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미관계 (문단 편집) ==== [[이명박 정부]](2008년~2013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ush and MB.jpg|width=100%]]}}}|| 한미동맹을 위해 노력한 시기이자 이명박 행정부의 친미정책 덕에 한때 일본보다 더 중요한 혈맹국이자 우방국 관계를 맺었다. 노무현 정부(2003년~2008년) 때의 한미관계는 권태기[* [[노무현/부정적 평가#s-3.1|해당 항목]] 참고. 이러한 사건들로 인하여 미국과의 관계가 좋지 못했다.]라는 평가를 들었고 한미관계가 일부분 소원해졌기에 때문에 이명박 정부의 외교는 대미외교의 강화에 많은 초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이제는 한국을 믿을 수 있으니 정보를 주겠다"라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였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12/0200000000AKR20151212045000001.HTML|기사]] 덕분에 한미관계의 강화와 함께 다시 밀월관계를 과시하게 되었다. 이로 인하여 대일외교에서도 한국이 주도를 하는 입장을 갖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통한 미국의 전략에 편승의 형태의 합의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과 [[연평도 포격전]]이라는 위기상황에서 한미관계의 협력은 가장 잘 두드러지는 모습이 되었다. 이명박 정부 재임기간은 부시 행정부(2008년~2009년)에서 오바마 행정부(2009년~2013년)로 넘어가는 과도기 시기로 이명박 정부는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까지 두 명의 대통령을 동시에 접한 정부라고 보면 된다. 그 까다로운 [[사증 면제 프로그램]] 가입도 이명박 정부의 한미관계 핵심 업적이다. 한미관계가 급격히 개선된 원인은 물론 부시 행정부의 계산적인 의도와 한반도 주변 여건 변화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명박이 발휘했던 특유의 개인적 친화력도 중요한 요소였다. 한미 정상간의 관계는 [[2009년]]에 미국의 정권 교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최상이었으며 이를 반영하듯 퇴임 이후 부시와 오바마 모두 이명박과 개인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있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08/0200000000AKR20151008186300003.HTML|기사1]] [[http://www.huffingtonpost.kr/2017/06/12/story_n_17048272.html|기사2]]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재임 중 매우 절친한 외국 정상 5인 가운데 한 명으로 이명박을 꼽기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21/2012012100021.html]] 이명박 정부가 매우 중요한 외교적 과제 중 하나로 ‘창조적 한·미 동맹’을 설정한 것은 미국의 안보·군사전략 변화, 중국의 부상 등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 속에서 단기적인 안보현안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미래 수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전략적 인식 때문이었다. 이명박정부는 21세기 도전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하여는 한·미 양국이 동맹으로서 위협에 대한 공동 인식(‘무엇에 대한 동맹인지’)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동비전(‘무엇을 위한 동맹인지’)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았고, 출범 직후부터 한·미관계의 창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발전기반 구축을 위하여 노력하기 시작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한미 동맹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이 한반도의 안정 및 북한·북핵문제 해결에 매우 긴요하다고 보았다. 또한 한·미 FTA 발효와 저탄소 녹색성장 협력 등을 통한 상호 공동번영 추구, 동북아 지역 내 평화와 안정에 대한 한·미 동맹의 건설적 역할과 입지 제고, 범세계적인 차원에서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도전에 대한 한·미 간 협력 강화는 양국공동이익의 확대·발전으로 직결된다고 보았다. 이와 함께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는 동맹의 효용성과 발전 필요성에 대한 양국 국민들의 인식과 체감도의 제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인식 하에 한·미 동맹의 미래발전 방향을 동맹 미래비전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이를 구체화시기 위한 노력을 임기 내내 활발하게 전개하여 나갔으며, 미국의 정치적 환경변화를 고려하면서 단계별로 전략적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2008년]]은 [[참여정부]] 임기 마지막 해와 [[이명박 정부]] 첫 임기로 두 사람의 임기가 겹치는 상당한 위화감이 있던 해였다. 2008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후임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퇴임하는 2009년까지 임기를 1년 남겨둔 점을 감안, 한·미 간 신뢰관계를 공고히 회복하면서 21세기 한미 전략동맹 발전 추진에 대한 미국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미래지향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였다. 또한 무기구매(FMS: Foreign Military Sale) 지위 격상,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가입, 대학생연수취업프로그램(WEST: Work, English Study and Travel) 신설 등을 조속히 완결지어 동맹 발전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집중하였다. 이어 이명박 정부는 2009년 초 부시 행정부 퇴임 직후 신행정부인 오바마 행정부의 출범과정에서부터 차기 미 행정부와의 협력관계를 조기에 구축하고, 오바마 신행정부 출범과 함께 한·미 전략동맹 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적극 경주한 바, 2009년 6월 동맹미래비전 채택을 통하여 한·미 전략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한·미 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정책을 긴밀히 조율하여 나갔다. 이러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은 대북 정책 측면에서 특히 두드러졌던 바, 한·미 양국은 2009년 중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핵실험에 대하여 찰떡공조로 평가받은 긴밀한 조율을 통하여 대처하는 한편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전 및 추가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된 도발과 김정일 사망 및 3대 세습으로 야기된 한반도 정세변화에 대하여 원칙에 입각한 전략적 대응을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견인하여 나갔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을 감안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여나가는 노력도 지속 경주하여 나간 바, 양국 간의 제고된 신뢰와 공조를 기반으로 미측과 전작권 전환 시기 조정에 관한 협의를 통하여 2010년 6월 양국 정상은 토론토 G20 정상회의 계기 회담시 기존 2012년 4월 17일로 되어있던 전작권 전환 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조정하로 합의하였다. 아울러 새로운 전작권 전환 시기에 맞춘 포괄적인 동맹현안 점검 및 관리 계획(전략동맹 2015)을 채택·이행하여나감으로써 안보태세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전작권 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물적 토대를 공고히 하였다. 또한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비와 전략적 억지 태세를 더욱 강화하여 한·미 간 공조 하에 북한의 핵 및 재래식 위협에 대하여 핵우산·재래식 전력 및 미사일 방어능력 등 여타수단으로 확장억지(extended deterrence)를 제도화하였으며, 2012년 10월에는 오랜 현안인 미사일 지침 개정 등을 통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였다. 한편 한·미 간 4년에 걸친 공동의 노력을 통하여 2012년에는 지난 정부에서 서명된 한·미FTA의 발효를 실현시킴으로써 한·미 동맹을 기존의 군사안보 중심의 동맹에서 경제동맹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한·미 간 협력과 신뢰를 기반으로 2008년 11월 G20 정상회의와 2010년 4월 핵안보 정상회의에 1차 회의부터 참석하고, 2010년 11월 제5차 G20 정상회의와 2012년 3월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하였으며, 2011년 11월에는 부산에서 세계개발원조총회를 주최함으로써 국제경제·안보·개발 분야에서의 글로벌 거버넌스 발전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의 입지를 명실상부하게 신장하였다. 이와 같은 이명박 정부의 전략적인 대미외교의 추진의 결과로 구축된 현재의 한·미관계는 역대 최상의 관계로 미측으로부터도 평가되고 있으며, 특히 11회에 걸친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 정상 간 두터운 우의와 신뢰를 토대로 주요 현안과 관심사를 시의 적절하게 조율하여온 정상외교의 모범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