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허준(드라마) (문단 편집) == 여담 == * 원래는 40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장 제작된 드라마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임진왜란 전투씬과 피란길 이야기는 예정에 없다가 추가되었다. 성벽에서 돌 던지면서 왜군과 싸우는 장면 촬영 당시 연예 프로그램에서 배우들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이때 연장에 관해 살짝 알려지기도 했다.[* 종영 이후 이 장면에 대해 이병훈 PD가 인터뷰하기로는 윗선에서 연장이 알려지고, 그래서 임진왜란 장면을 넣으려고 했는데 시간과 예산이 촉박한 상태에서 부랴부랴 엑스트라 500명을 소집하느라 엄청 애를 먹었다고 한다.] 원작소설을 기반으로 했다면 허준의 최후까지 방영이 아닌 동의보감 집필까지가 본래 방송 계획으로 추측되지만, 연장방송으로 인해 더욱 불후의 명작 사극으로 남게되었다. * 2000년 6월 13일 방영분은 [[제1차 남북정상회담]] 관련 특보로 결방됐으나, 6월 19일에 2회분을 묶어 방영했다. * 본래 허준 역에는 [[김상중]], [[차인표]], [[손창민]]이 거론되었으나 영화 촬영 등의 이유로 고사하였고, [[전광렬]]로 간신히 낙점됐으며, 예진 역은 [[김지수(1972)|김지수]], [[송윤아]] 등에게 먼저 제의가 왔으나, 역시 개인사정으로 거절당했고 [[황수정]]이 천신만고 끝에 낙점되었다. 다희 역은 당초 [[홍리나]][* 훗날 같은 감독의 작품인 [[대장금]]에 출연한다.]가 낙점되었으나, KBS 1TV 누나의 거울 캐스팅으로 고사되는 등 배우 캐스팅에 고초가 심했었다. * [[전광렬]]은 이 드라마로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대상을 두고 경쟁한 상대는 예진을 연기했던 [[황수정]]이었다. 둘 중 누가 대상을 받던 간에 결국에는 이 드라마의 배우가 대상을 탈 운명이었던 것. * 예진 역을 맡았던 [[황수정(배우)|황수정]]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드라마 하나로 당대 최고의 톱스타가 되었다. 당시 쟁쟁한 여배우들을 모두 재치고 결혼하고 싶은 여배우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러나 황수정은 드라마 종영 1년만에 마약 투약 및 불륜 스캔들로 몰락하고 2012년을 끝으로 사실상 은퇴하고 말았다. 또한 삼적대사 김민세 역의 [[정욱(1938)|정욱]]도 다단계 사기로 인해 출연 정지를 당해 이 작품 이후로는 활동이 뜸하다. * [[이순재]]는 허준 세 작품과 영화 "[[집념(영화)|집념]]"에 모두 주연으로 출연했다. "[[집념(영화)|집념]]"에서는 주인공인 허준 역으로, TV 드라마에서는 구암 허준을 제외하고[* 구암 허준에 나오는 유의태는 백윤식 배우가 맡음.] 나머지 두 작품에서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역으로 나왔다. * [[임현식]]이 맡은 임오근의 애드립과 폭소를 자아내는 연기도 인기에 한 몫하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훗날 한 인터뷰에서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서 흡족감을 느낀 캐릭터라고 했다.] 오죽 인기가 많았으면 원작에선 초반에 하차하는 이 캐릭터[* 원작인 소설 동의보감에선 '당나귀처럼 노란 눈'을 가진 표독스러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첫 등장부터 유의태의 다른 제자들의 공격을 받아 맞서 싸우던 허준의 뒤통수를 막대기로 후려쳐 기절시키며 등장한다. 이후 유의태의 아들 유도지와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허준이 자신의 기회를 앗아간다고 [[열폭]]하며 견제하다가 허준이 창녕 성대감에게 내의원제조 노수신에게 주는 추천장을 받은 것을 보고 눈이 뒤집혀서 허준에게 울고불며 자신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유의태 영감도 아니고 당신밖에 없다며 '은혜는 [[결초보은]]할테니 자신의 추천장도 받아달라'고 애원하지만 허준이 대쪽같은 성대감이 그대의 실력을 보지 않았으니 줄 리가 없다고 거절하자 사람의 목숨이 달렸는데 그것도 안해줄거냐고 날뛰고, 급기야 허준을 공격하고는 허준이 추천장을 받았음을 유의태에게 일러바쳐 허준이 [[파문]]당하게 한다. 이후 도지 다음가는 유의태의 수제자가 되어 도지와 대립하고 자그마치 14년이나 자신 슬하에 있었던 것을 각별히 여긴 유의태가 도지와 함께 취재를 보게 하기 위해 한양으로 보내나 도지만 붙고 자신은 낙방한다. 그런데 도지와 함께 충청도 제천 버드네 마을 사람들을 외면했다는 것이 들켜서 유의태의 눈밖에 나고, 아무래도 유의태가 자신에게 아무것도 더 가르칠 것이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그는 14년간의 사제간의 정리를 생각하여 유씨 가문의 고약의 비방과 의원으로써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유의태는 '사제지간의 정리는 내가 아니라 네가 끊은 것이다, 너같은 놈에게 가르침을 주어 어찌 우리 가문을 욕되게 하겠느냐?'라면서 거부했고 분이 폭발한 그는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라고 울부짖으며 유의태를 죽이기 위해 촛대로 공격한다. 다행히 유의태의 오른팔에 자상을 입히는데 그치고, 다른 제자들의 제지로 실패하자 문갑의 돈과 병자들의 병부를 훔쳐(다만, 이는 유의태가 허준을 시험하기 위해 숨겼다는 의혹도 나온다.) 달아나고 잠적한다. '''그걸로 끝. '''드라마의 임오근을 생각하면 [[충공깽]]...][* 드라마에서 유의태에게 고약제조법을 알려달라며 그만두고 병부를 훔쳐 달아나는 역할은 [[장쇠]]가 가져갔다. 원작에서 장쇠는 우연히 산삼과 오사를 득템하고는 그걸 팔겠다는 핑계로 떠나더니 영영 유의태 문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허준은 자신의 문하에서 5년이나 있던 사람이 산삼 하나 줍고는 사라지는데도 꼼짝도 안하는 유의태를 보고 혀를 내두른다.]가 종약서원이 되어 내의원에서까지 함께하며 아예 내의녀 홍춘과의 러브라인까지 그려졌으며, 허준이 사망하는 엔딩에서까지 살아남았다. * 작중 허준이 [[https://youtu.be/LGpePG_JI1Q|유의태의 시신을 해부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내장|장기]]들은 실제 돼지의 내장을 사용하여 촬영했다고 한다. * 사실 고증 오류도 적지 않은데, 대표적으로 왕자군이 친모를 '어마마마'라고 부르는 것. [[후궁]] 소생 왕자에게도 어마마마는 [[중전]] 뿐이며, 자기 친모에게도 호칭은 공빈 자가, 인빈 자가[* 마마라는 호칭은 왕, 세자, 중전, 대비 정도만 사용할 수 있는 호칭으로 이외 인물이 쓰면 역모로 몰릴 수 있는 호칭이다.] 또는 어머니로 부르는 것이 맞는다. 또한 왕자군의 친모라 하더라도 왕자군에게 '아들'이라고 불러서는 안 되며, 존댓말을 써야 한다. 왕자군/옹주는 대군/공주와 마찬가지로 무품무자(無品無資)로 내명부의 품계를 받은 후궁보다 높다. 그리고 [[이순신]]이 전라우수사라고 언급된다. 실제 이순신은 전라좌수사였다. 전라우수사는 [[이억기]]. 의외로 성년 광해군을 '대감'이라고 부르는 것은 맞게 사용하였다. 그리고 스태프들이 노출되는 등 옥의 티도 찾아보면 꽤 많다. * 드라마가 종영하고 방영된 스페셜 영상에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허준과 유도지 둘 중 남편감으로 누가 더 적합한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유도지가 압승했다.(...) 사실 허준의 인품과 그릇이 엄청난 대인군자급이라 대비돼서 그렇지 극 전반을 통틀어 도지가 순수하게 악인이라 할 수 있는 분량의 비중은 의외로 적은 편이며, 전후맥락을 살펴보면 동정의 여지도 없지는 않다. 게다가 예진 한정으로 의외의 순수한 면모를 잠시 내비치기도 한다. 그리고 유도지 역을 맡은 김병세가 훤칠하고 준수한 외모의 호남형 배우인 것도 해당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 한몫했을 것이다. 무엇보다 본작에서 부인인 다희가 그야말로 몸과 마음 양쪽으로 엄청난 고생을 하는 장면이 계속되기에 '진정한 성인군자는 허준이 아니라 허준 부인이다'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시청자들의 동정을 많이 산 캐릭터였다. * 종영 후 케이블TV 채널 [[NTV(한국)|NTV]]에서 재방송하기도 했다. * 2005년에는 홍콩 TVB가 방영한 대장금이 많은 인기를 얻자 여세를 잇기 위해 이 드라마를 후속편으로 방영했으나, 홍콩 시청자층의 드라마 취향과 맞지 않아 결국 60회에 조기종영되었다. 홍콩 및 중화권에서의 방영 명칭은 의도(醫道). * 디지베타 도입 이후 작품이라 1999년 작품임에도 화질이 뛰어나다. * [[한국인삼공사|정관장 에브리타임]] 광고를 통해 2018년 대한민국에 부활(?)하였다. 허준을 연기한 전광렬이 다시 한 번 허준 모습으로 등장한다. 녹색 관복을 입은 기간이 가장 길다는 점 때문인지 녹색 관복을 입었다. 그런데 의녀들까지 대동해서 [[클럽(장소)|간다는]] [[축구장|곳이...]][* 광고 자체는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면서 완전 대박이 났다. 세삼 허준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 [[https://www.youtube.com/watch?v=XaaX9oOqvZw|광고1]] * 전광렬이 [[마리텔 V2]] 출연하면서 허준 촬영 비하인드를 풀었는데, 그 시절 허준을 봤던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특히 임오근 역의 임현식과 재회하는 모습은 드라마 팬들의 환희를 이끌었다. 헤당 편을 보면 임현식의 '홍춘이~'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 전광렬은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서도 허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는데, 전남 해남에서 촬영하는데, 어르신들이 몰려와있길래 '촬영 구경 오셨구나'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허준 역의 자신에게 진료 받고 싶다고 몰린 것이었다고 한다. 전광렬은 난감해하며 자신은 배우일 뿐 한의사가 아나라고 해명(?)해야 했다.(...) --어르신들에겐 전광렬이 진짜 허준이었나 보다-- * 작중 등장인물들이 자주하는 대사인 상급자에 대한 축하 인사 '감축드립니다.'가 꽤 오랫동안 윗사람에게 축하의 인사말로 쓰였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경하드립니다" 가 있다. * 유튜브 MBC Classic 채널에 전편이 조각난 상태로[* 회당 4~5조각으로 나뉘어 있다.] FHD 리마스터 되어 올라와 있었다. 그런데 이 영상들이 상당히 비범한게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FHD 세로 해상도인 1080보다 살짝 큰 사이즈로 업로드되어 평범한 FHD 영상에 비해 거의 두 배 가까운 비트레이트를 확보한 상태였던 것.[* 평범한 유튜브 FHD영상의 비트레이트가 3~4Mbps정도인데 반해 당시 허준 영상은 1440p영상으로 취급되어 8Mbps에 가까운 비트레이트로 플레이 되었다.] 그래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화질이 유료 VOD나 IPTV에서 재방송한 영상보다 월등히 뛰어났었다.(...) 하지만 현재 화질은 평범한 FHD영상으로 바뀌었고 영상의 길이도 모든 회차 중에서 대략 1/3 가량만 볼 수 있게 변경되었으며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싶다면 MBC VOD 다시보기, wavve 다시보기 등 다른 사이트에서 유료로 시청해야 한다. 코덱의 한계가 있다곤 하지만 디지베타의 비트레이트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https://www.digitalfaq.com/forum/video-capture/11355-best-upscale-digibeta.html|#]] 앞으로 AI 기반 업스케일링 등 기술발전에 따라 더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일명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6179148|조선 CCTV]]라는 짤방이 이 드라마에서 나왔으며, 본래는 머슴이 아니라 막내 약초꾼인 '영달'로 약초를 캐러 갔다가 허준이 함안 관아에 체포된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는 것을 임오근에게 보고하는 장면이다. * 초등학교 국어 5-2(나) 교과서에 실렸다. * 허준이 산에서 산삼을 캐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도 수백만 원대의 산삼을 가지고 촬영했다. 그런데 허준 종방연 당시 TV 쇼에서 담당 PD의 말로는, 그 상황에서 소품으로 쓴 실제 산삼을 연기 중에 전광렬이 한 뿌리를 잘라먹었다고 한다. [[산삼]]은 뿌리가 상하면 곧바로 가치가 떨어지는데 그걸 전광렬이 먹은 것이다. 당시 산삼 주인이 당대의 톱스타였던 전광렬에게 차마 뭐라고 할 수도 없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