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폐건물 (문단 편집) ==== [[일본]] ==== || [[파일:external/blogimg.goo.ne.jp/cf67608d4d4e63143701199b2e063879.jpg]] || || [[일본]] [[나가사키현]]의 [[군함섬]]인 [[하시마 섬]].[* 폐광 후 도시를 이루고 있던 섬이 순식간에 [[무인도]]로 변했지만, 그 흔적은 그대로 남아 폐건물이 빽빽이 들어차있다.] || 일본은 [[농촌]]은 물론이고 [[도시]]에도 폐가가 많은 편이다. 일본은 한국보다 국토가 3배 이상 크고 인구도 2배 이상 많은데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상속자가 없거나 상속자가 상속을 거부하여 생기는 폐가가 많다. 물론 세입 수요가 있으면 그대로 일반 가정집으로 기능하지만 수요가 없거나, 수요가 있더라도 월세가 비싸거나 교통이 썩 좋지 않다는 이유가 있으면 폐가로 방치된다. 이는 일본에서 버블붕괴로 한바탕 몸살을 앓은 후에는 한국과 달리 집은 재산이라는 개념보다는 감가상각이 적용되는 동산으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낡은 가옥의 경우 매도자가 철거비용을 부담하고 사실상 나대지 형식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는 결혼하면 새로 집을 지어서 분가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풍습인데 반해 인구는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 폐가가 자연히 늘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인지라 정부나 지자체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더군다나 이는 농어촌이나 탄광촌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도권과 [[간사이]], [[아이치현]]처럼 대도시라도 중심가가 아닌 지역이라면 발생하는 일인지라 더더욱 그렇다.[* 한국에서도 2020년대 이후로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20년 기준 서울에만 장기간 거주자없이 방치된 빈집이 7,000채가 넘는다는 통계가 있다.] [[교토시]]내 [[교토대학]]식물원에서 가까운 곳 주택가에 한때 교토대학의 대만 유학생 기숙사로 사용했던 5층짜리 폐건물이 있다. 1931년에 완공되어 1945년에 중화민국 정부에서 해당 건물을 매입해 유학생 기숙사로 사용했으나 1972년에 [[https://ko.m.wikipedia.org/wiki/%EC%A4%91%EC%9D%BC%EA%B5%AD%EA%B5%90%EC%A0%95%EC%83%81%ED%99%94|일본이 중국과 수교]]하며 대만과 단교했고, 그 뒤 양안의 소유권 분쟁이 시작되어 민사소송이 시작되었는다. 1977년 1심 판결이 나온 뒤 20년이 지난 2007년[* 어느 사이트에서는 2010년이라고도 하는데 아무튼 1심 판결이 나온뒤 약 30년을 질질 끈 것은 일본에서도 가장 오래 진행된 사례라고 한다.]에 3심 판결이 나올정도로 질질 끌었는데 그사이에 해당 건물은 버려지면서 폐건물이 되었다. 2023년 5월 기준으로도 식물이 무성히 자라있고게버려진 상태다. 일본의 폐건물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 [[https://haikyo.info/a/46.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