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공모함 (문단 편집) === 현대 ===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소련과 함께 최강국이 된 미 해군이 냉전 영향으로 최신기술을 적용하며 항공모함 운영의 바이블이라고 할 정도로 항공모함 교리와 장비 발전을 주도했다. 그러나 미국식 슈퍼 캐리어는 최대 만재량이 최소 8만 톤일 정도로 너무 크고 전투기와 더불어 원자로 추진형이기에 유지 비용이 터무니없이 비싸서 다른 나라가 따라할 수 있는 방안이 전혀 아니다. [[니미츠급 항공모함]] 한 척을 대한민국 국방부에 공짜로 주면, 대한민국은 (운용비를 대느라) 니미츠급 항공모함에게 공격당한 만큼의 재정적 타격을 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이런게 진짜 [[소매넣기]]-- 2차 대전까지만 해도 함재기들은 공대공 전투는 사실상 기관총으로 하는 도그파이트 형식이었으며 레이더는 아직 탑재되지 않았기에 생산 비용과 항모 유지 비용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냉전을 통해 항모에도 고성능 레이더, 최신식 캐터필트 등 여러 시설이 추가되었고 더욱이 건조기술 노하우와 기술발달로 최대만재량도 높아졌다. 이 외에도 함재기마저 레이더를 비롯한 전자장비와 유도성능이 있는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이 다수 장착되기 시작, 냉전을 통한 계속된 군비경쟁으로 스펙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였다. 이 때문에 항모는 더욱더 강대국이 굴릴수 있는 함선으로 각인이 될 정도로 비용이 급상승해버린다. 이 급상승으로 인해 1~2차 대전초까지만 해도 강대국들이 막대한 돈이 들어도 운용하던 전함 운용비가 항모보다 더 저렴해졌다.[* 전함은 건조비용도 비싼데다가 체급이 커서 항속도 느리고 연료를 많이 먹는 단점이 있으나 전자장비를 장착한 함재기와 장착한 미사일보다 포탄이 저렴하며 사정거리 안에 있다면 포격으로 초토화도 가능하다. 그래도 전함의 사거리는 함재기의 작전반경보다 매우 짧은게 치명적이라 아예 사장되었다. 그러던 도중 사거리도 매우 길고 화력도 절륜한 레일건 개발에 진척이 있자 미국방부는 전함을 다시 부활시킨다는 기대감을 가졌으나 막대한 전력을 소모해야 한다는 점이 리스크가 되어 파기되었다.] 이후 미국은 [[포레스탈급 항공모함]]을 시작으로 세계 최초 슈퍼 캐리어 항모 시대를 열었고 이후 후속 항모 [[키티호크급 항공모함]]을 실전배치 했지만 가뜩이나 선체 크기도 늘어나 '''함선 자체와 그 설비'''를 운용할 막대한 연료탱크 함재기용 연료탱크를 두 가지 구비해야 하다 보니 어마무시한 건조 비용과 늘어난 연료소모량까지 포함된 운용비용을 먹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에 미국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에 쓰이던 원자로를 시험삼아 항모에 적용해 세계최초 핵항모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이 탄생한다. 원자로 덕에 함선 시설과 동력을 자체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함재기용 연료탱크만 구비하면 되었기에 키티호크급보다 건조 비용이 저렴해졌다. 이렇게 첫 핵항모의 실전 운용은 대성공이었다. 이 결과에 고무된 미국은 니미츠급과 제럴드 포드급 항모에 더욱더 개선된 원자로를 기본 탑재로 설계하였다. 한편 소련은 러시아 제국 시절에도 그러하듯 부동항 부족으로 해군이 육군에 비해 빈약하였으며 2차대전 당시 주적이던 나치 독일군 크릭스마리네는 항모가 없고 해군 또한 열악했다. 반면 미국은 일본과 항모를 운용한 해전을 벌여 항모 운용 경력이 쌓인 반면 소련과 나치 독일은 서로 항모가 전무하였기에 항모 운용 경력이 없다고 봐야 할 정도. 2차대전 이후 미국과 함께 세계 초강대국이 된 소련은 항모위주 편제의 미 해군에 대항하기 위해 항모 보유를 한다고 봤으나 운용경험이 없기에 [[중순양함]]에 함재기를 싣는 방식을 택했다. 제2 차 세계대전 당시의 중순양함보다도 거대해졌으므로 현대판 [[항공전함]]이라고 보면 되지만, 제대로 된 함재기의 개발에 실패했으므로 실제 전력은 기대 이하였다. 냉전 무렵 소련이 만든 [[키예프급 항공 중순양함]]은 미국 항공모함처럼 [[캐터펄트]]를 탑재하지 못했기에 [[VTOL]]기를 주력 함재기로 채용했지만, 막상 만들어진 [[Yak-38]]은 대실패작이었기에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다. 키예프급이 [[헬리콥터 모함]]이 되어버린 것도 이 탓이다. 소련은 이후 차세대 [[중순양함]]인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을 건조했는데, [[보스포루스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 중항공로켓순양함, 다시 말해서 중순양함이라고 분류해버렸다. 그러나 쿠츠네초프는 누가 봐도 명백히 항공모함이었으며, 소련 붕괴 후 쿠츠네초프를 넘겨받은 러시아도 "항공모함이면 함재기를 날려야지 미사일을 날리겠냐?"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고 쿠츠네초프의 과무장을 줄이고 함재기 운용에 집중하는 형태로 현대화시키기로 했으나 러시아 경제 문제로 지지부진한 상황이고 초기부터 탑재된 대공무기를 비롯한 무장이 너무 많아 운용이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이래서 러시아도 쿠츠네초프 노후화로 인해 미국과 맞서려면 차기 항모 도입을 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나 이 역시 군 현대화가 급선무인 러시아 사정과 예산문제로 좌초되었다. 영국 해군은 식민지가 전부 독립하면서 경제가 서서히 기울어갔고 식민지를 지킬 이유가 사라졌으니 자연스럽게 군축이 이뤄진다. 정규항모가 노후화되 새 정규항모를 취역해야 했으나 자꾸만 대형화되고 비싸지는 정규 항공모함의 운용을 포기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경항공모함]]을 만들어냈다. [[인빈시블급 항공모함]]이 그것으로, 걸작 [[VTOL]]기의 대명사의 위상이 된 [[AV-8]]을 탑재하여 운영하였고 장거리 전쟁인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이 제공권을 장악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승리를 안겨주었다. 이 경항모의 활약에 고무된 다른 나라들도 영국을 따라하면 경항공모함을 다룰수 있다며 너도나도 건조하거나 태국처럼 중고 경항모를 도입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해리어가 퇴역 및 단종되고 아직 운용중인 해리어의 부품 비용으로 유지비가 상승된 것과 5세대 전투기이자 F-35B는 스텔스 + 최신기술의 정수를 담은 미국제답게 너무 비싼 나머지 태국과 같은 경항공모함 운용국들은 함재기를 실을수 없어 헬기항모로 전락하였고 현재 일본, 한국과 같이 경제가 뒷받침 되는 강대국 외에 운용하기 매우 힘들어졌다. 더욱이 영국이 경항모에서 다시 정규항모로 노선을 갈아탄 가장 큰 원인은 영국 해군이 인빈시블급 경항모를 운용해보면서 체급이 작은 경항모의 한계를 경험했기 때문이었다.[* 인빈시블급 연식이 너무 오래되었고 함대항공 전력을 겨우 유지하는 수준이였다. 바로 이웃국가이자 오랜 라이벌 관계인 프랑스는 샤롤 드 골급 중형 항모를 가지고 있어서 안보측면인 이유도 있었으며 걸프전 등 파병 전쟁을 겪어보면서 인빈시블급 항모가 해상 제공권 취득에 너무 불리하다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영국 해군은 인빈시블급 경항공모함의 한계를 체감하고 노후화에 따라 정규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을 건조하게 된다. 2000년대 중반부터 떠오른 강국이자 2010년대부터 팽창정책을 벌이는 중국은 이전부터 항모에 관심을 가졌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나 경제 문제로 무산되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영국과 접촉하며 기술이전을 통한 항모도입을 시도했으나 당연히 이도 실패한다. 한편 중국의 폭발적인 성장은 미국이 위험시하기 시작했고 중국도 조용히 힘을 축적하였다. 처음에는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있던 미완성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을 도입해 이를 소생시켜 랴오닝 항모를 보유하면서 동북아시아 최초로 정규항모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함재기등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보완할 점이 많아서 중국은 [[DF-21]] 탄도탄 미사일에 투자하며 미 항공모함을 격침시킬수 있다며 항모개발에 미온적인 태도를 지녔으나 남중국해 분쟁이 점차 나오며 미국도 개입하기 시작하자 이에 질세라 중국은 랴오닝을 참고하여 만든 자국산 산둥급 항모를 취역시키며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산둥급도 캐퍼필트가 없어서 전투기 발진 속도가 매우 부족하기에 미국식 슈퍼캐리어를 최대한 반영한 003형 항모를 건조하기 시작하면서 항모 도입에 매우 적극적인 추세다. 이 영향으로 인해 동북아시아 3국중 나머지 두 나라 한국과 일본은 항모 도입을 선언하였고 그중 일본은 기존에 있던 이즈모급 헬기항모를 개조하여 F-35B를 운영하는 경항모를 도입하였다. 현대에는 무인기 운용을 주체로 한 무인기 모함도 연구되고 있으며 슈퍼캐리어급 정규 항모 11척을 운영 중인 미국에서도 강력한 대신 어마무시한 영수증으로 인해 고민하던 도중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을 시험적으로 VTOL기 F-35B를 운영을 해보고 좋은 성과가 나오자 정규 항모를 줄이고 그만큼 경항모로 대체하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압도적인 물량과 엄청난 국방비를 투자가 가능한 미국이니까 가능한 사항이다.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이 '''만재배수량 4만5천톤'''급으로 프랑스의 정규항모이자 '''중형항모''' [[샤를 드골급 항공모함]]의 만재배수량이 4만2500톤급임을 보면 알다시피 미국에서 경항모로 여기는 선박체급이 프랑스의 현재 중형항모보다 더 크다는 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