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문화 (문단 편집) == 개요 == 프랑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문화 강국중 하나로, 20세기 전까지 서양 문화를 주도한 나라는 [[프랑스]]였다.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 국왕 [[카를 5세]]는 프랑스 문화에 심취한 프랑스빠였고, 또 오랜 적국이던 오스트리아에서 혼인 동맹을 위해[* 갑자기 부상하는 프로이센이라는 공통의 적을 마주해서 동맹이 필요해졌다.] 프랑스로 시집 온 [[마리 앙투아네트]]도 오스트리아 궁정에서부터 프랑스어를 사용했기에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다. 수도없이 프랑스와 싸웠던 [[독일]]의 전신 [[프로이센 왕국]]의 위대한 왕 [[프리드리히 대왕]]도 독일어 대신 프랑스어를 쓸 정도로 프랑스 문화에 심취하였으며, [[크림 전쟁]], [[나폴레옹 전쟁]]에서 프랑스와 싸운 [[러시아 제국]] 또한 상류층은 프랑스어를 쓰며, 이를 자랑스러워 할 정도로 프랑스 문화의 영향이 짙었다. 또한 프랑스는 최초의 현대적 [[백과사전]]인 《라루스 백과사전》이 탄생한 곳이다.[* [[볼테르]] 등이 편찬에 참여했다.] 해당 백과사전을 만들게 된 계기는 "세상 사람들이 모든 분야에 대해서 진실을 알게 되면 저절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게 될 것"이라는 계몽주의 사상에 입각한 것으로, 이는 백과사전파로 철학사(史)에도 이름을 남겼다. 외래문화에도 수용적이다. 대표적으로 [[영국]]의 로커 [[데이비드 보위]]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한 것이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폴 매카트니]]도 받았으며, 국적에 관계없이 프랑스와 관련있는 예술인이 있다면 심의 후 그들에게도 훈장을 수여한다.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이나 [[베르사이유의 장미(만화)|베르사이유의 장미]]를 그린 [[이케다 리요코]]도 그 경우이다. 기득권이나 거대 집단에 대한 투철한 저항의식도 그 문화의 한 특징으로, 비판의 대상에 대한 조롱과 희화화가 존중되는 분위기이다. [[샤를리 엡도]] 같은 주간지도 그런 분위기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이후 [[프랑스인]]들이 펜을 들고 추모에 나선 것은 바로 자신들의 그런 문화가 매우 폭력적인 방식으로 파괴된 것에 대한 충격을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