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흑인 (문단 편집) === 흑인의 외모는 못생겼다? === [[파일:Lascastas.jpg]] * 스페인의 라틴아메리카 식민지의 여러 인종들의 혼혈을 묘사한 그림. 흑인에 가까울수록 그리고 흑인종과 혼혈될 수록 더 가난해지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일단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 외모라는 것은 우수한 자손을 남길 가능성에 해당한다. 여기에는 단순히 힘이나 지능 같은 능력만 포함하지 않는다. 근대 들어 공교육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세습되는 신분이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었고 사회적으로 높은 신분과 연관되어 보이는 요인들은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일단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자연적인 문제로 유럽이나 중동, 북아프리카에 비해 문명이 늦게 발달한 지역이었고, 백인들이 이들을 노예로 삼으면서 흑인들은 열등하다는 인식이 수천년에 걸쳐 굳어졌다. 다른 한편으로 [[구대륙]]에서는 사회 중하층민 계급은 야외에서 육체 노동을 해서 햇빛에 피부가 그슬리는 사람들이 많았고, 아시아와 유럽 사회 전반에서 피부색이 옅은 사람은 고귀하고 피부색이 짙은 사람은 미천하다는 [[하얀 피부]]/[[갈색 피부]] 스테레오 타입이 굳어졌다. 이러한 편견은 유럽이나 아시아보다 외려 여러 인종들이 섞여살던 아메리카 대륙이나 [[남아프리카]]에서 더 부각되었는데, 아메리카 대륙의 경우 [[대항해시대]]부터 근대까지 흑인 노예 제도가 보편적이었고, 이런 환경에서 백인 농장주가 흑인 노예 사이에서 [[혼혈]] [[사생아]]를 두는 일이 흔했는데 이렇게 [[흑백혼혈]]로 태어난 아이들은 일반적인 흑인들에 비해 좋은 대우를 받았음은 물론이다. 결국 이러한 사회 구조는 흑인 < 흑백혼혈 < 백인 이라는 견고한 계급구조로 뿌리내렸다. 근대 들어 공교육이 보편화되기 이전에는 세습되는 신분이 매우 중요할 수 밖에 없었는데 상술한 사회에서는 흑인 외모에 가까울수록 사회 계급이 낮다는 스테레오타입이 퍼질 수 밖에 없었다. 공교롭게도 아메리카 대륙에서 이런 흑인종과 백인종 사이의 계급화는 고대 인도에서 먼저 [[카스트 제도]]로 뿌리내렸던 바 있었다. 17세기부터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순혈 니그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적인 사람들만 부각하여 [[제국주의]], [[인종주의]]를 정당화하고 있는데 이로부터 '''"[[우생학|흑인은 진화가 덜 되어서 원시 인류같다.]]"'''라는 악의적인 고정관념이 확산되었다. 순혈 니그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일수록 원시 인류의 특징이 있는데 [[네안데르탈인]]처럼 치조부가 돌출되어있다는 특징을 발견하고[* 20세기 초까지 [[영미권]]에서는 코카소이드에 속하는 [[아일랜드인]]에게 치조부를 돌출시킨 왜곡된 사진을 내세워 흑인스러운 특징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찰스 다윈]]의 진화 이론을 곡해하여 이러한 고정관념을 과학을 팔아 20세기 중엽까지 정당화해왔다.[* 20세기 후반부터 [[신우파]]들은 [[좌파]]를 반대하면서도 이런 이론을 부정하지만 [[대안우파]]는 주류학계가 타칭 '''"PC주의"'''에 빠져있다는 명분으로 아직도 이런 이론을 내세우고 있다.] || [[파일:beverly80s.jpg|width=400]] || [[파일:Miss Texas Chandler Foreman.jpg|width=400]] || || 1970년대 흑인 패션 모델인 [[베벌리 존슨]] || 미스 텍사스 2019년 우승자 챈들러 포어만(Chandler Foreman)[* 같은 대회 2017년 수상자와의 비교[br][[https://edition.cnn.com/videos/us/2017/09/11/miss-america-pageant-texas-zinger-moos-erin-pkg.cnn|#1]][br][[https://people.com/tv/miss-america-preliminary-round-texas-hurricane-harvey/|#2]]]|| 서양 영내에서 흑인들은 인종차별때문에 [[미국 흑인 민권 운동]] 전까지는 [[모델(직업)|모델]]을 지원하지 못하다가[* 20세기 중엽까지 흑인이 등장한 모델은 아예없던 것은 아니었지만 주로 [[핀업걸]]처럼 글래머 모델로 종종 채용되었다.] 1970년대부터 위 사진처럼 [[베벌리 존슨]]이 [[패션]] 업계에 최초로 진출했다. 그러나 아직도 패션 업계에서는 [[인종주의]]가 존재했기 때문에 치조부가 백인처럼 안 튀어나오고 콧대가 높은 흑인 여성들이 선발되었다. 2000년대까지 주로 유명했던 흑인 모델이 [[나오미 캠벨]], [[타이라 뱅크스]], [[라이스 히베이루]]처럼 백인 혈통이 부분적으로 있는 흑인이었다. 1980년대에 [[그레이스 존스]]처럼 니그로이드적 특징이 강한 대중적인 모델이 있었지만 당시 성했던 인종주의에 불구하고 성공했던 경우였고 [[알렉 웩]]처럼 대중성이 없는 [[하이패션]] 모델로만 채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대에 [[정치적 올바름]]이 성행하면서 니그로이드, 오스트랄로이드적 특징이 강한 흑인 여성들이 대중매체에 등장하고 있는데 위 사진처럼 2010년대 이후로 미인대회에서 그런 특징을 지닌 흑인 여성들이 우승하고 있다. || [[파일:melvnin.jpg|width=300]] || [[파일:블랙스완 파투1.png|width=300]] || || [[감비아]]의 모델 [[멜브닌]], [[블랙페이스]]한 [[백인]]으로 무고당한 적이 있었다. || [[세네갈]] 출신 가수 [[파투(블랙스완)|파투]] || [[SJW|정치적 올바름 옹호자들]]은 2010년대부터 고정관념적 흑인 외모에서 벗어나려는 몇몇 흑인들에게 [[내면화된 차별]], [[화이트워싱]]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오히려 이런 PC에 입각한 강조가 흑인 외모에 대한 대중적이고 부정적인 고정괸념을 심화시킨다고도 볼 수 있다. 게다가 [[디즈니]]같은 영미권의 대중매체 회사에서는 흑인에 대한 차별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기존 명작을 [[흑인화]]하고 있는데 이에 정치적 올바름이 지나치거나 아니면 위선이라는 반발이 있다.[* 오죽하면 중국 인권 문제를 무시하는 디즈니가 고정관념적인 흑인 외모를 지닌 흑인 여성들만을 선발하는 것에 대해 흑인에 대한 혐오를 역으로 조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다.] [[파일:Senait Gidey Photo for American market.jpg|width=45%]] [[파일:Senait Gidey Photo for European market.jpg|width=40%]] * [[세나이트 기데이|위 두 사진에 나온 모델은 동일 인물]]인데 왼쪽은 미국 시장 그 중에서도 흑인의 미적 기준으로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유럽이나 아시아 시장을 기준으로 찍은 사진이다. 그리고 상술한 이유에서 보다시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생각하는 미의 기준과 미국, 유럽 등 백인이 주류가 되는 사회에서 생각하는 미의 기준은 다르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흑인 모델들은 백인처럼 날씬하고 이목구비도 백인처럼 콧날이 높아야 미남미녀 대우를 받지만, 서아프리카에서는 적당히 뚱뚱한 사람이 [[미인]]으로 대접받으며, 이 외에도 동양인들은 입이 작고 입술이 두드러지지 않는 여성을 미인으로 치는 반면 흑인들은 입술이 두툼한 여성을 [[미녀]]로 본다. 동양인 입장에서는 미국인 셀럽들이 성형수술에서 입술을 두툼하게 만드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두툼한 입술은 동양인 기준으로 보면 추한 것이지만 흑인 기준으로 보면 미인의 특징 중 하나이다. 흑인 뿐만 아니더라도 유럽쪽에서는 두툼한 입술을 미인으로 치는 경향도 흔하다. 흑인들 또한 다른 인종처럼 자신만의 미적 방식으로 진화하였으며, 흑인들의 기준은 다른 어떤 인종에 비해 동양인의 기준과 미의 기준이 가장 심하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동양인이 보면 흑인이 가장 못생긴 편이라고 평가할 수는 있으나, 미적 기준은 나라마다 다르므로 전체적으로 흑인이 가장 못생겼다고는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