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부활 6집 '이상(理想) 시선'의 타이틀곡, rd1=가능성(부활))] [include(틀:통계학)] [목차] == 사전적 의미 == {{{+1 [[可]][[能]][[性]] / possiblity, likelihood, [[promise]]}}}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성질이나 정도. [[확률]]과 대동소이하다. 그러나 가능성이라는 단어는 확률과 달리 일상에서 '앞으로 성장할 잠재성이나 저력'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예컨대 '저 녀석은 영리해서 가능성이 있다.'라는 문장을 '저 녀석은 영리해서 확률이 있다.'로 바꾸어 쓸 수 없다. 이것이 '가능성'과 '확률'의 결정적 차이점이다. 확률과 마찬가지로 엄밀한 맞춤법상 ‘높다/낮다’가 아닌 ‘'''크다'''/'''작다'''’로 표현하는 게 관례이다. == [[수학]] == 대한민국 수학 교육과정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6단원 <평균과 가능성>에서 확률 대신 가능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확률론]]에 입문한다. 초5 때는 ''''불가능하다', '~아닐 것 같다', '반반이다', '~일 것 같다', '확실하다''''의 표현을 통해 가능성을 표현해 보며, [[확률]]이 0, 1/2, 1인 아주 단순한 [[사건(확률론)|사건]]만 다룬다. '가능성'이라는 추상적이고 막연한 개념을 수치화하는 경험은 차후 확률을 배우는 데 기초가 된다. 확률이라는 단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중학교 2학년으로, 이때부터 상황에 맞게 확률을 구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우면서 확률의 대소를 통해 객관적으로 실현 가능성의 높고 낮음을 비교하는 메커니즘을 터득하게 된다. == [[철학]] ==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에 따르면, 가능성(Möglichkeit)이란 '오로지 지성(그 경험적 사용)에 관한 사물의 정립'으로서, 현실성, 필연성과 함께 양상의 범주에 속하는 개념이다. 자세한 것은 [[순수이성비판#s-3.4.1]] 참고. [[분류:한자어]][[분류:수학 용어]][[분류:확률론]][[분류:철학 개념]]