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회식 (문단 편집) === 안주 === * 삼겹살을 구우면, 막내가 불판 위에 고기를 올리면서 굽도록 한다.[* 재미있는 것이 서구사회에서 야유회 바베큐 파티를 하면 가장이나 연장자가 고기를 굽고 나눠주는게 관례인 것과 정반대이다. 이쪽은 수렵생활하던 시절에 사냥해 온 고기를 배분하던 남성의 권위의 소산이라나 뭐라나. 정확히 말하면 꼭 최고령자가 아니더라도 그 행사의 주최자가 구워준다. 일례로 군대에서 파병을 갈 때 고기파티를 하면 중대장이나 나이 제일 많은 행보관이 구워주기도 하고, 조촐하게는 소대장이나 부소대장(선임하사)이 구워주기도 한다.] 누가 구우라고 시키지 않아도 재빠르게 붙잡고 구워야 욕을 먹지 않는다. * 먼저 고기를 집어도 자기가 굽겠다는 선배가 있을 수 있다. 고기 좀 구워본 사람이 자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본인이 이쪽에 솜씨가 있지 않다면 집게를 넘겨주는게 낫다. 괜히 억지로 한다고 우겼다가 태워먹기라도 하면 역효과가 난다. * 하지만 자기가 굽는다는 사람이 있어도 최소한 한 번은 다시 물어봐야 한다. 진성 꼰대들은 분명히 자기 입으로 "내가 올리던 거니까 내가 마저 할게." 하면서 거절해 놓고, 막내가 2번 3번 물어서 기어코 빼앗아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 녀석은 [[무개념|아무런 생각이 없군]]'''이라고 [[뒷담화]]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막내 입장에서 볼 때는 "그럼 나보고 구우라고 하든지, 아님 내가 굽겠다고 했을 때 한번만에 주든지. 왜 자기가 거절해놓고 나보고 무개념이라고..."라고 불평할 수도 있지만, '''[[갑과 을]] 관계에서 그런 합리적인 이야기는 잘 먹히지 않는다.''' 특히 자기가 굽는다고 큰소리 땅땅 쳐놓고 슬그머니 집게를 내려놓는 선배가 있다면 '말은 안 할 테니 네가 구워라.'라는 말이니 누구 기다리지 말고 바로 집게를 집어야 한다. * 안주가 탕이나 찜 같이 덜어서 먹는 종류가 나온다면 특히 [[높으신 분들]]에게 잘 떠주도록. 예를 들어 해물탕이면 전복과 같은 비싼 해물, 아구찜이면 아구살, 닭도리탕이면 닭다리나 닭날개도 같이 떠주자. * 평소 식사량이 적은 사람은 일찍 배가 불러지지 않게 페이스를 조절해가면서 먹자. 고기를 먹은 후에 밥이나 국수를 시키는데, 이때 고기를 많이 먹어서 배부르다고 안 시키면 그걸 트집잡는 사람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