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준중국어 (문단 편집) == [[외국어]]로서의 표준중국어 == [[2000년대]] 들어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져가면서 점점 세계적으로 중요한 언어가 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외에는 무관심했던 미국에서도 중국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다.[[http://news1.kr/articles/?1650828|#]] 2017년 표준중국어는 [[미국]]에서 [[스페인어]]에 이어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가 되었고 [[캐나다]]에서도 [[프랑스어]]에 이어 제3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당장 [[중국]]에서 [[미국]], [[캐나다]]로 이민 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미국에서는 [[스페인어]] 화자가 약 4천만 명에 중국어 화자는 약 210만 명으로 수십 배 차이난다. 또한 중국계의 인구가 두 번째로 많다고 해석하면 안 되고, 모어가 영어가 아닌 신규 이민자가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395909|#]] 중국 정부는 미국의 각 대학에 자금 지원 형태로 [[공자학원]]이라는 중국어 학습기관을 만들어 중국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대 이후에는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의 복합대국 2위로 부상하면서 영어 다음으로 중요한 언어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도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입과 [[중국]]과의 교류가 증가하면서 중국어를 많이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중국어교재도 많이 볼 수 있을 정도이고 중국어로 된 안내방송도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표준중국어 교재가 많은 편이고 자주 출판되고 있다. 다만, 한국과 달리 대만 쪽 표준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 적게라도 남아있다. 일본에서 중국어는 중국 본토식 표준중국어를 이르는 말이고, 대만식 표준중국어는 대만화어라고 부른다.] [[대한민국|한국]]에서도 최근 [[중국]]의 경제적 급성장 때문에 중국어 수요가 많이 늘었다. 심지어 일부 대학에서 교양필수로 지정하기도 하고, 중고등학교는 물론이며,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도 조기교육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근래의 일로 [[1980년대]]만 해도 중국어는 [[제2외국어]]계에서 [[서유럽]] 지역 언어인 [[프랑스어]], [[독일어]]에 비해 마이너한 언어였고, 대학에서도 [[중어중문학과|중어중문학]]이나 중국사, 중국 철학 전공자 혹은 [[대만]]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었다. 다만 제1외국어인 [[영어]]를 제외하고도 [[독일어]], [[프랑스어]]를 빼고 나면 그 다음은 중국어였다. [[중국]]과 [[대만]]이 바로 옆에 있는 국가인만큼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중요성 있는 외국어였다. 지금도 그랬지만 당시에도 [[화교/대한민국|재한화교]]들이 중국어를 많이 선택했다. 되려 [[일본어]]는 적개심이 가시지 않던 시절이고 일본문화 개방도 안 되어 잘 안 했다. 물론 [[이순재]], [[김영삼]], [[김종필]], [[김규식]], [[박정희]], [[김대중]] 등 당시 엘리트들은 [[일본어]]를 잘 구사했고, [[60대 이상]]들도 일본어 단어는 아는 수준이었지만 [[한국인]]들이 보편적으로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교육하게 된 것은 [[1970년대]] 이후 일이다. 즉 국내에서 일본어가 독/불어에 비슷한 위상을 갖게 되자 중국어가 하나 아래로 처지긴 했다. 1980년대 말 기준으로 제2외국어로 독/불/일어 중 하나를 배우는 고등학생 수는 전체의 90% 이상이었다. 중국어는 실용성이 크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이 [[중국]], [[대만]]에 자주 진출함에 따라 중국어 수요가 늘었다. 전화 영어에 이어 전화 중국어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그리고 [[2000년대]]에 [[중어중문학과]]의 입결이 상승했다. [[중국]], [[대만]] 내에도 [[한국어]] 학습자가 많고, 아예 날 때부터 한국어 원어민이거나 그에 준하는 조선족 인구도 상당히 많긴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 본사에서 파견가는 인력이 많은데다 중국본토는 물론 [[홍콩]]도 있는데 홍콩에는 조선족의 사무직 진입이 차단되어 있어서 [[중어중문학과]]는 다른 어학 전공과에 비하면 우대받고 있고, 취직에 있어서도 중국어 능력은 영어 능력 못지 않게 중요해지는 형편이다. 아무래도 [[중국]]의 현대 문화가 1990년대부터 발전하기 보니 중국어를 덕질하면서 배우는 건 일본어에 비하면 매우 어렵다. 그래서 중국의 위상이 높아지기 전까지는 생활 속에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중국어의 발음이 영 멋이 안 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단지 중국어가 생소하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뿐이며, 중국어에 익숙해지면 중국어 나름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는 어폐가 있는게 [[홍콩 영화]]도 표준중국어 더빙이 많이 되었고 새로 떠오르는 [[대만 영화]], [[대만 드라마]]는 아예 쌩으로 표준중국어로 나온다. 발음이 멋 안 난다는 편견은 [[대만 영화]], [[대만 드라마]]에서 예쁘고 부드러운 대만식 국어 발음을 들으면 금방 사라진다. 실제로 중국에 대해 선입견이 있어 중국어 배우는 걸 꺼리던 사람들이 [[대만 영화]], [[대만 드라마]]를 보고 선입견을 해소한 사례가 많다. 당장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대만 영화]], [[대만 드라마]]에 나오는 [[대만인]]들의 화법 스타일은 중국과 매우 다르다. 대만의 표준중국어는 얼(兒)화가 없어서 혀를 말아버리는 느낌의 얼얼 거리는 대륙식 표준중국어보다 부드럽고 예쁘게 들리며 저음으로 발음하는 남자 성우의 나레이션은 웅장하니 멋지게 들리고 보컬 프라이 비슷한 발음을 내는 여자 배우들의 발음은 애교부리는 거 같이 귀엽게도 들린다. 사실 원래 현재의 표준중국어의 발음은 [[베이징]]에서 [[원나라]] 시절에 정해졌지만 백화문 등 기본은 [[난징]]에 소재하던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절에 잡혔는지라 [[국부천대]] 이후에 사실 표준중국어 발음의 기본은 대만이 더 가깝다. [[대만인]]들은 대륙인들의 발음을 북방 촌놈들의 쌍스러운 발음 정도로 취급한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멋모르고 중국어가 간지가 안 나니 그러면 자신들의 언어를 무시했다고 기분 나빠한다. 밖으로 나가면 한국어와 중국어 둘 다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이중언어]] 화자들인 '''[[조선족]]'''과 경쟁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다고 했는데 이는 중국 대륙만 보고 하는 소리다. 일단 표준중국어가 공용어인 [[대만]]이나 [[영어]]와 표준중국어를 둘 다 구사하는 [[싱가포르]] 같은 곳으로 가면 한국인의 일자리는 사무직, 전문직 뿐인데 대만과 싱가포르 사무직은 조선족이나 중국 대륙인의 진입이 차단되어 있다. 중국 대학들의 학력을 대졸로 인정 안 하고 고졸 취급하기에 조선족은 미국, 영국 유학을 다녀온 게 아니면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사무직에 종사하지 못한다. 물론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등 일부 중국 내 대학은 인정된다. 그리고 중국인 대상 비자 발급 과정이 까다롭다. 그리고 중국에 반환되었다고 해도 [[특별행정구]]로 1국2체제며 광동어와 표준중국어, 영어 3개 언어가 모두 쓰이는 [[홍콩]], [[마카오]]도 조선족들과 한국인들이 경쟁할 일이 없다. 대신 이러한 곳들은 '''영어도 된다는 전제 하에''' 중국어도 되면 중국어 실력으로 두드리는 곳이다. 특히 중국 대학들의 학력을 인정조차 안하는 [[대만]], [[싱가포르]]는 중국에서 유학한 사람들이 갈 수 없는 나라라 중국 유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중국 유학생들은 [[대한민국|한국]]으로 귀국하는 사례가 많다. [[러시아어]], [[독일어]][* [[독일어]]는 신흥국, 특히 접경하는 [[폴란드]], [[체코]], [[헝가리]],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동유럽]]이나 [[독일]], [[오스트리아]]에 노동자를 많이 보낸 [[튀르키예]]에서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만 원어민은 줄어들고 있다. ], [[프랑스어]][* [[프랑스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서부 지역, [[캐나다]]의 [[퀘벡주|퀘벡]], [[뉴브런즈윅]] 외에도 [[서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 [[레바논]]에서도 많이 쓴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 쪽은 [[남아메리카]]의 인구 증가세로 인해 원어민들이 증가 추세다.], [[튀르키예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과 함께 사용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언어이기도 한다. [[파키스탄]]의 신드 주는 중국어를 의무과목으로 채택했으며 [[태국]]의 중고등학교에서도 중국어가 의무교육화될 예정이다. 과거 [[반중/국가별 사례|반중]] 국가였던 [[베트남]]에서도 중국어의 영향력이 커지는 중이다. 베트남이 [[2017년]] 이후 중국과 가까워지고 미국과 멀어지면서 중국어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 예전에는 [[알바니아]]에서도 [[마오쩌둥]]이 사망하기 전에 [[러시아어]]를 대체하고 주요 외국어로 지정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도 중국어는 모스크바 고등학교에서도 4위를 차지하고 중국인 고용주들이 회사를 건립해서 [[러시아인]] 노동자들을 지휘·통제하며 활동하는 등 인기가 많이 있다.[[http://russiafocus.co.kr/education/2016/10/20/reosia-onrain-oegugeo-gyoyug-sijang-gyumo-segye-10wi_640723|#]] 스페인이나 영국 등 유럽의 일부 왕족들은 중국어를 배우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고, 전세계의 왕실, 대통령, 기업가 집안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는 열풍이 활발해있다. 당장 [[도널드 트럼프]] 집안에서도 중국어를 배운 사람이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6&aid=000131416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888771|#]] 그리고 [[아랍 연맹]]에선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일대일로 대상인 [[파키스탄]],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표준중국어 수요가 증가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55&aid=0000639675|#]] 아랍 연맹에 속하는 [[북아프리카]]를 비롯해 [[아프리카]]에서도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고, 중국어의 영향력도 커지고 있어서 먼 미래에는 중국어가 아프리카에서 널리 사용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있기까지 했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421&aid=0003376588|#]][[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916633|#]] 그러나 [[2017년]] 이후 사실상 일대일로가 실패로 끝나고 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중국이 철수하면서 이는 없던 일이 되었고 [[아프리카]]는 여전히 [[북아프리카]]는 [[아랍어]]와 [[프랑스어]], [[스페인어]],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는 [[영어]], [[서아프리카]]는 [[프랑스어]]를 쓰는 나라들로 굳건히 남았다. 남은 것은 [[1950년대]]부터 아프리카 문을 두드리던 [[일본]] 뿐인데 일본어를 굳이 배우려는 열풍은 없다. 탈레반 점령 이전 [[아프가니스탄]]에서도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2021년 이후 탈레반이 다시 정권을 잡으며 쇄국정책을 펼쳐서 중국어 열풍은 사그라들고 이제는 아프간인들은 해외 출국도 힘들어졌으며 중국인들은 진작 철수한 지 오래다.[[http://afghanistan.ru/doc/104673.html|#(러시아어 원문)]] [[네팔]]은 중국과의 관계가 깊어지면서 2019년 6월에는 중국의 재정 지원 하에 필수외국어로 중국어를 지정하였다. 케냐는 2020년부터 중국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위에 언급했듯 아프리카에서 중국어의 영향력이 영어보다는 낮다. 왜냐하면 일대일로가 실패해 중국 기업들이 [[2017년]] 이후 철수해버렸는데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 아프리카에 혐중 감정이 심해져서이다.[[https://www.businesstoday.in/latest/trends/mandarin-language-compulsory-in-nepal-schools-after-china-offers-to-pay-teachers-salaries/story/356422.html|#]]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8&aid=0004320173|#]]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879194?sid=104|#]] 그 외에도 [[서유럽]], [[북유럽]]도 중국과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중국어를 배우는 인구 수가 많아지고 있다. 중국어는 굳이 중국 대륙만이 아닌 대만에서도 쓰는데다 어쨌든 중국과 경제적으로 엮인 게 많아서 중국어는 배워서 나쁠 건 없는 언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