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라곡 (문단 편집) == 개요 == [[헤일로 시리즈]]의 등장 종족. 인간 측에서 [[엔지니어]]라고 지칭하고 있지만, 본래 종족명은 후라곡(Huragok). 인류가 부여한 학명은 Facticious indoles,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물(Man-made character)"이라는 뜻이다. [[선조(헤일로 시리즈)|선조]]에 의해 탄생한 생명체이나, 실제로는 생명체를 흉내 낸 기계 같은 존재다. 수많은 [[나노머신]]들이 장기와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신체를 가지고 있는, 말하자면 일종의 기계 생명체이자 [[인공생명체]]라 할 수 있는 종족. 번식은 주변에 있는 물질을 사용하여 자식을 '구성'하는 것으로, 이때 번식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이 자신들이 배운 지식을 자식에게 넘겨준다. 따라서 더 많은 엔지니어들이 번식에 참여할수록 자식들이 물려받은 지식도 많아지게 된다. 이들의 이름은 태어난 후에 가스를 넣어 뜨는 정도에 따라 짓는 것 같다. 소설 헤일로: 하베스트 행성 전투에 등장하는 '남들보다 가벼운' 같은 식. 등에는 기낭이 붙어 있으며, [[촉수]]들 끝에는 섬세한 섬모가 달려 있어 이것으로 무엇이든 순식간에 분해하거나 재조립할 수 있다. 실제로 소설 [[헤일로: 리치 행성의 함락]]에서도 길을 가다가 부서진 차량을 분해해서는 이리저리 짜 맞추어 보다가 (그대로 작동한다는 게 포인트), 본래대로 재조립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것이 의도치 않았지만 마스터 치프와 인류가 엔지니어 종족을 처음으로 인지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를 감안하면 코버넌트 기술뿐만 아니라 인류 기술에도 능통해 보이는듯. 이 덕분인지 소설 [[헤일로: 선제공격 작전]]에서는 엔지니어 하나가 마스터 치프가 입은 묠니르 전투복의 고장난 방어막 생성기를 수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문제는 엔지니어 종족들은 한번 수리했던 것은 전부 외우고 다니기 때문에 이를 눈여겨본 정보국 장교가 이 엔지니어를 마스터 치프 몰래 사살해버린다. 묠니르 전투복의 방어막 생성기는 UNSC 측이 코버넌트 기술을 재해석해 만들어낸 기술이었고 이것이 코버넌트 측으로 재유출 되면 정말 큰일이 날수도 있었기 때문. 해당 엔지니어는 우월한 정의의 엔진을 고쳐서 마스터 치프와 인원들이 살아남을 수 있었고 마스터 치프가 교전하는 도중 그의 고장난 니들러도 수리해주며 정말 큰 도움을 주었기에 사살했던 장교 본인도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여담으로 이때 방어막 생성기가 고장났었던 치프는 하필 돌격소총 총알도 다 떨어진 상태에서 [[텔 바담|우월한 정의 함대장]]과 싸워 정말 힘겹게 이긴다. 이전에도 묠니르 전투복 마크 4로 방어막 없는 전투를 수십번 겪었던 마스터 치프였지만 이때만큼은 매우 고전하며 다시 잊지 못할 전투라고 평가한다.] 엔지니어 종족들은 말만 못 한다 뿐이지 상당한 지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 사실 말을 못 하는 것도 아니다. 역시 소설 선제공격 작전을 보면 코버넌트의 선내에 침투하여 함선을 수리하기 위해 코타나가 엔지니어가 치프를 따르도록 명령을 내릴 때 함선 시스템 내의 언어 번역기를 통해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있다. 소설의 묘사로는 휘파람 같은 소리라는 듯.]. 엔지니어 버질의 경우 지포 라이터로 간지 나게 [[에이버리 존슨(헤일로 시리즈)|에이버리 존슨]] 상사의 시가에 불을 붙여주거나 퍼진 스콜피온 탱크를 수리하고는 뿌듯한 듯 해치를 똑똑 두드리는 등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는 이들을 선조의 [[유물 조사|유물 탐사]]나 [[폭탄]]을 매어 자폭을 시키는 등의 용도로 사용했다. 사실 본래 이들에게 폭탄이 장착된 이유는 선조의 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고, 후라곡 본인들도 설치하는 것에 동의했지만 자폭 테러 용도로 쓰이자 경악하면서 제거하기 위하여 노력했다고 한다. 하나 대부분이 실패하고, 심지어 후라곡 한 명의 자폭장치를 제거하기 위해 6명이 희생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전쟁 중에 이 자폭장치를 해제한 건 ODST에 나온 '버질' 뿐이다. [[저힐라네]]가 사용하는 브루트 쵸퍼는 '어떤 이들보다 가벼운'(Lighter than Some)이라는 이름의 후라곡이 자신의 실수로 사망한 인간에게 제작해준 농기계였으나, 특유의 원시적인 디자인이 저힐라네의 취향에 제대로 맞으면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는 병기의 시초가 되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