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랑나비 (문단 편집) == 생활사 == 호랑나비 암컷은 [[유충]]의 기주인 [[귤나무]], [[탱자나무]], [[황벽나무]], [[산초나무]] 등의 운향과 식수에 산란한다. 호랑나비의 알은 둥근데 지름이 1.5 mm 정도 되고 잎 뒤쪽에 점액으로 달라붙는다. 갓 낳은 알은 황백색인데 진주 같은 광택이 난다. 며칠 지나면 속이 붉게 변하고, 껍질은 거무스름해진다.[* 이는 1령 유충의 몸 색깔 때문.] 애벌레 시절의 모습도 성충 못지 않게 화려하기로 이름 높다. 다만 1령에서 4령까지는 체색이 --똥색--흑갈색과 백색이다. [[보호색|새똥처럼 보이도록]] 이런 색으로 진화한 것이다. 갓 나온 1령 유충은 자신이 나온 알을 갉아 먹고, 3일이 지나면 2령으로 탈피한다. 5령인 종령이 되어서야 몸이 녹색이 된다.[* 이 5령 애벌레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터피]]의 모티브이다.] 위기 시에는 [[https://youtu.be/JzC1u8rGhWA|이렇게]] 나쁜 냄새가 나는 큰 돌기를 뻗는다. 뒷가슴 양 옆으로 눈무늬가 나 있는데, 진짜 눈은 머리 부위에 있는 홑눈 3쌍이 전부. 산호랑나비 유충은 호랑나비와는 달리 뱀눈 무늬가 없고 검은색과 주황색 줄무늬들이 몸 마디마다 하나씩 있다. 오히려 [[제비나비]] 종령이 호랑나비의 종령과 닮았다. 그래도 이들 모두 호랑나비속에 해당하는 만큼 자기보호용 주황색 돌기를 가지고 있다. 5령이 된 지 5~6일이 지나면 잠시 휴면한다.[* 번데기가 되기 전 마지막 휴면기] 이후 묽은 똥을 싸는데, 원래 유충의 배설물은 물기가 없고 딱딱하다. 말하자면 번데기가 되기 위한 일종의 워밍업 단계. 그리고 번데기가 될 좋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닌다. 좋은 장소를 찾으면 머리를 밑으로 하고 가지에 앉아 견사로 발판을 만든다. 발판이 완성되면 방향을 바꾸어 머리를 위로 하고 자세를 고친다. 배다리의 발톱을 단단히 고정시키고, 등에 걸칠 실 고리를 만든다. 이 고리를 걸고 난 순간부터 다시 휴면기가 되는데, 몸 전체가 오그라들고 애벌레 특유의 몸 구조가 사라져 전용의 형태를 띈다. 전용 시기가 상당히 위험한데, 아예 애벌레이거나 아예 번데기일 때는 좀벌이나 기생파리가 다가와도 꿈틀거려 쫓아낼 수 있지만 전용은 번데기로 변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꿈틀거릴 수가 없어서 완전히 무방비로 당하게 된다. [[파일:호랑나비 번데기.jpg|width=350]] 번데기는 피용 형태로, 견사로 몸의 중간을 매고 꼬리돌기로 몸을 고정시킨다. 봄형 나비의 애벌레라면 이 상태로 겨울을 난다. 여름형 나비의 애벌레라면 번데기 상태로 10~15일을 버틴다. 우화 시기가 가까워지면 번데기 껍질 안에 성충의 모습이 비쳐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