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충(곤충) (문단 편집) == 특징 == [youtube(IcFW2abCl4M)] 특정한 이주성 메뚜기의 알이 다양한 요인[* 대체로는 가뭄과 연관이 높다고 본다. 일부 기사의 설명에 따르면 메뚜기는 장기간 알 상태로 건기를 보내면서 [[존버]]를 하다가 우기가 오면 먹이인 식물들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해 부화율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번식과 무리짓기를 시작한다고 한다. 즉, 본래는 차례차례 나누어서 부화해야 하는 메뚜기들이 가뭄에 의해 전부 한꺼번에 부화한다는 것이다.]으로 부화하여 메뚜기가 무리를 지어 개체 밀도가 매우 높아진다. 이렇게 서로 접촉이 잦아질 지경에 이르면 호르몬이 변하면서 날개가 길어지고 뒷다리가 짧아지며 식욕도 자신 몸무게의 2배 가까이로 불어나[* 대량으로 증식하면 결국 개체간 먹이경쟁이 심화되는 대신 각 개체에게 천적으로부터의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따라서 먹이확보를 위해 먼 거리를 비행할 필요성은 늘어나지만 재빨리 도약해야 할 필요성은 줄어든다. 그래서 날개는 발달하는 대신 뒷다리는 퇴화하고, 그만큼 이동에 에너지를 많이 소비해야 하므로 식욕도 늘어난다고 이해할 수 있다.] '''가는 길마다 모든 것을 "잡아먹고 보는" 지경'''에 이르는데 이를 '황충'이라고 칭한다.[* 덤으로 무리 짓는 만큼 각 개체들이 그만큼 공격적으로 변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굶주린 황충 떼가 지나간 자리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식욕이 왕성해서 농사에 치명적인 존재다. [[한국]], [[중국]] 등지의 역사에도 자주 나오는 대표적 병충해다. 엄청난 무리로 산과 들의 풀을 다 먹어치우며 심지어 사람이나 가축을 해치는 때도 있어 옛날엔 [[요괴]]나 요수로 분류하였다. 물론 메뚜기의 주식은 곡식이라 진짜 요괴처럼 다른 생물을 주식으로 삼아 인간을 덮치진 않지만 엄청난 수가 돌아다니는 데다 정말 먹을 곡식이 없다면 [[동족포식]]도 하는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딱히 사람을 무는 것도 거부할 이유는 없으니 정말 피해를 볼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이동성 메뚜기인 [[풀무치]](''Locusta migratoria'')[* 학명인 Locust 자체가 황충이라는 뜻이고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한 북반구 전체에 서식하는 만큼 대단히 악명 높다.]가 대표적인 황충이지만 다른 종도 얼마든지 황충으로 변신할 수 있다. 현재는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사막메뚜기(''Schistocerca gregaria'')가 가장 악명을 떨치치는데 전 세계 인구의 10분의 1 정도의 생계가 이 메뚜기의 영향을 받을 정도다. 영어사전에서는 벼메뚜기(''Oxya chinensis sinuosa'')를 로커스트[* [[메뚜기]] 자체를 Locust라고 부르기도 하고 대형종 메뚜기나 위에서 본 것처럼 떼지어 날아다니는 메뚜기를 통틀어 Locust라고 한다.]로 잘못 싣는 오류를 범한다.[* 1930년대 [[황해도]]에서 벼메뚜기가 대발생해 엄청난 피해를 본 적이 있기는 하다.] [[콩중이]]와 [[팥중이]], 각시메뚜기는 한국에서는 황충으로 변신한 보고가 없지만 해외에서는 [[근연종]]이 황충으로 변신한 보고가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