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진타오 (문단 편집) === 퇴임 === 2012년 11월 중국 공산당 제18회 전국 대표 대회에서 공산당 총서기 직과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직을 [[시진핑]]에게 넘겨주었으며, 국가주석 직에서도 2013년 3월 퇴임하였다. 후계로는 [[공청단]](공산주의 청년단) 파벌인 [[리커창]]을 밀었으나, 결국 장쩌민의 [[상하이방]]과 손을 잡은 [[태자당]]의 [[시진핑]]이 후임자가 되었다. 리커창은 2인자로 차기 국무원 총리 직을 맡는 것으로 타협했다. 많은 관측자들은 후진타오도 전임 [[장쩌민]]처럼 [[인민해방군]] 통수권을 가진 직책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직은 몇년 더 유지하면서 자기 세력을 확실히 심어놓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국군|국가의 군대]]가 아니라 중국 공산당의 군대로 인민해방군의 최고 [[통수권자]]는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다. 마오쩌둥이 "권력은 총부리에서 나온다"라고 설파했듯이, 중국의 최고권력자는 [[중국 주석|국가주석]]도 중국공산당 [[총서기]]도 아니고 바로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다. 덩샤오핑 이후로는 보통 한 명이 세자리를 겸임하면서 당 / 정 / 군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지만, 그렇지 않을때에는 굉장히 미묘한 권력 투쟁이 벌어진다. 그러나 후진타오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예상을 깨고 중앙군사위 주석 직까지 시진핑에게 이양하고 퇴임했다. 여기에는 몇가지 추측이 있다. * 자신이 첫 몇년간 장쩌민의 눈치를 보며 [[상징적 국가원수|반쪽짜리 국가원수]]였던 설움을 후임자에게는 겪게 하지 않으려는 의도이다. 즉 자신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퇴임함으로써 아직도 상당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장쩌민]]까지 함께 야인으로 돌아가라는 정치적 메시지로 보인다. 실제로 장쩌민은 18회 전국 대표 대회에서도 후진타오 바로 옆자리를 항상 차지하는 등 아직 막강한 권력이 있음을 과시하였다. *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하여 바로 넘겨주었다는 관측이다. * 중앙 군사위 주석 직을 바로 넘겨준 것 자체가 '빚지게 만든 것'이라는 의견이다. 즉 바로 넘겨주는 은혜를 베풀어 자신과 계파인 공청단을 해코지하는 것을 막은 의도라고 해석하는 쪽도 있다. 사실 둘 다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시진핑의 집권 자체가 후진타오의 장쩌민에 대한 대항 의식 때문이고 둘이 연계해 장쩌민을 공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더욱 그렇다. 아마도 진실은 후진타오 본인만 알 것이다. 그러나 상하이방 다음의 반부패 타겟은 공청단인게 확실해져가는 분위기이기에 시진핑에게 배신당했다는 의견도 있다. 2017년 춘절을 맞아 차세대 지도자 후보로 꼽히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서기와 함께 공개 행보를 벌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