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성 (문단 편집) == 특징 == 원래부터 위와 같은 조건이 정의되지는 않았고, 그저 항성 주변을 공전하는 천체는 다 행성이라고 한 시절이 있었다. [[1801년]] [[세레스(왜행성)|세레스]]의 발견을 시작으로, 1802년 [[팔라스(소행성)|팔라스]], [[1804년]] [[주노(소행성)|주노]], [[1807년]] [[베스타(소행성)|베스타]]가 차례로 발견되면서 이들 네 천체가 행성으로 분류되었고, [[목성]]은 [[태양계]]의 10번째 행성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1845년 [[아스트라이아#s-2|아스트라이아]]의 발견 이후 [[1851년]]까지 11개의 '행성'이 발견되었고, 목성은 무려 20번째 행성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천문학자들은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더이상 이들을 행성이라 부르지 않고, [[소행성]]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1930년]]에 발견된 [[명왕성]]을 행성으로 지정하고 그 위성 [[카론(위성)|카론]]이 발견되면서 정확한 크기가 밝혀지자 더욱 이상함을 느낀 학계에서 행성의 정의 논란으로 [[홍역]]을 앓았고 결국 '행성'으로 인정되는 기준을 논의하기 시작하여 [[2006년]]이 되어서야 결론에 도달했다. 명왕성, 나아가 명왕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는 천문학계의 성장에 커다란 공로를 한 셈이다. 행성은 스스로 구형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중력]]을 가져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구형이 아닌 불규칙한 형태를 가진 [[천체]]는 [[소행성]]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자체적인 [[핵융합]]이 가능할 정도로 큰 [[질량]]을 가지면 행성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만약 항성계 내에서 자체적인 핵융합이 가능한 천체가 2개 이상 있는 경우는 다중성계로 분류된다. 또한 주변 다른 [[천체]]들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지 않으면 [[왜행성]]으로 분류된다. [[명왕성]]은 세 번째 기준을 만족하지 못함으로써 행성의 지위를 잃었다. [[해왕성]]의 궤도 밖에서 공전하는 수많은 천체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중에서 [[에리스(왜행성)|2003 UB,,313,,]]이 명왕성보다 '''컸'''다.[* 지금은 수십km 차이로 작다는 게 밝혀졌지만 명왕성을 제외하고서라도 [[콰오아]]나 [[하우메아]], [[마케마케]]등의 천체가 명왕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명왕성이 해왕성의 중력으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는다.(2:3 궤도공명)] 그래서 명왕성은 [[2006년]]에 국제 천문학 협회에 의해 [[왜행성]]이란 개념이 새로 지정되면서 [[왜행성]]으로 재분류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ThePlanetDefinition.svg.png|width=100%]]|| || '''행성분류의 초안''' || 따라서 현재 [[태양계]]의 행성 수는 8개이며, [[태양]] 말고 다른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들을 [[외계 행성]]이라고 한다. [[암흑물질]]의 대다수가 이러한 행성일 것이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 태양계에 또 다른 행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티케]], [[제9행성]] 문서로. 외계 행성은 지구와의 거리 때문에 직접 관측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대부분 모항성 밝기 변화[* 행성이 궤도상으로 모항성을 통과하며 항성 일부를 가리게 되는데 이를 감지하는 방법이다.]나 시선 속도 측정[* 모항성의 운동량 변화를 통해 행성을 추정하는 방식으로, 행성 중력에 따른 모항성 변화를 감지하는 것이다.]을 통해 간접적으로 밝힌다. 따라서 실제 관측이 이뤄진 외계행성은 현재 모두 크기가 큰 목성형 행성이다. 태양계 행성들을 지구에서 관측하면 [[항성]]들과는 다르게 [[천구]]상에서 움직인다. 지구와 행성 모두 태양을 공전하기 때문에 위치관계가 복잡하게 변하고 보이는 각도가 그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망원경이 없던 고대 시절부터 행성이 뭔가 다른 별들과는 다르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행성(行星)'이라는 명칭도 움직이기 때문에 붙은 것이며, 'planet'이라는 영문명도 고대 그리스어의 방랑자를 뜻하는 단어가 어원이다. 천구상에서 복잡하게 움직이는 행성들을 원운동으로 분석하면서 [[천동설]], [[지동설]] 등이 생겨났고, 더 나아가서는 [[만유인력]]의 발견의 토대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