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홀덴 (문단 편집) == 역사 == 1856년 마구[* 馬具. 안장, 고삐, 벨트 등 승마 용품을 말한다.] 제작사로 제임스 알렉산더 홀든(1835~1887)이 설립했다. 그 후 1885년 4륜 마차 제작자인 헨리 프로스트가 합류해 [[마차]] 제작 사업을 벌인 것이 그 시초다. 엔진 동력을 사용한 자동차 사업으로의 전환은 [[1908년]] 무렵으로, 홀덴의 본격작인 [[자동차 제조사]]로서의 역사는 대부분 이 해를 시초로 본다. 마차 제작 사업으로 출발한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1931년에 GM에 인수되었다. [[홀덴 코모도어|코모도어]], [[홀덴 카프리스|카프리스]] 등의 간판 차량을 내수인 호주 시장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 회사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호주 내수 시장과 [[미국 공군]]을 대상으로 약 5년만에 30,000여 대가 넘는 다양한 장비를 공급했다. 군용 트럭을 비롯한 차량은 물론이고 [[보트]], [[비행기]]에 심지어 [[야포]]까지 공급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에는 '[[오스트레일리안 풋볼|풋볼]], [[미트 파이]], [[캥거루]]와 홀덴 자동차'라는 마케팅으로 광고를 한 적이 있다. [[남아공]] 시장에서는 이와 비슷한 'Braaivleis, Rugby, Sunny Skies and [[쉐보레|Chevrolet]]' 마케팅을 편 적이 있다. 1980~1990년대에는 [[버튼 플랜]](Button Plan) 정책에 의해 [[닛산]]의 차를 [[배지 엔지니어링]]해서 판매하기도 했으며, 나중에는 [[토요타]]의 차를 가져와서 팔았다. 2000년대에는 독일 출신의 GM 내 최고의 베테랑 중 하나이자 당시 홀덴 회장 피터 해낸버거(Peter Hanenburger)가 브랜드 확장을 적극적으로 지휘했다. 1999년~2003년 사이에 재임하여 이후 2001년을 기점으로 홀덴 모나로가 부활하는 것은 물론 주력 라인업 코모도어도 2003년을 기점으로 4도어 픽업트럭 크루맨, 4륜구동 크로스오버 어드벤추라, 섀시 캡 모델 등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시장 특성상 대배기량 차종의 수요가 꾸준한 중동 시장도 꾸준히 개척하여 쉐보레 브랜드로 코모도어, 카프리스, 모나로를 수출해 연간 4만 대, 대당 1만 호주달러의 수익을 거두었고 브랜드 확장으로 벌어들인 돈을 차세대 후륜구동 [[GM 제타 플랫폼]][* [[홀덴 쿠페 60]]으로 먼저 테스트 된 후, 홀덴 코모도어와 카프리스, 폰티악 G8, 쉐보레 카마로에 들어간 플랫폼이다.]의 개발비로 투자했다.[[https://www.carsales.com.au/editorial/details/hanenberger-its-not-my-gm-anymore-109467/|#]] [[스즈키 이그니스]]에 기반한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형 소형 크로스오버인 [[쉐보레 크루즈#s-2.1]]의 개발도 해낸버거 시절의 홀덴이 큰 역할을 맡은 차종이다.[* 피터 해낸버거는 2017년에 호주 자동차 매체 carsales.au와의 인터뷰에서 홀덴 회장으로 재임하던 시절을 회고하며, 상대적으로 소규모 브랜드였지만 가격 대비 높은 기술 수준을 토대 삼아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한 [[아우디]]를 홀덴의 성장 모델로 삼아왔다고 밝혔다.] 1990년 에스페로를 시작으로 마지막인 윈스톰에 이르기까지 [[GM 패밀리 2 엔진|패밀리 2]] 엔진을 대우에 공급하였다. 한 때 모기업인 GM의 재정난으로 호주 공장을 매각해야 할 위기에 처했으나 계획이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다. [[2008년|과거부터]] GM이 파산했을 때에도 굳건히 살아남았고 정리 대상으로는 언급도 안 됐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건 사실 호주 정부가 GM에게 지원금을 주면서 2017년까지 계속 [[호주]]에 남아 있을 것을 조건으로 걸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서 GM은 자사의 유럽 브랜드 [[오펠]]을 호주에 들였으나, 속은 똑같고 껍데기랑 뱃지만 다른 주제에 가격은 프리미엄으로 더 받으려고 하는 바람에 결국 달마다 몇 십대도 못 팔고 고전하다 다시 장사를 접었다. 그러면서 호주 공장들의 [[한국GM|생산 효율성이 떨어진다,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다, 하면서 징징댔다]].[* 이는 GM 본인들이 [[쉐보레]]를 유럽 시장에서 철수시켜놓고, 노조 때문에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개소리|모순성 발언]]을 주장해 온 한국의 군산 공장과 다를 바 없었다.] 결국 2017년 10월 20일, [[홀덴 코모도어|코모도어 VF]]의 마지막 모델을 출고하면서 '''홀덴 GM 엘리자베스 공장이 폐쇄되었다.''' 이는 2008년의 '미쓰비시 오스트레일리아' 공장, 2016년의 '포드 오스트레일리아' 공장, 2017년 초의 '토요타 오스트레일리아' 공장에 이어 '''최후'''로 문을 닫은 호주의 대규모 차량 생산 단지였다. 앞으로는 홀덴이라는 브랜드만 유지한 채 각종 GM 차종들을 수입, 판매만 담당하게 되는 대신 호주 쪽 개발 인력과 담당 센터들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신형 콜벳 C8의 개발 당시 테스트 뮬로 홀덴 유트의 차체가 사용되었고, 시험 주행이 호주에서 진행되기도 하는 등의 업무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com.au/technology/innovation/motoring/australian-car-manufacturing-reaches-the-end-of-the-line-today-as-holden-closes-elizabeth-factory/news-story/4cf69f8466a9750c690d3775f6487d97|#]]) 2018년 10월에는 쉐보레를 포함한 GM 그룹 내 모든 차종을 수입, 판매할 권한을 얻었다. 그러나 공장이 폐쇄되었음에도, [[홀덴 코모도어]], [[홀덴 아스트라]]와 같은 극소수의 간판 모델들이 살아남아 [[2020]]년까지 판매되었었다. 물론 호주 공장이 폐쇄되었기에, 당연히 독자 개발 모델은 아니었고, GM산하의 [[오펠 인시그니아]], [[오펠 아스트라]]를 [[배지 엔지니어링]] 한 것에 불과했다. 그나마 홀덴의 뱃지라도 적용되어 판매됐기에 호주의 홀덴 팬들이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탈 수 있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