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힘멜 (문단 편집) == 능력 == 2천 년 이상 인류의 적으로 군림한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로서 엄청난 강자다. 초등학생 정도의 나이 때 이미 단도 한 자루 들고 거대한 새 마물을 쓰러트렸던 천재였으며, 심지어 용사의 검이 아닌 모양만 본뜬 평범한 검[* 수십 년이 지나며 흠집이 많이 나긴 했지만 여전히 무기로서 제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분명 좋은 검이다. 그러나 검을 만든 대장장이가 더 좋은 물건이 있다면서 다른 검을 선사하려고 했을 정도이니, 드워프 기준에서도 결코 최상급 무구가 아니다.]을 들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마족을 쓰러트리고 끝내 마왕성까지 도달해 동료들과 함께 마왕을 무찔렀다. 그 덕에 힘멜의 이름은 마족들에겐 공포의 상징이 되어서, 대마족을 제외한 수많은 마왕군 잔당들은 힘멜이 꼬부랑 할아버지가 된 뒤에도 숨 죽여 지내다가 힘멜이 늙어 죽은 뒤에야 활동을 재개했다. 특징은 엄청난 속도를 자랑하는 검술로, 마을 소녀를 인질로 사로잡은 마족이 반응할 새도 없이 팔을 잘라 소녀를 구출했다. 단두대의 아우라와 대치했을 때도 아우라가 아제리유제를 쓰기 위해 천칭을 꺼냈으나, 힘멜이 마법을 발동하기도 전에 팔을 날려 버려서 아우라도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근력 역시 매우 강해서 검을 한 번 내리친 것만으로 나무 수십 그루를 베어버리고, 칠붕현 불사의 베제의 결계에 금을 낼 수 있다. 늙어서도 전투력은 남아 있었는지 최후의 모험에서도 전위에 섰다. 전투 센스와 감각 또한 매우 탁월하다. 칠봉현 그라우잠의 환영에 빠진 상태에서 오로지 희미하게 들리는 옷 스치는 소리와 숨결,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공기의 움직임만으로 현실의 그라우잠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말도 안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라우잠의 환영 마법은 프리렌조차 현실과 구별할 수 없다며 파훼할 수 없다고 인정했는데, 힘멜은 이걸 오로지 자신의 감각만으로 파훼한 것. 단순히 전투력만 놓고 따지면 동시대에 힘멜과 비견되거나 그보다 강한 전사들이 없지는 않다. 비슷한 전위 포지션인 아이젠은 속도는 느리지만 힘과 내구력에서는 힘멜을 능가하고, [[남부의 용사]]는 자타공인 힘멜보다 훨씬 강한 인류 최강의 용사로 프리렌마저 인정할 정도이다. 하지만 용사로서 힘멜의 진정한 힘은 바로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용기, 상황에 매몰되지 않고 넓게 바라보는 시야, 그리고 동료들에게 인정받은 확고한 리더십이었다. 희망을 잃지 않고 넓게 바라보았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도 일행들에게 주어진 한계 안에서 최선의 방책을 찾아낼 수 있었다. 모험 도중에 위기에 빠진 적이 종종 있었지만 대부분 힘멜이 유연하게 대처해서 위기를 빠져나왔다. 게다가 동료들 또한 힘멜의 리더십을 확실히 인정하여 그의 지시에 군말 없이 따랐다. 불사의 베제와 싸울 때에도 힘멜의 진가가 드러났다. 베제의 결계에 갇혀 프리렌조차 희망을 잃을 정도로 위기에 몰렸지만, 힘멜은 베제의 결계에 금이 가게 하여 프리렌이 '베제의 결계는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란 인식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그 결과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프리렌은 결계를 해제할 수 있었다. 이런 사고방식은 목숨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파티가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으며 탐색을 해나가 추억을 쌓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 강인한 정신력은 프리렌의 기억에도 매우 강하게 남았다. 원작의 9화에서 소중한 사람의 환영을 만들어 사람을 꾀어내는 마족 아인잠이 프리렌의 기억을 토대로 구성한 힘멜의 환영은 망설임 없이 역으로 자신을 쏘라고 말한다. 프리렌도 진짜였어도 그런 말을 했을 것이라며 가차 없이 마법을 날린다. 인생에서 짧은 시간 함께 모험한 것이 전부인 프리렌이 힘멜의 정신력과 판단력, 그리고 올곧은 성품을 얼마나 신뢰했는지 굵고 짧게 보여주는 대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