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성연방 (문단 편집) == 사회상 == 행성연방의 사회상은 시리즈의 원작자인 [[진 로덴베리]]가 상상한 '''[[유토피아|물질적, 정신적으로 발전한 인류가 이룩한 세상]]'''이다. 인류가 정신적으로 성숙했다는 설정은 시리즈의 곳곳에서 반영되는데, 웬만한 문제는 대화로 해결하려는 자세, [[부]]의 개념이 없이 자아 성취와 인류의 발전을 위한 [[직업]] 개념, 각종 소수자에 대한 선입견의 '거의' 완전한 배제 등이 그것이다. 실제로 웬만한 [[사이언스 픽션]]에 나오는 국가들 중에서 가장 [[유토피아]]에 가깝다. 단 초기 작품부터 후천적 [[유전자]] 조작만큼은 제도적, 사회적으로 비난과 여러 제한이 존재한다. 선천적으로 목숨이 위험한 [[장애]]를 지우기 위한 유전자 조작까지는 허용되고 유전자 선택 등으로 문제가 있거나 필요하지 않은 수정란을 지우는 것 까지는 윤리적인 비난 정도지만 후천적 유전자 강화로 가면 제도적으로 처벌대상이고[* 스타플릿은 물론 어떤 사회적 직업도 가지지 못하며 특정 수용 시설에 평생 갇혀 살아야 한다. 물론 애초에 빈부 같은게 없는 사회라 먹고 사는 거에는 문제가 없다.] 사회적 비난도 무시무시하게 받는다. 과거 인류가 스스로를 개선 시키려던 결과 [[지구]]에서 [[우생학 전쟁]]이라는 [[강화인간|강화인류]]가 관련된 대 전쟁이 존재했기도 하고 그 지도자였던 [[칸 누니언 싱]]은 [[아돌프 히틀러|히틀러]]급 [[독재자]] 취급이다. 후기 시리즈로 갈수록, 정확히는 [[진 로덴베리]]의 사후 스타트렉의 다른 작가진들이 각본 집필을 주도해나가면서 연방의 [[설정]]에 살이 붙어 [[쿠데타]]나 [[섹션 31]] 같은 연방의 어두운 면이 부각되나, 연방 사회의 기본적인 틀은 '''이상에 반하는 현실에서 이상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사는 국가''' 정도로 묘사된다.[* 솔직히 행성연방의 상황은 TOS 시절이랑 큰 차이는 없지만--TOS 시절에도 미치광이나 야심가는 있었다-- 좀 더 현실적인 사람들이 묘사되고 외부 상황이 전쟁이나 분쟁 등 무거운 주제가 나오면서 DS9 같은 극단적인 현실에서 이상을 지킬수 있는가? 하는 주제가 나온거다.] 스타트렉 피카드에서는 오랜기간 분쟁중이었던 로뮬란 제국의 수도행성 및 주변 행성계가 초신성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도움의 손길을 주긴 하나, 점점 커져가는 구조 규모와 자원 투입으로 인해 반대파가 점점 힘을 얻고 있었다.[* 스타트렉 피카드 프리퀄 소설 "The Last Best Hope" 에서 자세하게 나오는데, 행성연방 변방 회원국들에게 나눠질 자원들을 이쪽으로 돌려쓰는 바람에 연방 의회에서조차 반대파가 크게 성하고 있었고, 심지어 연방 탈퇴 후 자기들끼리 새로운 연합을 구축하자는 이야기도 오고갈 정도였다. 특히 지구 같은 핵심 멤버들이 행성연방의 정치를 주도하는 상황이라 변방 성계들의 목소리가 힘이 없어 크게 실망한다.] 결국 원인불명의 [[화성 공격]] 사건이 터지자 구조 계획을 전부 중지시킨다. 이에 반발해 사임한 피카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적을 구하려 했다며 비난하는 등,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인 로뮬란 같은 모습을 보인다.[* 애초에 로뮬란 구조를 반대하던 입장을 대변하자면, 행성연합은 수세기에 걸쳐 로뮬란과 대립하는 상태로 연방 시민들은 거의 모두 로뮬란을 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런 인식이 팽배한 와중 영웅이라 칭송되던 피카드가 로뮬란 구조 계획을 지휘하게 되고 거기에 화성 공격 사건까지 터졌음에도 계속해서 로뮬란을 옹호하였으니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