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픽업(장치) (문단 편집) === 종류 === 픽업은 크게 구조에 따라 '''싱글''' 픽업과 '''험버커''' 픽업으로, 작동 방식에 따라 '''액티브'''와 '''패시브''' 픽업으로 나눌 수 있다. 이외에 영구 자석의 종류에 따라서 알니코와 세라믹으로 나누게 되는데 사실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설계나 제조 방식 등에 따라 상당히 다르기 때문이다. 보통 알니코가 더 밝은 소리를 내며 세라믹이 더 무거운 소리가 나온다고 하나 선택에 어느 정도 참고는 할 수 있어도 절대적인 기준이라 할 수는 없다.[* 알니코도 종류에 따라 알니코2 알니코5 등이 있고 페라이트(세라믹) 외에도 네오디뮴 자석을 쓰는 브랜드도 있다.] 자석에 따라 출력 차이가 날 수도 있으나 코일을 얼마나 많이 감았느냐가 더 중요하며[* 보통 입력 전압을 높이기 위해 자석을 너무 강력한 것으로 사용하면 현을 끌어당겨 인토네이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세기의 자석을 사용한다.], 그 외 코일 와이어의 굵기 등에 따른 저항이나 임피던스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픽업의 사운드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 핸드와운딩 픽업은 기계로 감은 것보다 코일이 성기게 감겨서 소리가 다르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판이다. 사실 현대에 와서는 픽업의 스펙은 대강의 소리를 결정할 뿐 [[일렉트릭 기타/이펙터|이펙터]]를 활용하는 현대 음악의 시점에서는 아주 절대적인 요소는 아니다. 물론 아주 싸구려와 잘 만든 픽업간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최종적으로 기타 사운드에 영향을 끼치는 비중은 [[기타 앰프]]의 성향, 프리앰프 세팅, 이펙터에 의한 톤 메이킹, 연주자의 주법 등이 대부분의 기타 소리를 좌우한다. 이에 비하면 픽업이 사운드에 영향을 끼치는 비중은 구조상 차이가 존재하는 싱글, 험버커간의 비교를 제외하면 상당히 적은 수준. 이펙터가 기타 사운드에 간섭하는 순간 현역 프로들도 천만 원대 가격을 자랑하는 최고급 기타와 백만 원 근처 중급형 기타들과의 명확한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워진다. 물론 잘 만든 픽업이 장착된 악기와 그렇지 못한 악기간에는 [[https://youtu.be/iflhBFBKPfw?t=271|대략 이 정도]]의 차이가 난다. 영상은 중국제 저가 제품으로 픽업을 교체한 중국제 [[스콰이어]] [[스트라토캐스터]]와 미국제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의 블라인드 테스트이며, 개인에 따라서는 뭐가 다른건지 크게 체감이 안될 수도 있지만, 톤에 매우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꽤 다르게 다가올 수도 있는 영상이다.[* 두 모델의 가격차이는 약 3~4배 가량이다.] 듣고 판단해보자.~~[[일마갤]]에서 [[운칠기삼|앰칠기삼]]이라고 하는건 다 이유가 있다.~~ 그리고 픽업의 저항값이 높다고 항상 음량이나 출력이 큰 건 아니다. 픽업의 음량 정도는 [[https://youtu.be/0AGOOLy4bwo?t=90|픽업 높이 조절]]로도 상당히 크게 차이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저항값, 인덕턴스, 공진 최고 주파수는 참고자료로만 쓰고 '''음색을 고려해서 골라야'''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브릿지와 넥 픽업의 저항치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경우''', 넥은 낮게 세팅하고 브릿지는 버징이 안 날 정도로 '''최대한 높여서''' 게인이 잘 걸리게 하는 방법도 사용해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