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도주/보르도 (문단 편집) ==== 생떼밀리옹(Saint-Emilion) ==== || [[파일:external/rotaract-bordeaux.com/emilion_2.jpg]] ||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마을의 전경 || [[파일:cdc0967bc906fc3b886077d620d6c862.jpg]] [[파일:990E9E345AB7D55C0B.gif]] 보르도(Bordeaux)의 북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가파른 경사지에 있는 마을이다. BC 56년경 로마 제국시대부터 와인을 만들어왔다. 로마군의 정복정책으로 인해서 표도 묘목이 생떼밀리옹 지역에 전파가 되었고 4세기경 로마의 집정관이었지만 프랑스 보르도 출신이었던 오소니우스 집정관이 본격적으로 포도를 대량 생산하면서 오늘날 생떼밀리옹 와인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생떼밀리옹 지명의 시작은 8세기 한 [[수도자]]가 이곳에 터를 잡고 [[수도원]]을 지었으며 [[미사]]에 쓰이는 포도주에서 유래가 되었다. 이후 [[그리스도교]]의 순례지인 생 자크로 가는 사람들의 숙박지로 발전해왔고 중세의 역사와 문화가 잘 간직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와인생산지는 생떼밀리옹(Saint-Emilion)과 주변의 8개 마을을 포함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생테밀리옹은 와인의 생산량이 메독과 비교해 3분의 2 정도이다. 생테밀리옹은 석회질과 점토질이 많은 '고지대'라는 뜻의 코트 구역과 메독과 비슷한 자갈질이 많은 그야말로 '자갈'이라는 뜻의 그라브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코트 구역의 특징은 몰라세(Molasse)라는 토양인데, 주로 석회질에 점토질, 모래로 구성되어 있어 배수가 용이 하지 않다. 따라서 물에 적응력이 강한 메를로 품종의 작황이 좋기 때문에 '''메를로(Merlot)'''를 재배하며 그라브 구역에서는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이 중심인 와인을 만들고 있다. 보르도의 경우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쁘띠 베르도 등의 순서로 4가지 품종을 주로 블렌딩을 하지만 생테밀리옹의 토질은 이와 다르기 때문에 70%이상의 메를로 다음으로 까베르네 프랑, 마지막 10% 내외로 까베르네 소비뇽을 재배한다. 좌안의 경우 대서양에 인접하기 때문에 해양성 기후의 특징이 있다. 따라서 폭우, 서리 등 다양한 기후변화에 취약하지만 생테밀리옹은 보르도(Bordeaux)의 다른 지역보다 바다의 영향이 적어 대륙성 기후의 특징을 나타낸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숙성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한다. 1855년 등급은 메독과 소테른 지구만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생테밀리옹 지구는 제외되어 있으며 메독 등급보다 100년 늦은 1955년에 생테밀리옹 지구에 별도의 등급제가 도입되었다. 상세한 것은 별도의 [[보르도 와인 등급제]] 문서의 [[보르도 와인 등급제#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생테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챕터를 참고할 것. * 유명 생산자 뛰느방 Thunevin : 뛰느방(Thunevin)의 와인메이커 ‘장 뤽 뛰느방’은 13년 동안 은행원으로 일하다 1989년 쌩떼밀리옹 지역 0.6ha의 빈야드를 인수하여 1991 빈티지 샤또 발랑드로를 출시하며 뛰느방 와이너리의 역사를 시작한다. 보르도의 전통적인 양조방식에서 벗어나, 리(Lees)와 함께 숙성하는 부르고뉴 형식의 양조방식을 접목하는 등, 독창적 형태로 만들어내는 그의 보르도 와인들은 ‘가라지 와인’으로 불리며 큰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게 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또한, ‘관습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방식으로 성공한 고집스런 괴짜이자 천재’라는 의미로써 장 뤽 뛰느방을‘배드보이(Bad Boy)’라 칭하며 그의 열정과 능력을 극찬하게 된다. 또한 와인메이커의 역량이 강조되는‘가라지 와인’ 카테고리의 선두주자로써, 많은 와이너리들의 컨설턴트도 겸임하고 있는 뛰느방은 현재 그랑크뤼 클라쎄 1등급 B에 선정된‘샤또 발랑드로’를 비롯, 대중적 브랜드 ‘배드 보이’, 남프랑스 와인 ‘뛰느방 깔베’ 레인지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