을 주는 관광객들 때문에 외국인을 호구 취급하는 사례가 있다. 또한 관광객이 별로 없는,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에서 팁을 주면 대부분의 [[튀르키예|현지인]] 직원들은 "내가 그렇게 가난해보이나?"하고 되려 불쾌해한다. 간혹가다 [[예루살렘]] [[바위의 돔]] [[모스크]]가 그려져있거나 아랍문자로 뭐라고 쓰여있는 팁상자 비슷한 것이 식당 계산대에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사다카(Sadaka)라고 부르는 것으로 종교 기부금을 모으는 함이다. 대부분 이슬람 재단인 와크프(vakıf)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팁과는 상관이 없다.[* 여담이지만 이 사다카 상자는 만드는데가 똑같은것인진 몰라도 디자인이 거의 다 똑같다. 혹은 터키어로 "쿠란 학교를 위해 기부하세요" 같은 문구가 추가되기도 한다.] 다만 고급 주점이나 레스토랑에서는 쿠베르(Kuver, 세팅비용)라고 일종의 서비스비를 추가로 청구하기도 하는데, 이건 봉사료 개념이지 팁은 아니다. 주문한 술값의 10%정도를 걷어가며 식당이 먹는 돈이다. * 서양과 다른 문화권으로 취급받기도 하는 [[러시아]]를 포함한 [[동유럽]]권 국가들에서 팁 문화가 존재하지만 이들 나라에서는 팁 문화 자체를 외국에서 들여온 문화 취급하면서 고객들에게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해 수입한거라면서 반감을 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식당에서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이들 국가는 원래는 팁 문화가 있었다고 하며, 러시아에서는 마부나 웨이터에게 돈을 내주는 관습이 있었다고 하지만, 공산화에 따라 팁을 주는 것이 모욕적인 행위라는 인식이 퍼지고, 대부분의 식당과 상정들이 국영화되면서 사라진것이다. 물론 공공연하게 추가요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건 바가지를 씌우거나 물건을 더 얻기 위해서 돈을 더 쓰거나 일처리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한 뇌물인지라 경우가 다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