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로리다 (문단 편집) == 자연지리 == 멕시코 만, [[대서양]], 플로리다 해협 사이의 큰 반도에 위치해 있고 미국 전체에서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적도]]에서 가까운 편이다. 여기에 반도 끝에서 다시 [[플로리다키스]] (Florida Keys) 제도가 이어진다. 플로리다 반도에서 제도 끝인 [[키 웨스트]] (Key West) 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 (US-1) 길이만 180km를 넘어서[* 영화 [[트루 라이즈]]에서 악당들이 핵무기를 들이고 그 중 한발을 터뜨리고 나머지 탄두를 미 본토로 옮기려다 다리에서 해리어에게 제압당하는 장면이 바로 이곳이다.], 키 웨스트는 마이애미보다 오히려 [[쿠바]] [[아바나]]에서 가깝다. 해발고도도 낮아, 가장 높은 지점이 주의 북서쪽에 위치한 브리튼 힐(Britton Hill)로 105m에 불과하다. 애초 동남부는 평지가 대부분인 대평원의 남쪽 끄트머리 지역이라 고도가 낮으며 [[애팔래치아 산맥]]으로 들어서는 [[테네시]]부터 고도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여름마다 [[허리케인]] 및 [[토네이도]]에 시달린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역이 [[온대기후]]라지만[* 북부의 경우, 완전한 열대는 아니므로 가끔 한파가 내려올때도 있다. 물론 남부의 경우도 매주 드물지만 영하로 살짝 내려간 적은 있다. 가장 북쪽인 탤러해시는 섭씨 영하 19도(화씨 영하 2도)로 딱 한번 내려갔다. 플로리다에서 유일하게 화씨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적이 있는 곳이 탤러해시 이다. 즉 강원도 영서 지방(원주,춘천 등)으로 치면 4월 초에 영하 19도로 내려간 셈이다. 물론 미국은 남쪽기단과 북쪽 기단의 영향을 직접 받기에 기온 변화가 큰다는 점을 감안해야 된다.] 온대기후 중에서도 매우 무덥고 습한 축이고, 남쪽 끝으로 내려가면 아예 [[열대기후]]이다.[* 주의 북부와 중부는 온대기후, 마이애미와 키웨스트를 비롯한 남부는 열대기후에 속한다. 이곳과 위도가 비슷한 곳이 중국 [[윈난성]], 그러니까 [[삼국지연의]]로 따지면 [[남만]]인 곳과 [[쓰촨성]] 남부, [[푸젠성]] 그리고 대만 등인데 윈난성 중북부의 대부분은 해발 고도가 높아서 열대기후가 아닌 [[온대기후]]에 속하며 이 성 남부만 해발고도가 그보다 낮아서 열대기후에 속한다. 그리고 주 전체적으로 [[대만]]보다 약간 북쪽에 위치해 있지만 위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따뜻한 기후 덕에 [[사탕수수]]와 [[바나나]],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채소와 여러 과일을 생산하는데 겨울철에 더 추운 동북부 주들에서는 각종 채소와 [[복숭아]], [[사과]], [[포도]] 등 과일들을 플로리다에 의지하고 있는 편이다. 이들의 생산으로 [[통조림]]과 [[주스]]의 제조업이 발달하였다. 물론 북부 플로리다는 1월 평균기온이 12도[* 서울의 4월 비슷하다.] 정도로 플로리다 치고는 꽤 쌀쌀한 덕에 겨울에 영하권으로 떨어져서 얼음이 생기기도 하지만 눈은 절대 안 온다. 다만, 그만큼 기온의 변화가 크기에 따뜻한을 넘어 더운날도 더러 있다. [[부산광역시]], [[통영시]], [[사천시]], [[여수시]] 등 남해안이나 [[제주도]]처럼 눈이 와도 진눈깨비다. 눈이 쏟아지는 건 [[제주도]] 평지에 눈이 오는 것처럼 기상이변으로 몇 년마다 한번씩 오는 정도다. 그러니까 북부 플로리다는 [[호주]]의 [[시드니]],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정도의 겨울 기온을 보이는 셈이며, 중부 올랜도와 탬파 일대는 [[대만]] [[타이베이]]나 일본 [[오키나와현]],[[홍콩]] 베트남의 [[하노이]], 남부 마이애미는 [[하이난 섬]], [[가오슝]] 등과 겨울 기온이 비슷하다고 놓고 보면 된다. [[늪]]지대가 많고, 그 유명한 플로리다의 [[미시시피악어]]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인간 거주지가 넓어지면서 악어 서식지와 겹치다보니 사람과 충돌하는 경우가 잦다. '''절대로 수영해도 된다고 적혀있지 않은 호수나 강에 들어가면 안된다!'''[*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여성이 공격 당한 사건이 주목받았다. 반려견은 목숨을 구했지만, 여성은 죽었다.[[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90284&plink=ORI&cooper=DAUM|관련 기사]]] 그래도 [[악어]]가 이 지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플로리다를 연고로 하는 [[플로리다 대학교]]의 마스코트, 스포츠팀 이름 역시 [[앨리게이터|게이터]]로 즉 플로리다 악어들이다. [[플로리다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발한 [[게토레이]]('''Gator'''ade)도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동시에 플로리다에는 열대지역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고, 현재 [[나일왕도마뱀]]과 [[물왕도마뱀]]과 더불어 [[가물치]], [[이구아나]], [[보아(뱀)|보아]], [[버마비단뱀]]등의 [[생태계교란 생물|외래종]]들이 너무 많이 유입되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있기에 문제가 되고 있다. 악어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흑곰|플로리다흑곰]]도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쪽도 민가로 내려와서 주택가의 앞마당에서 쉬거나 음식물 쓰레기통을 뒤지는 등 마을을 헤집고 다니는 경우가 잦다고 한다. 이 흑곰들은 겁이 매우 많아서 사람을 보면 당황해서 도망가기 때문에 인명 피해를 내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크고 작은 [[호수]]가 많다. [[석회암]]으로 된 지반이 많아서 그런건데 그만큼 [[싱크홀]]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허리케인]]이 자주 습격하는 곳이다. 그리고 [[토네이도]] 역시 북부 플로리다가 토네이도 진로에 들어오며 해상 토네이도 즉 [[용오름]]이 흔하게 보인다. 플로리다는 반도로 양 끝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 해상에 토네이도가 발달하는 것이다. 가끔 해상 토네이도가 허리케인 때문에 생성되는 통에 허리케인이 슈퍼 허리케인으로 번져 연안지역에 큰 피해가 오기도 한다. 심한 경우 허리케인으로 올랜도의 디즈니 월드 등이 시설 일부가 파괴되고 물에 잠기기도 한다. 플로리다 북부에 [[스와니 강]]이 있는데 동명의 민요로 잘 알려져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