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횡문근융해증 (문단 편집) == 원인 == 근골격계가 손상을 입어 근세포가 파괴되면, 근세포 내의 혈색소인 미오글로빈이 혈액 속으로 유출된다. 미오글로빈은 그 자체로 헴 단백질(Heme protein)의 특성에 따른 지방산의 산화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산도(pH)가 낮아질 경우 페러히메이트(ferrihemate)라는 물질로 분해된 후 [[혈액]]을 타고 흐르는데, 이 물질을 구성하는 [[철분]]은 [[산화 환원 반응]]에 따라 세뇨관 상피에 치명적인 수산화 라디칼(hydroxyl radical)을 내놓는다.[* 본래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오는 철분은 적혈구 내의 헤모글로빈에 2/3, 나머지는 근육조직 등에 존재하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하루 약 1 mg 정도의 적은 분량만이 대변, 소변, 모발, 피부, 땀, 월경 등으로 나뉘어 배출된다. (대한혈액학회, 2018.)] 미오글로빈뇨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세뇨관은 직접적으로 손상을 받기 시작하며, 이는 세뇨관 괴사나 급성 [[신부전]]의 원인이 된다. 환자는 문진에서 주로 '[[콜라]]색이나 붉은색 오줌이 나온다', '극심한 근육 손상으로 인해 몸을 가눌 수 없다.', '소변 양이 준다'고 호소한다.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은 크게 외상성 요인(타박상, 지속적 압력)과 비외상성 요인으로 나누며 비외상성 요인으로는 알콜 및 약물 남용,[* 약물 중에는 HMG-CoA reductase 억제제(고지혈증약, 스타틴)가 가장 흔히 횡문근융해증을 일으키며, 다른 약으로는 [[아편]], [[암페타민]], [[코카인]], [[모르핀]] 등 [[진통제|통증 완화용 약물]]이 많다.] 간질발작이나 혼수에 의한 근육 압박이 가장 흔한 원인이며 그 이외에 혈전 및 색전에 의한 근육 혈관 폐쇄, 감전, 고열, 대사성 근병증, 근육 감염질환, 전해질 장애등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으로 외상성 근손상(62%), 알콜 남용(6%), 간질 발작(6%) 쇼크(4%), 대사성 장애(4%), 감염(4%)의 비율로 알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