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레스타인 (문단 편집) === 팔레스타인 정부 승인 여부 === [[파일:1280px-UN_Resolution_of_Palestine_as_Observer_State.svg.png]] 2012년 UN 팔레스타인 옵서버 지위 승인 투표국가. 적색은 반대, 노란색은 기권, 초록색은 찬성, 파란색은 불참한 국가다. 반대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이스라엘]]''', [[체코]], [[파나마]], [[팔라우]]로 미국에 조금 혹은 매우 의존하는 국가들이다. 그 중에서 캐나다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와 더불어 [[파이브 아이즈]]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이 유일한 [[동맹]] 국가이자 [[친미]] 국가이기에 [[한미관계]]로 하여 기권으로 투표했다. 그만큼 대외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이다. [[영어 위키백과]]의 [[http://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recognition_of_the_State_of_Palestine|"팔레스타인의 국제승인"]] 문서에서 팔레스타인이 독립 선언한 1988년 11월 15일부터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을 주권국가로 승인한 나라들과 승인일자, 안 한 나라들과 그들의 입장, [[국제기구]]의 입장 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여기서 회색(32개 UN회원국과 [[서사하라]])은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승인하지 않는 나라들이다. 다만 여기서 색칠된 나라들을 잘 보면, 거의 대부분이 [[냉전]] 시대에 [[공산주의]] 진영(제2세계)에 있던 국가들이거나 [[제3세계]](비동맹 국가)에 속했던 나라들이다. 팔레스타인이 독립을 선언한 [[1988년]]~[[1989년]]이 냉전의 끝물이었던 탓도 있지만, 그 시기의 국제질서가 아직도 유지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제3세계]] 국가들 없이 공산진영과 이슬람권만의 지지만으로는 결코 과반 이상의 승인을 얻기 힘들었을 것이다. (역시 [[제3세계]]가 다수인) [[중남미]] 국가들은 냉전이 끝난 이후인 [[2005년]] 이후, 주로 [[2011년]]을 전후로 승인한 경우가 많다. [[2005년]]부터 [[2015년]] [[9월 14일]]까지 [[콜롬비아]]를 제외한 모든 [[남미]]국가들과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벨리즈]], [[앤티가 바부다]], [[도미니카 연방]], [[과테말라]], [[아이티]], [[세인트 루시아]]에서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단, 공산국가 [[쿠바]]와 [[니카라과]]는 1988년 즉시 승인.) [[2012년]] [[1월 18일]]까지 193개의 [[유엔]] 회원국 중 130개국, 그리고 UN 회원이 아닌 [[서사하라]]에서 팔레스타인을 공식 승인했고, 안 한 나라들도 웬만하면 대표부를 두거나 해서 팔레스타인과 비공식 관계를 맺고 상호 교류하고 있다. 129개국 이상이면 UN 전체 회원국수의 3분의 2를 넘어선 것이다. 이 3분의 2라는 비율은 심리적 안정의 의미도 있지만, 비회원 국가가 아니라 비회원 조직으로 간주되는 팔레스타인이 UN에 가입을 못하더라도 UN총회에서 전체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 지지표를 받으면(정족수) 최소한 비회원국가, 준회원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무리 승인 안 한 국가들이 전부 다 반대해도 비회원 국가로 지위가 승격되는 것을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 중에는 팔레스타인의 [[유네스코]] 가입 표결 때에 반대나 기권표 던진 국가들이 꽤 있어서 이 나라들이 팔레스타인의 UN가입 또는 지위 승격 문제가 총회표결로 갔을 때 팔레스타인을 지지한다는 보장이 없다. [[대한민국]]의 경우 2022년 현재 팔레스타인 정부를 공식 승인하지 않으나 일본과 공동 사용하는 주팔레스타인 한국 대표부를 설립하여 관계는 맺고 있다. 물론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공식 승인도 하지 않았을뿐더러 비공식 관계조차 없는 나라도 있다. 대표적으로 [[싱가포르]]가 있는데,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동맹 또는 지나치게 의존하는 우방국들이다. [[태국]]도 유네스코 가입에서 기권을 했지만 [[2012년]] [[1월 18일]] 팔레스타인을 승인하면서 23년 2개월만에 결국 팔레스타인을 승인했다. [[필리핀]]은 [[1989년]]에 바로 승인했다. [[아르메니아]]도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유는 다르다.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를 안고 있고 이곳을 승인하지 않고 있는 아르메니아로서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다른 미승인국을 먼저 승인하면 (형평성 문제도 있고) [[아르차흐 공화국]],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등을 승인하라는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아르메니아는 [[코소보]],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서사하라 등은 물론, 심지어 팔레스타인조차도 승인하지 않고 있다. [[http://www.mediamax.am/en/column/서6/|관련기사 또는 사설1(영어)]], [[http://www.civil.ge/eng/article.php?id=19403|관련기사2(영어)]], [[http://en.wikipedia.org/wiki/International_recognition_of_the_State_of_Palestine|영어 위키백과]] 하지만 [[미국]]과 [[독일]] 같은 나라들도 팔레스타인과 비공식 관계가 있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편이다. [[이스라엘]]에서 [[산마리노]] 등의 소국들을 대상으로 팔레스타인 승인 반대해달라고 미국의 등 뒤에서 로비를 하거나 압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이런 로비, 압력의 대상 중에는 [[앤티가 바부다]]도 있었으나… 참고로 [[독일 재통일|독일 통일]] 이전 [[동독]]에선 팔레스타인을 승인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않고 있던 서독이 동독을 흡수통일한 이후 통일 독일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에게 억압받는 피해자이고 약자이며, 그리고 다른 여러 나라들이 팔레스타인을 승인했다고 하지만 [[독일]]에서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못하는 [[홀로코스트|곤란한 이유]]가 있기에... 이러한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적 여론은 꽤 호의적인 편이다. 당장 서사하라만 해도 [[1976년]], 그러니까 팔레스타인보다 12년 앞서 독립을 선언했지만 제1, 제2세계로부터의 지지는 고사하고, 제3세계에서도 승인한 나라와 안 한 나라가 나뉘어진 데다가 [[인도]]처럼 승인을 철회한 나라들도 꽤 있어서 과반수 승인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상황이 훨씬 낫다고 볼 수 있다. 서사하라에서는 팔레스타인을 승인했지만, 정작 팔레스타인에서는 서사하라를 독립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게 함정. 사실 [[아랍연맹]] 회원국 중 [[서사하라]]도 승인하는 나라가 [[알제리]], [[시리아]], [[리비아]], [[모리타니]], [[예멘]]밖에 없다. 2010년대에 들어서서 [[2014년]] [[10월 13일]]. [[영국]] [[하원]]이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승인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압도적 다수로 채택했다. 영국 정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014년]] [[10월 30일]]에는 [[스웨덴]]이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승인했다. 이스라엘은 이에 대하여 비참한 사태라고 논평하였다--북한한테는 비참한 상황이 아니고 남한과 수교할 절호의 기회다--.[[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10/30/0605000000AKR20141030192851009.HTML|기사]] 그리고 [[2015년]] [[5월 13일]]에는 같은 UN 참관국인 [[바티칸]]에서 공식적으로 팔레스타인을 나라로 인정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14/0200000000AKR20150514001600088.HTML|기사]] [[2015년]] [[12월 22일]], 그리스 의회는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참석한 특별 회기를 열어 만장일치로 팔레스타인을 정식 국가로 승인했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적절한 시점에 공식 승인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3/0200000000AKR20151223002500108.HTML|기사]] 하지만 다른 나라들은 스웨덴과 바티칸을 제외하고 이스라엘의 관계 때문에 아직까지 나라 승인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youtube(r-3ILY7QFCo)]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