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퓨쳐라마 (문단 편집) == 특징 == [[Encyclopedia Dramatica]]에 의하면, 《심슨 가족》의 팝 문화적인 배경을 없애고, 많은 난잡한 여자와 어이없는 [[SF]], 블랙 코미디, 그리고 덜떨어진 자신을 섞으면 나온다고 한다. 《심슨 가족》의 제작/개그 노하우를 살려 만들어진 《퓨쳐라마》는 《심슨 가족》보다 조금 더 높은 연령층을 노리며 만들어졌으며 [[시간여행]], [[돌연변이]], [[외계인]], [[로봇]], [[우주여행]], [[평행우주]] 등 SF의 기본적인 요소를 갖추면서도 제작진들의 발랄하고도 황당한 상상력을 가미하여 상당한 팬층을 확보하였다. 그리고 심슨 가족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단적인 특징으로, 캐릭터들의 피부 색깔이 [[노란색]]이 아니라는 점이 있으며, 물리학, 수학, 양자역학 등 이공계 농담들이 많이 들어있다. 심슨가족과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들의 외모는 변하지 않고, 옴니버스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사자에상 시공식이지만 시즌이 지날때마다 계속해서 작중배경 시간은 흐른다. 등장인물들이 지난 에피소드를 말할때 ~년전 일 이런 식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3D 연출이 매우 많이 들어간다. 애니메이션에 들어가는 모든 셀을 컴퓨터로 처리하였으며,[* 현재 2D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사용되는 디지털 방식과 같다. 90년대 후반은 아날로그 [[셀 애니메이션]]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기였다. [[네모바지 스폰지밥]] 처럼 당시 상당수 애니들이 극초기 시즌만 아날로그로 제작된 것도 그 이유. 일본 애니에서도 [[이웃집 야마다군]]처럼 디지털 프로그램의 시도가 활발했다.] 최초로 2D에 컴퓨터 애니메이션이 들어있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도 꼽힌다. 보통 CGI를 우주선이 움직이는 장면, 폭발, 성운, 그리고 눈등에 적용한다고 한다. 《심슨 가족》과 비교하면 《퓨쳐라마》가 더욱 입체적인데, 《심슨 가족》 오프닝에서 플래닛 익스프레스 우주선이 등장했을 때 우주선이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 굼뜨게 보인다.[* 심슨 가족도 HD로 넘어온 뒤에는 어느 정도 입체감 있게 작화가 개선되었지만, 퓨쳐라마보단 덜한 편이다.] 그 때문인지 TV 애니메이션 사상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작품들 중 하나로 꼽힌다. 2003년 기준으로 한 에피소드를 제작할 때 약 10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 약 13억 4천 4백만 원 정도였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가장 많은 돈이 들어간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제작비가 에피소드당 약 3억 2천 8백만 원 정도였다. 《[[심슨 가족]]》과 마찬가지로, 《퓨쳐라마》에는 여러 유명인들이 출연했다. 《퓨쳐라마》가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라 대다수가 전신이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유리관 속에 목만 보존된 채로 등장한다. 예를 들어 [[스티븐 호킹]][* 이 아저씨는 《심슨 가족》에서도 등장했지만, 《퓨쳐라마》에서도 목소리를 맡았다. 등장한 에피소드에선 프라이의 발견을 훔치고, 프라이를 죽이려고(라고 적고, 고자로 만들려고로 읽는다.) 했다. 그리고 OVA2에선 눈에서 빔을 쏘기도 한다… 곁가지에선 아예 전직하고 만화 성우로 나선다.], [[앨 고어]][* 시즌 1부터 《퓨쳐라마》가 재미있다고 말했고, 딸내미인 크리스틴 고어가 퓨쳐라마 작가를 맡기도 했다. 31세기의 앨 고어는 달의 첫 번째 황제로 나오며 머리통 밑에 비행장치가 있어 마음대로 돌아다닐수 있으나, 2012년의 고어는 하이브리드 택시 운전수밖에 안된다…], [[맷 그레이닝|작가 본인]],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만든 게리 가이객스도 소환한다…[* 이 사람을 소환하기 전에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인용하기도 하였다. 특히 [[비홀더(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비홀더]]. 판스워스 교수가 대학까지 보내준 가고일인 파주주도 던전 앤 드래곤에 나온다고 한다. 단, 이 아저씨는 유리병안에 든 머리로는 안나왔다.] 덤으로, 《[[스타트렉]]》의 배우들도 소환하기도 한다. 30세기의 미래다 보니 과거에 죽은 사람도 불러낸다. 예를 들어 [[리처드 닉슨]]은 현재 《퓨쳐라마》 세계관의 지구 대통령이며, [[조지 워싱턴]], [[샤를 드 골]] 등도 등장한다. 시즌 6에서는 좀 더 풍자쪽에 치중하여 [[iPhone]]과 [[트위터]], [[창조론]] 등을 마구 조롱하며, 예전 시청자가 보기에 좀더 자극적인 장면이 자주 나온다. 폭스라는 갑갑~~하면서도 제일 보수적이기도~~한 지상파에서 벗어나[* 그렇지만, 그전에도 자연보호, [[복돌이]]와 [[자유]], [[선거]], [[지구온난화]], [[신]], [[월 가]],[[막장 드라마]] [[앨리 맥빌]] 등등 웬만한 건 거의 건드렸다. 시즌 6부터 저런 것들이 더 두드려져서 보이는것 뿐이다.] 코미디 센트럴이라는 좀더 자유로운 케이블로 오면서 제한을 덜 받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계속 TV-14(예전에도 몇몇 에피는 이 등급이었다.) 등급인 걸 보면, 그거나 이거나 같을 수 있다. 하지만 수위는 약간 잔인한거 빼고 TV-PG 급이다.[* F WORD 는 시즌 6에 한에피소드에만 나왔고 약한욕을 제외한 다른 욕설 들은 잘 나오지 않다.] 미래라는 배경 하에 칠수 있는 드립으로 인해 심슨보다 [[블랙 코미디]]의 양이 더럽게 높다. 특히 이 경향은 시즌 6에서 최고조에 다다랐다. 컨셉이 블랙 코미디라 블랙 코미디의 예는 너무나 많지만, 일단 몇개를 꼽아보자면 닉슨이 벤더 때문에 다시 대통령이 되기로 하고 벌어지는 에피소드에서 프라이가 정치인 닉슨에게 양심을 요구하자, 모두다 웃고 덩달아 여기서 [[워터게이트 사건]]도 비슷하게 패러디한다. 맨 마지막에 투표 까먹은 멍청이 둘 때문에 결국 전 세계가 리처드 닉슨에 다시 정권을 주는 장면, 그리고 다른 에피에선 20세기의 쓰레기를 다른 쓰레기로 처리하면서 "우리가 지금 [[알 게 뭐야]]?" 로 일관하는 장면 등이 있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맨 마지막을 장식하는 우리는 다시 만날 거야(We Will meet again)로 장식한다. 또한 시즌 6에서는 정말 이제까지 폭스의 검열 때문에 그리지 못한 것들 때문에 최고점을 달렸는데, [[성 소수자]](로봇-인간 결혼문제), [[남성우월주의]], 창조론, SNS와 애플 등 까댈 수 있는 건 거의 다 까댔다. 심지어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도 창조론과 같이 조롱했다. 그 전에도 FSM이 등장한 적이 있긴 있었고, 사실 FSM자체가 창조론을 조롱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 뭐… 그쪽에서도 좋아라 하긴 한다. 이런 것뿐 아니라 《퓨쳐라마》에서는 저질 유머와 고급 유머가 공존하고 있다. 벤더의 유행어인 Bite my Shiny Metal Ass는 대표적인 저질 유머이고, 프라이가 악몽을 꾼 벤더에게 말하는 [[2진법|세상엔 2가 없어]]는 대표적인 고급 유머. 저급 유머의 경우 알아차리기가 쉬운데, 고급 유머들 같은 경우 극중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다. 예를 들어서 The Luck of the Fryrish에서 판스워스 교수가 경마에 대해 불평하는 곳에서 양자역학의 관측, 그리고 그에 대한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농을, 또한 [[상대성 이론#s-4|속도위반]]한 [[에르빈 슈뢰딩거|어느 마약상]]의 [[슈뢰딩거의 고양이|고양이가 든 약상자]] 등을 찾을수 있다… 맷 그로닝은 우린 이게 외눈박이 여성과 랍스터 외계인과 기타 등등이 나오는 웃긴 만화로 보았는데, 하다보니 은연중에 정통 SF 컨셉을 따라가는 얼빠진 코미디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에피소드 작가가 애니메이션이나 기타 등등에서 써먹을려고 실제 [[수학]] 정리인 '퓨쳐라마 정리'라는 걸 개발하는 비범한 짓도 저질렀다. 작가는 켄 킬러라는 사람인데, [[스탠퍼드 대학]]에선 전자공학으로 석사학위가 있으며 [[하버드 대학]]에서는 응용 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고 벨 연구소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다 때려치우고 [[시트콤]] 작가를 하고 있다.[* 덤으로 이 사람의 [[에르되시 팔#6|에르되시 수]]는 4이다.] The Prisoner of Benda 에피소드에서 두 개체(사람이든 로봇이든)의 [[몸 바꾸기|정신을 바꾸는 기계]]가 나오는데, 한 번 몸을 바꾼 이들끼리는 면역 반응 때문에 기계가 작동하지 않아 도로 바꿀 수가 없게 된다. 이 때 이들을 모두 원상복귀시키기 위해서는 몇 사람이 더 필요하냐는 질문이 나오게 된다. 예를 들어 A랑 B가 바뀐 상태에서 C가 추가된다 해도, B랑 C가 바꾸고 C랑 A가 바꿔서 A는 원래 몸에 돌아오지면 B랑 C는 이미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못 돌아가게 되는 것. 하지만 제아무리 많은 사람의 몸이 바뀌어있더라도, 모두 원래대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단 두 사람'''만 더 있으면 된다는 것을 증명해낸 것이 바로 퓨처라마 정리다. 오락 프로그램을 위해서 수학 공식을 만든 경우는 세계최초라고… 켄 킬러는 젊은이들이 수학에 관심을 더 많이 가지길 바라면서 퓨쳐라마 정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덤으로 어느 [[잉여]]들이 이걸 갖고 [[논문]]을 [[http://arxiv.org/abs/1204.6086v2|써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