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콩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gYO1uk7vIcc)]}}} || || {{{#white '''드론 영상'''}}} ||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다. 청대에는 지금은 [[선전시]]가 된 신안현(新安縣)의 일부였으며 [[1842년]] [[8월 29일]] [[난징 조약]]으로 인하여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나 [[중영공동선언]]을 거쳐 [[일국양제]] 시행에 합의 후 [[1997년]] [[7월 1일]]에 중국의 [[특별행정구]]로 편입됐다. 서비스업을 비롯해 물류와 금융업이 매우 발달해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물론 국제 금융의 중심지로서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금융허브로 꼽힌다. 홍콩은 [[영국]]으로부터 반환 이후 특별행정구로서 중국 영토에 편입되었으나, [[일국양제]]에 의거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중국과 다르게 독립적으로 굴러가는 도시국가 형태를 띄고 있다. 일국양제와 특별행정구 기본법에 따라 홍콩은 자본주의 경제, 정치체제이며 원칙상 중국 공산당은 홍콩 내정에 간섭할 수 없다. 실제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등 정치를 비롯한 경제, 법률, 재정, 교육 등 대부분이 중국 본토와 분리되어 있다.[* 국방과 일부 외교 제외.] 홍콩의 최고법은 헌법에 해당하는 [[홍콩 기본법]]으로 중국 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도시 경계도 중국 본토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왕래에는 [[비자]]와 비슷한 통행증이 필요하며 출입국심사에 준하는 절차를 밟는데 이를 포함한 홍콩의 비자, 출입국 관련 모든 절차는 [[홍콩 입경사무처]] 담당이다. 또한 홍콩이 '국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국과는 별개로 올림픽 등의 대표팀도 별도로 가지고, 주요 국제기구에도 별도의 회원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비정치적 외교 분야에서 타 국가들과 직접 교류한다.[* [[일국양제]]로 인해 원칙적으로는 중국이 정치적 외교/국방을 제외하고 홍콩에 간섭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홍콩차이나(Hong Kong, China)라는 이름으로 중국의 특별행정구임을 밝히는게 일반적이다.][*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 아래 [[마카오]], [[대만]]도 이와 비슷하게 적용된다. 하지만 대만은 대외적으로 독립국이나 마찬가지라서 홍콩, 마카오와 다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양안관계]] 참조. 물론 대만의 경우 [[하나의 중국]] 원칙 때문에 외교적으로 큰 제약이 걸려있다.] 92%의 홍콩 인구를 차지하는[[https://www.bycensus2016.gov.hk/en/bc-mt.html|#]] 중국계 홍콩인들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국적이나 중국 본토의 국민에 해당하는 공민은 아니다. 홍콩이라는 국적은 존재하지 않지만 홍콩 [[영주권]] 제도와 [[홍콩 여권]]이 존재하고 중국계 홍콩인이 아니여도 홍콩 영주권이 있으면 [[홍콩인]]으로 인정받는다. [[홍콩 여권]]을 가진 홍콩인은 중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중국 본토인과 다른 대우를 받는다.[* 다만 회향증을 소유하여 [[중국 본토]]로 입경한 중국 국적의 홍콩 특별행정구 영주권자는 중국 공무담임권 보장 등 중국 공민과 법적으로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또한, 영국령 홍콩 영사관을 전신으로 하는 [[홍콩경제무역사무소]]가 각국에 설치되어 있어서 홍콩인들이 해외에서 업무를 볼 때는 중국 대사관 대신 이 곳으로 갈 수 있다. 홍콩은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독특한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아 일찍부터 개방되어 동서양이 만나는 관문으로서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이다.[* 홍콩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중국으로 가는 관문만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다. 같은 특별행정구인 [[마카오]]는 오락/관광 위주 산업이다. 중국본토는 온갖 규제와 공산당의 직접적인 간섭으로 폐쇄적인 체제이며 대만은 엮였다가 본토와 관계가 차단당할 위험이 있다.] 이러한 홍콩의 역할은 현재에도 유효한데 많은 [[다국적 기업]]들의 중국 및 아시아 거점 도시로 전세계에서 사람들과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 홍콩의 지정학적 특수성은 [[홍콩 민주화 운동]]을 비롯한 중국과 홍콩 사이의 마찰뿐만 아니라 서방국가들과 중국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홍콩의 특유의 대중국 창구라는 역할 때문에 서방과 중국의 갈등을 중재해주는 역할도 한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만큼 영국식 서양문화가 사회 전반에 걸쳐 깊게 박혀있는데다가 [[영어]]가 공용어이며 [[국제도시]]답게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홍콩에 오면 '''인종의 전시장'''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다양한 인종을 볼 수 있다. 미국 뉴욕이 다양한 인종을 미국화시키는 인종의 용광로라면 이쪽은 100여개국이 넘는 다양한 나라 사람들이 각자 생활패턴을 지키며 공존하는 전시장에 가깝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홍콩의 이러한 금융허브, 국제도시 면모는 [[싱가포르]]와 여러모로 비슷한 점들이 많다.[* 둘다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선진국]]이며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근래에 홍콩이 [[홍콩보안법]]으로 정치적 자유를 잃어가고 있는데 싱가포르는 이전부터 정치적 자유가 제약된 국가이다. 다만 홍콩은 2020년을 기점으로 [[홍콩 국가보안법|사회가 점점 억압적으로 변하는]] 반면 싱가포르는 반대로 2020년을 기점으로 [[2020년 싱가포르 총선거|사회가 점점 자유롭게 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로 도시국가 형태를 띄고 있다는 공통점 때문에 산업, 사회구조가 비슷해 서로간의 교류도 굉장히 활발하다.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이지만 특별행정구의 헌법 상 지위 덕에 국가에 준하게 대접받는다.] 홍콩 전체의 면적은 [[서울특별시|서울]]의 1.82배며, [[울산광역시|울산]]보다 약간 넓긴 하지만 대부분 땅이 개발이 어려운 산지여서 대다수 인구가 홍콩섬과 구룡반도 일대에 밀집되어있다. 실제로, 이 두 지역을 가보면 한국의 서울보다 훨씬 더 조밀하며 아파트 집의 가격도 상상을 초월한다. 홍콩은 싱가포르처럼 섬으로만 이루어졌을 거라는 착각을 하기도 하나 [[홍콩섬]]과 란타우섬 등 섬에 속해있는 지역을 제외하면 지리적으로는 중국 대륙과 완전히 붙어있다. [[뉴욕 타임스]]가 위치한 세 곳 중 한 곳이었다. 그러나 훗날 홍콩 지부는 서울로 이사갔다: [[http://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99084|한국어]], [[https://www.nytimes.com/2020/07/14/business/media/new-york-times-hong-kong.html?referringSource=articleShare|영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