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항구 (문단 편집) == 상세 == [[바다]]와 인접해서 배가 드나드는 도시를 [[항구도시]]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바다]]와 접한 나라들은 어디에나 있는 시설이기도 하다. 반면에 [[내륙국]]들은 바다와 접한 항구가 없기 때문에 바다를 맞대고 있는 이웃나라들과 우호관계를 견지하며 항구를 빌려서 사용한다. 대표적인 예로 [[말리]]와 [[세네갈]], [[에티오피아]]와 [[지부티]], [[우간다]]와 [[케냐]], [[말라위]], [[르완다]], [[부룬디]]와 [[탄자니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케이프타운 등의 남아공의 항구 도시들을 빌려서 쓰고 있다.] [[체코]]와 [[폴란드]], [[세르비아]]와 [[불가리아]],[* 유고 연방이 붕괴되는 과정에서 아드리아 해와 면한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 등이 독립하면서 내륙국이 되었는데, 문제는 면적이 넓은 아드리아 해의 해안선들 대부분을 갖고 있는 크로아티아와 몬테네그로가 당시 유고 연방을 주도했던 세르비아와 전쟁을 치르거나 정치적 갈등을 빚고 독립해버릴 정도로 세르비아에 대한 적대감과 증오심이 큰 탓에 세르비아는 아주 비좁은 보스포러스 해협과 다르다넬스 해협 빼고는 지리적으로 사실상 대양과 통하는 길이 없어 고립되다시피한 흑해와 맞댄 다른 이웃국가인 불가리아로부터 흑해 항구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빌려서 쓰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세르비아는 불가리아 방면을 통한 흑해 항만 사용에 한계를 느꼈는지 아드리아 해에 있는 항구 사용권을 확보하기 위해 [[아드리아 해]]를 영유하고 있는 크로아티아 및 몬테네그로 등 구 유고권 국가들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황이다.]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페루]],[* 아르헨티나와는 대서양 방면을 통해 스페인 밎 유럽 국가들과 교역을 하기 위해 항만을 빌려쓰고 있고, 페루와는 태평양 방면으로 태평양 연안국가들과 해상무역을 위해 항구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 해안선을 맞댄 이웃나라들로 칠레와 브라질도 있긴 한데 칠레는 [[태평양 전쟁]] 당시 옛 볼리비아령이었다가 칠레에 합병됐던 [[안토파가스타주]] 등 태평양과 맞닿은 현 북칠레 지역들을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을 오랜 기간 빚어온 탓에 사이가 매우 나쁘고,(이 일대 지역이 태평양 전쟁 당시 칠레에게 병합되면서 볼리비아는 해안선과 단절된 내륙국이 되었다.) 브라질은 국토 면적이 너무 큰데다 볼리비아 본국과 브라질 항만 사이에 거리가 너무 멀어 지리적으로 그나마 가깝고 외교적으로도 사이가 나쁘지 않은 아르헨티나와 페루의 항구들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바다를 접한 이웃국가들로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도 있지만, 독일은 오스트리아처럼 언어도 같은 독일어를 사용하는 터라 오스트리아는 주로 브레머하펜과 킬, 함부르크, 로스토크 같은 독일 항구들을 빌려 사용한다.] [[라오스]]와 [[베트남]], [[네팔]]과 [[인도]][* 네팔의 이웃나라들 중 중국도 바다가 있지만 상하이나 광저우, 칭다오, 옌타이 같은 중국 항구들을 사용하기에 이들 항구 도시가 있는 중국 동남부의 해안 지역과 네팔 본국 사이에 거리가 너무 멀어 그나마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도의 항구들을 빌려 쓰고 있다.]의 사례가 있다. 모든 항구가 바다와 직접 면한 것은 아니다. 큰 강이나 호수에도 항구는 존재할 수 있다. 일부 내륙항은 운하나 자연 하천을 통해 바다와 연결해서 선박이 드나들기도 한다. 가령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이나 독일의 [[함부르크]], [[우크라이나]]의 [[헤르손]]도 해안과 직접 면하지 않고 강의 중하류 부근을 통해서 바다와 연결되며 탕가니카 호와 맞닿아 있는 부룬디의 도시 부줌부라나 빅토리아 호와 맞닿아 있는 탄자니아의 도시 므완자, 우간다의 수도인 [[캄팔라]]와 같이 커다란 담수 호와 면한 항구도시도 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데 바로 수도 서울의 서울항이다. 좋은 항구가 되기 위한 입지 조건은 의외로 까다로운 편이다. 일반적으로 만에 항구가 들어서게 되는데, 그 만으로 통하는 입구의 유속은 빠르면 안 된다. 또 외해에서 곧바로 항구로 들이치는 파도를 막을 섬이나 다른 지형의 도움이 있어야 하고, 또 현대에 이르러서는 수심이 깊고 조수 간만의 차가 적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부산광역시]]가 이 모든 조건에 맞는 모범 답안에 가까운 지형을 갖추고 있다.[* [[서해]]안처럼 조수간만의 차가 크거나 수심이 너무 얕지 않으면서 [[영도]]와 [[남구(부산)|남구]]가 남쪽과 동쪽 외해로부터의 자연 방파제 역할 지형에 해당한다.] 물론 [[20세기]] 이후에는 LA항처럼 대규모 토목공사로 이러한 입지조건을 극복하고 대단위 항구를 지을 수도 있지만, 북한 [[서해갑문]]의 사례처럼 돈도 적지 않게 들고 [[한반도]] [[서해]]는 워낙에 대규모 항구를 만들기에 안 좋은 환경이라 여러모로 힘들다.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항]], 남부 지방의 [[목포항]] 등 서해안 항구보다 [[부산항]]이나 [[울산항]] 등 동, 남해안 항구가 물동량이나 규모가 더 큰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 다른 예시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 [[주바일]]처럼 항구로써의 입지 조건은 나쁘지 않지만 대양으로 나가려면 [[호르무즈 해협|바다의 화약고]]를 지나야 하는 뭐 같은 경우도 있다. 결국 홍해 쪽에 항구를 파 송유관으로 연결했다. 좀 더 규모가 작고 어업목적의 항구들은 '어항' 또는 '포구'라고 쓴다. 반면 항구 중에서도 복합적이고 큰 역할을 할 경우에는 [[항만]]이라고 부른다. 흔히 아는 항구들은 대부분 항만에 속한다. [[부두|선박이 정박하는 곳]] 근처에는 주차금지다. 주차하면 선박과 충돌할 수 있다.[[https://youtu.be/cYzIsyK2EoU|#]][* 댓글에 선박을 고정하라는 댓글도 있지만 선박을 고정시키면 밀물 때 [[침몰|그냥 가라앉는다]].] 국가 사정으로 인해 감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인도,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등. ] 무역항들 중에는 --배 없는 해적--입국관리관/검역관들이 [[부패]]한 경우가 상당히 많다. 선박이 입항 시 접대비용[* Item Free. 음료, 다과 비용 등. 그러니까 배에 올라탄 손님에게 차와 간식 한번 대접하는 목적으로 나가는 비용 ]이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등 선진국 무역항에서는 아예 발생하지 않거나 정말 많아야 50~100달러 정도 발생하는 것에 비해, 후진국 무역항에서는 보통 몇 백 달러(담배 보루나 기타 기호품)에서, 많으면 몇시간 입항한 걸로 1000달러 이상까지(다과나 기호품이 아니라 아예 현금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다. 안 주면 출항금지 처리로 하루가 급한 회사 입장[* 한번 출항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굴리고,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에버기븐 사고]]같은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하루를 늦어도 미친듯한 배상금을 내야 하는 도선사는 그냥 접대비 몇천 달러 주는 게 훨씬 싸게 먹힌다. ][* 출항금지 말고도 밀수혐의 등 항구가 배를 [[좆|X]]되게 만드는 방법은 정말 무궁무진하다. ]이라 선장, 선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현금 주고 회사에서 보상받지만, 문제는 입항시에 보관함 자물쇠를 제대로 안 잠근 경우 선박 운행, 유지보수에 필요한 방청페인트, 윤활유, 선박 연료 같은 것도 도둑질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들은 당장 선박 운용에 필요한 데다 특성상 유독성물질, 인화물질 등의 위험물인지라 다시 구매하려면 지정된 항구에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서 구매해야 해서 몇 배로 짜증나는 경우가 된다. 그렇다고 아예 입항을 안 하기에는 '''고작 몇 천 달러''' 때문에 보급이나 선적, 하역 등의 필요로 인해 안 할 수도 없다. 도선사에서 [[까라면 까|가라면 가야 한다.]] 이런 문제는 [[선장]]과 [[기관장]]이 합심할 정도로 선원 전반의 공통된 인식이며, 특정 국가나 인종 혐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