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원석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삼성 화이트에서의 폰은 강력한 대인전을 기반으로 한 안티 캐리 능력과 [[최인규(1994)|댄디]]와 [[조세형(e스포츠)|마타]]의 운영력을 뒷받침하는 충실한 에이전트 롤로 정리할 수 있다. 라인전 능력은 웬만한 상대를 만나도 최소 반반을 가는 안정성을 보여주며, 특히 [[이상혁|페이커]], [[송의진|루키]]로 대변되는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를 상대할 때 빛을 발한다. 이러한 부류의 미드들은 정글러의 시팅 하에 강력한 라인전으로 상대를 찍어누르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로밍을 펼치며 게임을 풀어가는데, 폰은 라인전 단계부터 이들을 봉쇄하고 도리어 허점을 노려 솔킬 압박을 가하며 제 몫을 못 하게 한다. 이는 댄디 - 마타의 시야 장악과 맞물려 자연스레 상대보다 한 수 앞선 합류전을 통한 일방적인 이득과 과감한 사이드 격파로 이어지게 된다. 이 시절 폰을 대표했던 챔피언은 탈론, 피즈, 제이스, 야스오와 같은 암살자/AD 캐스터들이다. EDG에서는 클리어러브나 데프트같은 강력한 캐리롤들이 있다 보니 이들을 받쳐주는 모습을 보인다. 폰 개인의 전성기였던 2014 월즈 ~ 2015 MSI까지는 라인전, 한타, 챔프폭 모두 최상급이었지만, 허리 부상의 여파로 메카니컬한 면이 감퇴한 이후로는 안정감에 무게가 실린다. KT에서는 좋든 나쁘든 EDG에서 보여준 모습의 연장선상에 있다. 부진을 겪었던 2017 스프링의 경우 사이드 운영 도중 허무하게 잘리거나 팀과 함께 존재감 없이 침몰하는 모습이었지만,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한 서머와 케스파컵에서는 교전과 한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웬만한 상대를 만나도 반반가는 라인전과 활발한 로밍력, [[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르블랑]]으로 대변되는 암살자를 잘 활용하는 면에서 [[이서행|쿠로]]와 비슷한 유형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런데 2018 스프링부터 부상 여파인지 뭔가 불안한 모습을 조금씩 보이다가 결국 후반에는 [[손우현(프로게이머)|유칼]]이 대신 뛰게 되었고, 이후 서머에는 한 세트 빼고 전부 유칼이 출전했는데다가 월즈 로스터에도 빠지는 등 16 EDG에서의 절차를 밟았다. 킹존에서는 데프트 - 투신 바텀 듀오의 파괴력이 리그 최상급이다 보니 팀적으로 받쳐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재밌는 점은 사이온, 우르곳과 같은 탱탱한 챔프를 잡았을 때보다 라이즈, 르블랑 같은 공격적인 챔프를 팀을 보좌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때 활약이 더 인상적이고 훨씬 깔끔하다는 것이다.[* 영광 라이즈, 블클 아칼리, 도벽 룬 이속 르블랑 등이 예시.] 전체적으로 게임을 휘어잡는 [[크랙#s-4]]이나 대놓고 픽부터 버티고자 하는 가자미보다는 센스와 심리전을 통해 상대방의 어그로를 끄는 트릭스터에 가까운 모습이다. 물론 후반부에 폼이 올랐을 때는 코르키, 딜템 라이즈와 같이 딜템으로 캐리하는 모습도 종종 나오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과 별개로 2015 시즌 이후 허리 부상이 매년 재발해 안정적인 폼을 유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실제로는 허리 부상은 크게 문제 되지 않고 오히려 멘탈이 매년 발목을 잡아버렸다. 마우스 감도나 키보드 위치 등 장비 세팅에 극도로 예민해져 병원도 찾아보고 갖은 방법을 사용했지만 도저히 게임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기량은 국내 미드 중 여전히 손꼽히는 수준임에도 결국 은퇴를 하는가 싶었으나 4월 21일 개인 방송에서 건강이 나아지면 무조건 복귀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2022년 리브 샌드박스의 코치로 활동을 시작하며 선수로써의 생활은 그만두기로 한 것으로 보여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