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프로야구/2004년/신인드래프트 (문단 편집) === 팀별 총평 === * [[삼성 라이온즈]]: 1군 붙박이 멤버 한 명만 제대로 건져도 성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KBO 올타임 레전드급 3루수 '''[[박석민]]'''과 후에 삼성의 온갖 투수 누적 기록을 다 휩쓸게 되는 '''[[윤성환]]'''을 동시에 건져낸 성공적인 드래프트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차후 KBO를 대표하는 포수가 되는 [[강민호]] 대신 [[이정식]]을 선택했다는 것. 당시 삼성은 [[진갑용]]의 백업을 서야 할 즉전감 포수가 급했기 때문에 강민호의 잠재력보다는 이정식의 안정감을 우선하여 이정식을 선택했다. 아쉽긴 하지만 이정식은 [[진갑용]]의 백업 포수로 꽤 괜찮은 활약을 했으며, 팀의 4차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기여한 만큼 실패한 픽은 아니다. 어쨌든 진짜 국대급 포수를 놓쳤다는 아쉬움에 삼성 팬들은 강민호의 선수생활 내내 '삼민호'를 외쳐댔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2017년 시즌 후 삼성이 [[강민호]]를 FA로 영입하면서 현실화되었다. 그 외에 안태영도 이때 삼성에 지명되었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방출당한 후 [[고양 원더스]]로 갔다가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해 프로에 복귀하기도 했다. * [[SK 와이번스]]: '''[[정우람]]'''을 제외하면 2010년까지 제대로 활약한 선수가 없었으나, 2차 1라운드에서 뽑았던 '''[[윤희상]]'''이 2011년 후반기부터 선발진에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2012년부터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잡았고, [[임훈]]도 1군 주전까지는 아니더라도 1군 멤버로 자리잡으며[* 더군다나 이후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해 [[정의윤]], [[신재웅]]을 데려오는 데 성공한다.--중간에 [[롯데 자이언츠|롯데]] 갔다가 리턴픽한건 안비밀--] 어느 정도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물론 왕조시절 [[정우람]]의 불펜 기여도를 보면 정우람 한명만으로도 대박이긴 하다. 그 외에 1차 지명으로 뽑은 안산공고 박권수는 아무런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한 채 묻힌 후 은퇴했으며[* 딱 1군 통산 1경기 0.2이닝 뛴게 끝. 당시 인천-경기 지역 팜에 1차 지명으로 뽑을 선수가 없었던데다 애초에 계약금도 8,000만원으로 적었다. 은퇴 후 현재는 고향인 안산시에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성]]은 방출당한 후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뒤 포텐이 터져 불펜 에이스로 활약중이다. * [[롯데 자이언츠]]: [[정우람]]을 거르고 2차 1번으로 지명한 [[김수화]]는 '캐슬수화'라는 오명까지 쓰면서 대차게 말아먹고 2010년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지만, 김수화를 제외하면 [[8888577|암흑기 시절]]을 달릴 동안 가장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평가할 수 있다. 준수한 풀타임 선발이 된 좌완투수 '''[[장원준]]'''을 1차 지명으로 뽑았고, 동세대 최고 포수가 된 '''[[강민호]]'''를 2차 3번에서 건져 냈다는 점에서 설명이 필요없는 수준. 그 외에 [[최대성]]은 간간히 불펜으로 등판하다 2015 시즌에 KT로 트레이드되었고, [[전준우]]는 [[건국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지명권이 말소된 후 [[한국프로야구/2008년/신인드래프트|2008년 드래프트]]에서 다시 잡았고, 포지션을 외야로 바꾼 후 터졌다. * [[한화 이글스]]: 당시 선수 지명을 발로 하는 수준(...)이던 한화였지만, 그래도 한화 불펜을 지탱한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비록 약쟁이로 전락했지만 팀 타선에 무게감을 더한 [[최진행]]을 건졌다는 점에서 마냥 망한 드래프트는 아니었다. 하지만 1차 지명으로 계약금만 무려 4억 2000만을 주고 데려온 [[김창훈(1985)|김창훈]]이 폭망하고 [[두산 베어스]]에 트레이드 되었으며, 다른 선수들 가운데서도 [[박노민]]이나 [[정재원(1984)|정종민]](정재원)같이 1군에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은 있었지만 그렇게 성공적이지는 않았던 편. 결국 이러한 소수 지명과 드래프트 실패에 2012년 [[서산 야구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열악했던 2군의 거처와 부족한 선수층이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겹치며 한화는 2008년 이후 10년동안 [[5886899678|비밀번호]]를 찍었다. * [[두산 베어스]]: 큰 기대를 갖고 1차지명으로 데려온 '''[[김재호]]'''가 오랫동안 백업 그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고, 다른 포지션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없어 한동안 망픽으로 불렸던 해. 하지만 김재호가 2013시즌 [[손시헌]]의 부진을 틈타 주전으로 자리매김한데 이어 2015시즌, 2016시즌에 2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18시즌엔 유격수 wRC+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발돋움하며 성공적인 지명이 되었다. 하지만 김재호 외에 그렇게 눈에 띄는 픽을 건져오지 못한 부분은 여전히 아쉬운 부분. [[윤석민(타자)|윤석민]]은 터질 듯 터질 듯 안 터지다가 2012년 식물화된 두산 타선에서 그나마 사람처럼 배트를 돌려줬지만, 2013년 시즌 후 [[장민석]]과의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로 이적하며 두산을 떠났다. [[용덕한]]은 건실한 백업 포수로 활약했다가 [[두산 베어스/2011년/5월/27일|대형 판단미스 한 번으로 크게 찍히고 나서는]] 2012년 시즌 중에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됐다. 2차 5픽 구명환은 현재 KBO 소속의 심판으로 활동중인데, 2018 시즌에 오심으로 한동안 매우 큰 논란에 휩싸였던 그 사람이 맞다. * [[LG 트윈스]]: 길게 볼 필요 없는 암흑기 '''최악의 드래프트''' 가운데 하나. 1차 지명으로 뽑은 [[장진용]]은 2군에서만 잘던지다가 어쩌다 한 번 올라오는 1군에서는 탈탈 털리는, 말그대로 2군 페드로의 모습만 보이다가 2017년 방출되었고, 2차 지명도 6번까지만 픽했는데 그나마 LG에서 터진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그나마 유일하게 터진 케이스가 [[이용규]]인데, 문제는 데뷔 첫 시즌 후 [[KIA 타이거즈]]로 [[탈쥐효과|트레이드되고 나서]] 터졌다는거. 당시 이 [[트레이드]]의 주 목적은 [[먹튀]]로 전락한 [[홍현우]]를 처리하기 위한 것이었고 이용규는 그냥 덤으로 얹혀가는 정도였는데, 정작 홍현우는 부활에 실패하고 2005시즌을 끝으로 방출당했지만 정작 [[이용규]]가 터지고 그에 비해 기아에서 LG로 간 [[소소경]]과 [[이원식(야구)|이원식]]은 미미한 활약 끝에 조용히 은퇴하며 KIA의 완승으로 끝났다. 결국 이러한 드래프트 실패는 [[6668587667|기나긴 암흑기]]의 한 원인이 되었다. * [[현대 유니콘스]]: 전년도에 이어 1차 지명이 박탈되어 픽을 하나 날렸지만, 그 대신 그나마 2차 1픽 좌완투수 [[오주원|오재영]]이 2004년 신인왕을 수상하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오재영은 군 복무 이후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개명도 하면서 현재까지 좌완 불펜으로 쏠쏠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 문제는 살아남은 선수가 [[오주원|오재영]] 한 명뿐이라는 것. 그나마 [[조평호]]가 2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 했으나 1군만 올라오면 삽질하는, 전형적인 [[2군 본즈]]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했고, 그 외에는 1군에서 별다른 이력조차 남기지 못했다. 한편 이 해 현대는 영흥고 선수를 2명이나 뽑았는데, 당시 현대 스카우트였던 노춘섭이 영흥고 출신이라 지명한 것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 2년 전 드래프트에서 현대는 영흥고 외야수 이운영을 지명한 적이 있다. * [[KIA 타이거즈]]: '''말 그대로 흉작.''' 큰 기대를 걸었던 1차지명 내야수 [[김주형]]은 결국 포텐을 터뜨리지 못한 채 만년 유망주에 그치며 '짐주형'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으로 불리다가 2019시즌을 앞두고 방출되었으며, 2006년 마당쇠로 나름 잘 해준 투수 [[이상화(1980)|이상화]]는 결국 [[서정환]]의 혹사로 더 성장하지 못하고 2011시즌을 끝으로 은퇴, 이후 [[KIA 타이거즈]]의 전력분석관으로 전업했다. 좌완투수 박정태는 가끔 1군에 얼굴을 비추다가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하여 삼성으로 건너갔는데, 삼성 이적 후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으로 개명하더니 1군에 자주 모습을 비치며 그럭저럭 활약해주며 기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그나마 기아 지명 선수는 아니지만 LG에서 지명된 이용규가 트레이드로 와서 맹활약 했다는 것이 위안거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