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공모함 (문단 편집) ==== 2차 대전 ==== 퓨리어스의 성과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곧바로 재현된다. 영국이 항공모함을 이용해 벌인 [[타란토 공습]]으로 인해 전함이 항공기에게 치명타를 입었던 것이다. 그래도 이것은 그나마 작전 중이 아니라 항구에 무방비로 정박해 있다가 얻어맞은 사건이라는 변명이 가능했지만 작전 중인 프린스 오브 웨일스와 리펄스가 항공기만으로 격침당한 [[말레이 해전]] 이래 그것도 불가능해졌다. 게다가 일본은 6척의 항모를 한데 몰아 제1항공함대를 편성, 400기 이상의 항공기를 집중 운용하여 [[진주만 공습]]으로 집중된 해상항공전력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미국도 진주만 공습을 당해 전함들이 모두 도크에 들어가는 처지가 되어 남아있는 항모들을 운용해본 결과 쓸만하다는 결론을 얻었고, 결국 기껏 회복된 전함들은 항모를 호위하러 따라다니거나, 몸으로 적기의 공습을 막아내거나, 지상공격에 사용되는 신세가 된다. 아예 출항도 안하거나 [[미드웨이 해전]]에서 주력함대랍시고 항공모함들 한참 뒤에서 꿈지럭거리다 항공전 끝나자 그냥 돌아간 일본 전함들보다는 낫지만. 대서양에서도 독일 U보트와의 사투를 통해 수송선단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모함이 제일 낫다는 경험을 얻었고, 결국 전함을 밀어내 버렸다. 전투함에 관심이 집중되면 놓치기 쉬운 점이지만, 엄청난 예산을 들여 우주방위대 급 해군을 육성하여 서로 치고받는 근본적인 목적은 결국 바다에 자국 수송선단과 어선단을 자유롭게 띄워 육지에 댄 보급로를 원활하게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연합군은 값싼 [[호위항공모함]]을 대량건조해서 수송선단 호위에 투입했고, 이들은 U보트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면서 대서양 전투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정규 항공모함은 주력 해전에 투입되기 바빴고 U보트 상대하는데에 정규 항모만큼의 전투력도 굳이 필요하지 않았으며 그만큼의 물량도 없었다. 이것을 비교적 작고 값싸면서 수량도 넉넉히 찍어낼 수 있는 호위 항모가 대신한 것이다. 항목에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U보트의 관짝에 정말로 못을 박아버렸다. 속력은 정규항모보다 느렸는데 스펙상의 문제가 아니라 느려터진 수송선들을 호위하는 임무를 주로 맡았기 때문에 빠를 필요가 애시당초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