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치스코(교황) (문단 편집) == 명칭 관련 == || [[파일:external/www.giornalisticalabria.it/20130319_papa_assisi.jpg|width=100%]] || || 2013년 3월 19일, 즉위[[미사]] 때 등장한 현수막 : "[[아시시의 프란치스코|아시시]]가 당신을 기다립니다!(Assisi ti aspetta!)" || 일찍이 교황 [[바오로 6세]]는 '''"앞으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가진 교황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거룩한 성인이신 프란치스코는 인간의 규칙을 깨고 오직 교리에만 순종했기 때문입니다."'''라며 탄식했었다. 하지만 베르고글리오 추기경은 교황으로 선출되면서 역사상 최초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했는데,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을 [[http://www.guardian.co.uk/world/2013/mar/13/pope-francis-assisi-seagull-sistine|따른]] 것이다. 전임 교황의 이름의 반복이 아닌 새로운 교황명을 정한 것은 [[요한 바오로 1세]] 이후로 35년 만인데, 요한 바오로 1세도 사실 [[요한]](23번)과 [[바오로]](6번)로 각각 생각해 보면 이미 흔히 사용된 이름이긴 하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한번도 쓴 적이 없는 이름으로는 913년에 즉위한 제121대 교황 [[란도(교황)|란도]] 이후로 딱 1100년만이다. 교황은 교황명을 이렇게 정한 이유를 기자들 앞에서 [[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30317130303918|직접 밝혔는데]], [[콘클라베]]에서 3분의 2 득표를 했을 무렵 옆자리에 앉아있던 [[브라질]] [[상파울루]] 명예주교 클라우디오 우메스 추기경이 그를 안고 입맞춤하며 '''"가난한 사람을 잊지 마십시오."'''라고 말한 순간 프란치스코 성인이 떠올랐다고 하였다. 선출 당일 한글 표기가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한국 언론은 프란치스코 1세, 프란시스코 1세, 프란체스코 1세 등 중구난방으로 표기했으나, [[http://www.cbck.or.kr/bbs/bbs_read.asp?board_id=K1300&bid=13009580|바티칸과 한국천주교회의 공식입장]]에 따르면 올바른 한글 표기는 '''프란치스코''', 정식 교황명은 프란치스코 '1세'가 아니라 '''그냥 '프란치스코' '''이며, 훗날 프란치스코의 이름을 쓰는 다른 교황이 나온다면 그 때 가서야 프란치스코 1세가 된다([[http://media.daum.net/culture/religion/newsview?newsId=20130314101215794&sp=1|관련기사]]). 사실 원래 이게 맞고 [[요한 바오로 1세]] 때가 이례적이었다 볼 수도 있는데[* 해당 문서에 자세히 나오지만 전임 교황들인 [[요한 23세]]와 [[바오로 6세]]를 본받겠다는 이유로 2개의 이름을 나란히 붙인 이름을 처음으로 썼고, 거기에다 자의적으로 '1세' 를 덧붙여 부른 것은 처음. 아마 요한+바오로의 알파임을 강조하고 싶었던 듯 하다. 거기다가 [[요한 바오로 1세]]는 교황으로 선출될 당시에 이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여서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신의 죽음 이후에 교황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았던 [[요한 바오로 2세|카롤 유제프 보이티와 추기경]]을 교황으로서 가장 적격인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도 후임자로 하여금, 자신이 추진하고자 했던 정책들을 이어나가 달라는 무언의 부탁으로서의 의미도 있었던 모양이다.], 이는 '요한'과 '바오로'가 모두 사용되었던 명칭인 만큼 구분을 위해 붙였던 것이고, 프란치스코는 이번이 처음이기에 1세를 붙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