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펜실베이니아 (문단 편집) == 정치 ==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일람은 [[역대 미국 주지사#s-48|역대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문서 참조. ||<-3> {{{#FFFFFF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대선 결과'''}}} || || 연도 || [include(틀:민주당(미국))] || [include(틀:공화당(미국))] || || {{{#FFFFFF 2020}}}|| '''바이든 50.01%''' || 트럼프 48.84% || || {{{#FFFFFF 2016}}}|| 클린턴 47.46% || '''트럼프 48.18%''' || || {{{#FFFFFF 2012}}}|| '''오바마 51.97%''' || 롬니 46.59% || || {{{#FFFFFF 2008}}}|| '''오바마 54.47%''' || 매케인 44.15% || || {{{#FFFFFF 2004}}}|| '''케리 50.92%''' || 부시 48.42% || ||{{{#FFFFFF 2000}}}|| '''고어 50.60%''' || 부시 46.43% || || {{{#FFFFFF 1996}}}|| '''클린턴 49.17%''' || 돌 39.97% || || {{{#FFFFFF 1992}}}|| '''클린턴 45.15%''' || 부시 36.12% || || {{{#FFFFFF 1988}}}|| 두카키스 48.39% || '''부시 50.70%''' || ||<-3> {{{#FFFFFF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 || 연도 || [include(틀:민주당(미국))] || [include(틀:공화당(미국))] || || {{{#FFFFFF 2022}}} || '''존 샤피로 56.49%''' || 더그 마스트리아노[br]41.71% || || {{{#FFFFFF 2018}}} || '''톰 울프 57.77%''' || 스콧 와그너 40.70% || || {{{#FFFFFF 2014}}} || '''톰 울프 54.93%''' || 톰 코벳 45.07% || || {{{#FFFFFF 2010}}} || 댄 오노라토 45.51% || '''톰 코벳 54.49%''' || || {{{#FFFFFF 2006}}} || '''에드 렌델 60.33%''' || 린 스완 39.61% || || {{{#FFFFFF 2002}}} || '''에드 렌델 53.40%''' || 마이크 피셔 44.40% || || {{{#FFFFFF 1998}}} || 이반 잇킨 31.03% || '''톰 리지 57.42%''' || || {{{#FFFFFF 1994}}} || 마크 싱겔 39.88% || '''톰 리지 45.40%''' || || {{{#FFFFFF 1990}}} || '''밥 케이시 Sr[* 펜실베이니아 연방 상원의원 밥 케이시 Jr의 아버지] 67.63%''' || 바바라 하퍼 32.34% || ||<-3> {{{#FFFFFF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 || 연도 || [include(틀:민주당(미국))] || [include(틀:공화당(미국))] || || {{{#FFFFFF 2018}}} || '''밥 케이시 Jr 55.74%''' || 로 바레타 42.62% || || {{{#FFFFFF 2012}}} || '''밥 케이시 Jr 53.69%''' || 톰 스미스 44.59% || || {{{#FFFFFF 2006}}} || '''밥 케이시 Jr 58.64%''' || 릭 샌토럼 41.28% || || {{{#FFFFFF 2000}}} || 론 클린크 45.50% || '''릭 샌토럼 52.40%''' || || {{{#FFFFFF 1994}}} || 해리스 워포드 46.92% || '''릭 샌토럼 49.40%''' || || {{{#FFFFFF 1991[br][* 존 헤인즈의 임기중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으로 재보궐]}}} || '''해리스 워포드 55.01%''' || 딕 쏜버그 44.99% || || {{{#FFFFFF 1988}}} || '''존 헤인즈 66.45%''' || 조 비그놀라 32.45% || ||<-3> {{{#FFFFFF '''펜실베이니아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 || 연도 || [include(틀:민주당(미국))] || [include(틀:공화당(미국))] || || {{{#FFFFFF 2022}}} || '''존 페터먼 51.25%''' || 메흐메트 오즈 46.33% || || {{{#FFFFFF 2016}}} || 케이티 맥긴티 47.34% || '''팻 투미 48.77%''' || || {{{#FFFFFF 2010}}} || 조 세스탁 48.99% || '''팻 투미 51.01%''' || || {{{#FFFFFF 2004}}} || 조 호펠 41.99% || '''알렌 스펙터 52.62%'''[* 2009.4 [include(틀:공화당(미국))] 탈당/[include(틀:민주당(미국))] 입당] || || {{{#FFFFFF 1998}}} || 윌리엄 로이드 Jr 34.80% || '''알렌 스펙터 61.30%''' || || {{{#FFFFFF 1992}}} || 린 예이켈 46.33% || '''알렌 스펙터 49.10%''' || [include(틀:펜실베이니아 주의회의 원내 구성)] 일반적으로 미국 북동부의 최남단으로 꼽히다 보니, 특히 [[선거]]마다 [[민주당(미국)|민주당]]에게는 서부 해안과 더불어 본진이라 할 만한 북동부의 마지노선으로 꼽힌다. 다만 다른 북동부 지역들처럼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고, 후술되어있듯 점차 캐스팅보트화되는 기질도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동서 관문으로 꼽히는 [[필라델피아]]와 [[피츠버그]]는 역사적으로 제조업이 발달했다. 그래서 정치적 의식이 강한 노동계급 중심으로 진보 세력이 확실하게 뿌리박혀 있다. 유럽에선 엄연히 주류 정치의 일부였으나 미국에선 [[버니 샌더스]] 부상 이전까지만 해도 극소수였던 사회주의 계열 정치 세력들도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내에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 명맥과 영향력을 유지했을 정도. 반면 이 두 도시 사이의 광활한 농업 지대와 [[애팔래치아 산맥]] 지대는 북동부에서 가장 시골 지역으로 꼽히며[* 이 지역을 부르는 말로 펜실터키(Pennsyltucky), 즉 펜실베이니아+[[켄터키]]라는 농담이 있다.] 정치색도 보수적이다. 빌 클린턴의 선거참모로 유명한 제임스 카빌은 펜실베이니아를 동쪽 필라델피아와 서쪽 피츠버그, 그 사이의 [[앨라배마]][* 심지어 '흑인들이 없는' 앨라배마라는 말로 보수성을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예외적으로 중심부에 있는 센터 카운티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의 본교가 위치한 지역이고 이곳에 거주하는 교수진들과 대학생은 굉장히 진보적인 색이 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합에서 항상 민주당을 뽑는다. 또한 주도인 해리스버그가 위치한 도핀 카운티도 대부분 민주당을 찍는다. 그래서 [[20세기]] 초반에는 북부의 주로 공화당의 텃밭이었고, 20세기 중반만 해도 매번 대선만 되면 양 대도시의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 [[노동자]]들과 중부 농지의 [[공화당(미국)|공화당]] 지지 농민들 사이 기묘한 대립각이 섰다. 이런 상황이라 [[오하이오]], [[플로리다]] 등과 함께 대표적인 경합주(Swing State)로 꼽히기도 했다. 여전히 인구도 많고 [[미국 선거인단|선거인단]]도 많지만 20석으로 [[일리노이]]와 공동 5위다. 하지만 [[1952년]]~[[1960년]] 이후 [[뉴욕]] 다음가던 [[콩라인]]에서도 [[캘리포니아]]에 밀려났고, [[1992년]] 이래로는 20년간 민주당이 우세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3px-Pennsylvania_presidential_election_results_2012.svg.png]] (2012년 펜실베이니아 대선 결과 지도) 2012년 미국 대선 결과를 보면 나오듯이 대부분의 지역이 빨간색으로 뒤덮여서 언뜻 보면 공화당의 텃밭처럼 보인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와 그 바로 왼쪽에 있는 델라웨어 카운티 그리고 피츠버그가 있는 앨레게니 카운티가 주내에서 인구가 많은데 그 세 곳이 민주당이 적어도 60% 많게는 85%를 얻는 몰표 텃밭이다.[* 필라델피아에서는 오바마가 85.2%, 델라웨어 카운티는 오바마가 60% 득표했다. 또한, 앨레게니 카운티에서는 오바마가 56%를 득표했다. 오바마는 주 북동부에 있는 라카와나 카운티에서도 63% 득표했으나 이곳은 인구가 적어서 큰 영향은 없었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민주당의 기반인 흑인의 인구가 무려 44%나 되고, 히스패닉도 유권자 기준으로는 좀 적지만 인구로는 13%나 된다. 영화 필라델피아의 무대답게 나머지 백인들도 대부분 아주 진보적인 성향이다. 이 세 카운티의 힘으로, 주 전체에서 오바마가 롬니를 51.97%대 46.59%로 5.38% 차이로 꺾었다. 2016년 대선에서는 트럼프와 클린턴이 접전을 벌였다. 스윙 스테이트(경합주)로 분류함이 맞는듯. 이는 이곳 유권자의 80% 가까이가 백인이기 때문이다. 갈수록 심해지는 백인들의 反이민 정서와 파리 테러 후 출렁거리는 백인 민심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표밭인 흑인 인구는 11.6%로 전국 13.5%보다 소폭 낮은 편이기도 하고, 민주당이 7:3 정도로 우세한 히스패닉은 인구 4% 정도에 불과하다. 2016년 대선 여론조사 관련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s-4.1.3|이 문서를 참조]]. 그리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최종 득표율은 트럼프 48.18% 힐러리 47.46%였다. 하지만 2018년 펜실베이니아 주대법원이 공화당이 설정한 지역구가 게리맨더링에 해당한다고 무효판결을 내렸다. 실제로도 득표율은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무려 10% 이상이나 높은데도 공화당이 2011년에 설정한 지역구 때문에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17석 이상 차지하며 계속해서 과반을 유지하고 있던 기괴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2020년 대선을 앞두고 2019년 말부터 여론조사를 시행한 이래로 꾸준히 바이든이 트럼프보다 앞서나가고 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평균 4% 앞서고 있다. 정당 선호 여론조사에서도 2018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한 러스트 벨트 전역에서 민주당의 오차범위 내외에서의 우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러스트 벨트가 위에서 언급했듯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에 더해, 2020년에 접어들며 러스트 벨트 지역의 민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미국 내 확산과 이로 말미암은 경제적 충격과 대규모 실업 사태로 인해 대통령인 트럼프에 대한 지지에서 이탈하면서 트럼프 본인과 공화당의 지지율 회복 시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트럼프가 바이든을 12.8%를 앞서 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다만 이 예측은 우편투표가 반영되지 않아 걸러들을 필요가 있으며, 그래서 개표가 진행되는 중에도 ABC나 CNN, NYT 등 미국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를 Non-decisopn으로 표기하고 회색으로 칠해놓았다. 바이든 지지자들의 우편투표 기세가 무시무시한데다 펜실베이니아 주 법원이 선거날 3일 후인 11월 6일까지 도착하는 우편투표를 유효하다고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이게 의외로 중요한 문제인데, 현대 민주주의 국가는 자국민의 투표할 권리를 '''훼방놓으면 안 된다.'''' 언제나 어디서나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으로서의 국민의 가장 중요한 의사표시가 바로 선거 투표권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재외공관 투표나 군부대 부재자 투표, 물류사정이 현대화된 21세기에는 관외 우편투표를 실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워싱턴 주 같은 일부 주의 경우에는 일단 선거일 전에 발송만 됐으면 30일 후까지 도착분도 인정해주는데, 이는 [[USPS]]가 워낙 개막장이라서 해당 항목 참고.] 실제로 개표가 진행되면서 트럼프-바이든 간 초반에 8%까지 벌어졌던 차이가 3%p까지 좁혀졌고, 6일 현재는 [[필라델피아]] 등이 포함된 도시 카운티의 잔여표가 많아 바이든이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현지시각 6일 오전 8시 51분, 바이든 후보가 개표 98% 시점에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마침내, 펜실베이니아에서 바이든이 승리하며 2020년 미국 대선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 개표가 시작된지 이틀이 지난 후에야 당선자가 결정되었다 보니 2000년의 플로리다, 2004년의 오하이오가 거론 되기도 했다.] 지난번 트럼프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펜실베이니아였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트럼프의 낙선과 바이든의 당선을 확정지은 주가 된 것.[* 선거결과도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2016년]]에는 [[힐러리 클린턴|클린턴]] 232 : '''[[도널드 트럼프|트럼프]] 306'''에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2020년]]에는 트럼프 232 : '''[[조 바이든|바이든]] 306'''으로 완벽한 리버스를 구현했다.][* 마침 펜실베이니아 주의 별칭도 the '''Keystone''' State이다. 2016년과 2020년 대선에서 제대로 [[닉값]]한 것.]특히 바이든 입장에서는 자신의 고향[*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튼 세인트 메리스 병원 출생.]에서 자신의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어서 더 의미심장할 듯 하다. 이로서 펜실베이니아는 앞으로도 러스트 벨트의 다른 주([[위스콘신]], [[미시간]])과 함께 새로운 스윙스테이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통적인 경합주였던 오하이오는 대도시의 인구 감소로 인해, 플로리다는 가뜩이나 보수적인 히스패닉인 쿠바계에 더해 그에 못지 않은 강경보수 성향을 갖고 있는 베네수엘라계의 유입으로 인해 보수화가 진행되어 더 이상 스윙스테이트라고 보기 어려워졌다. 반면, 뉴욕, 러스트벨트, 메사추세츠 등 진보적인 북동부 이주민이 주 북부에 이주하고있는 버지니아와 진보적인 캘리포니아 주민의 대도시권 정착으로 대도시권의 민주당세가 늘고있는 콜로라도주도 주 전체적으로 진보화가 진행되어 더이상 스윙스테이트라 칭해지지 않는 추세다.] [[파일:필라델피아1111.png]]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때 [[필라델피아]] 카운티 득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듯 주 최대도시인 필라델피아에서 [[민주당(미국)|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한테 '''81.4%'''의 몰표를 던져줄 정도다. 펜실베이니아주 전체에서 바이든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미국)|공화당]] 후보를 약 8만 표 차이로 이겼는데, 필라델피아 한 곳에서만 바이든이 트럼프에 무려 472,000표를 앞서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최종 승자가 되며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시골은 보수적 이념을 가진 사람, 도심지는 진보적인 이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어 사는 [[여촌야도|우촌좌도]] 현상 중 하나이다. [[파일:2020_대선_펜실베이니아.jpg]] 계층별로 볼 경우, 전국적인 정치지형과 동일한 맥락에서 [[저소득층]]일수록 [[민주당(미국)|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중산층]]과 [[고소득층]]일수록 [[공화당(미국)|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고소득층에서의 지지세는 양당의 차이가 매우 좁게 조사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볼 경우, 펜실베이니아의 연 가구소득 5만달러 미만의 저소득층에서는 바이든이 56%의 득표율로 트럼프의 42%에 비해 14%p나 앞서기는 했지만, 중산층과 고소득층에서는 트럼프가 51%의 득표율로 바이든의 48%에 비해 3%p 우세하였다. 그러나 1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얻는 응답자에서는 그 격차가 1%p로 오차범위 이내로 좁아졌다.[[https://www.cnn.com/election/2020/exit-polls/president/pennsylvania|#]]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