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필라테스 (문단 편집) == 기타 == * 검색 사이트에 '필라테스' 항목을 검색하면 우아한 모습으로 운동하는 사람의 사진을 많이 볼 수 있다. 여자들이 필라테스를 주로 찾게 되는 이유도 그런 사진들만 보다 보니 웨이트트레이닝보다 덜 힘들어 보인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필라테스를 수련 중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진 같은 포즈는 익숙한 사람만이 완벽하게 할 수 있고 초보는 절대로 저런 모습이 나올 수 없다'''는 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모든 운동은 근육과 근신경계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본인이 자각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데 그것은 필라테스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필라테스는 애초에 재활과 [[교정]]을 위한 운동이기 때문에 특히 아픈 부위나 움직여 본 적 없는 [[근육]]을 타겟으로 단련하고, 필라테스를 주로 하는 인구가 운동과 담쌓고 지내서 근력과 근육이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더욱 난이도가 올라간다. 때문에 운동을 하다 [[거울]]을 보면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 오르고 땀이 삐질삐질한 자신을 쉽게 볼 수 있다. * 재활과 교정을 위한 운동인 만큼 평소의 운동복과는 다른 소재로 필라테스 복장을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위주의 소재로 제작되어 많은 필라테스 인들이 찾고 있는 [[레깅스]]는 거의 공식 복장처럼 받아들여지는데, 이것은 단순히 체형보정이나 섹스어필을 위해서가 아니라 복잡한 동작의 경우 뻣뻣한 [[헬스장]] [[반바지]] 같은 걸 입고 하기엔 옷이 흘러내리거나 펄럭거려 불편하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의 움직임이나 동작의 유효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는 게 좋다. ''''단순하게 예뻐 보이기 위해서만 입는다는 편견은 갖지 말자.'''' * 요가와 공통점으로는 매트를 활용하여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지만 요가와는 근육쓰는 방법이 전혀 다르다. 필라테스에서는 유연성이 주가 되지 않으며 과신전을 경계한다. 필라테스 움직임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는 호흡과 복부의 사용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에서의 척추 중립 및 복식/흉식 호흡의 구분과 똑같다. 결국 등척성이냐 등장성이냐 차이일 뿐 운동 원리는 매한가지이기 때문.] 따라서 유연하지 못한데 필라테스해도 될까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더 쉽게 설명하면 흔히 '코어'라고 통칭하는 부위를 호흡을 통해 단단하게 잡아놓고 정확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매트에서 '버드 독' 자세를 수행한다고 할 때 팔이나 다리가 얼마나 유연하느냐는 큰 고려사항이 아니다. 동체(코어)를 꽉 잡고 흔들리지 않는 데 중점을 둔다. * 여성들이 많이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도 많고 실제로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들의 성비도 여성이 압도적이라 상대적으로 힘이 덜 드는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코어(복부, 등 중하부)의 근력을 고문 수준으로 쥐어짜내는 운동이다. 평소 운동량이 떨어지는 일반인은 말할것도 없고 운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체육인들도 나가떨어지기 일쑤인 수준. 예를 들자면 유격훈련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pt체조 중에서도 가장 악명높은 pt8번이 필라테스에서는 기초가 되고, 다른 운동에서 팔굽혀펴기를 할때 필라테스는 플랭크, 심한 경우에는 팔을 편 상태로 유지하거나 발 지지대 높이가 높아지는등의 변형 플랭크를 하는 식이다. * 신경계가 발달해서 근지구력이 증가할 수는 있지만, 골격근량 증가에는 별달리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구가 있다고 해도 특정 근육 부위에 본인 몸무게 이상의 부하를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경우, 초보자도 데드리프트는 단기간에 본인의 체중 정도는 들어올릴 수 있다. 이 말은 대부분의 사람이 근비대를 위해서 자신의 체중 이상의 부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필라테스 강사로 유명한 [[심으뜸]]의 파워리프팅 측정 결과로도 이를 알 수 있다. 필라테스만 했을 때는 그다지 높은 중량을 들지 못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 이후 결과가 놀라보게 달라졌다. 이는 당연한 말인 것이 애초에 필라테스는 재활 운동에서 출발한 것이고 보디빌딩식 근비대 루틴이나 파워리프팅식 중량 운동 루틴은 존재하지 않는다. 필라테스를 하면서 보디빌딩식 근비대를 바라는 건 마치 농구를 하면서 수영 실력도 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목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할 것이다. 심지어 보디빌더들도 파워리프터들만큼 고중량을 뽑으려면 따로 파워리프팅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 허리에 좋은 운동이라는 말이 많이 퍼져있다. 하지만, '''요가와 더불어 척추 디스크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매우 조심히 수행해야 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척추에 무리를 주는 동작이 매우 많으며, 환자인 경우 이 과정에서 디스크가 찢어지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된다. 이미 디스크 질환이 있거나 있던 사람이라면 디스크에 무리를 주지않으며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따로 해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